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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07 10:41:37
Name 견우테란
Subject [유머] 해설들이 주는 세뇌에 속지마세요.
안기효 gg후 ..어제의 경기를 (*편의상) 엠겜 해설들로 각색해 보겠습니다.

김 캐스터 :이렇게 되면 2:1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skt1 에게 상당히 기운것으로 보여집니다만

김 해설: 예. 그렇죠 . 그러나 이윤열 선수 전혀 포기할 기색이 없죠. 사실 많이 기운건 맞지만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긴합니다.

이 해설: 당연합니다. 여긴 맵이 철의장막 이거든요. 어차피 저그는 테크 올라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윤열은 당분간 임요환 하고만 게임하면 됩니다.
(순간 박태민 본진으로 화면이 바뀐다. 드론 5마리, 노레어 , x라 가난.....)

이 해설: 박태민 본진 볼 필요없죠. 살아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안기효가 나가긴 했지만
박태민도 피해는 볼만큼 본 상태거든요.
것보다는 임요환 본진을 봐야합니다.아~앞마당 가져가는 선택을 하네요. 글쎄요.

김 해설:반면 이윤열 선수는 골리앗을 모으고 있네요. 근데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임요환 선수는 병력이 저렇게 없는가운데 멀티를 가져가는 선택,글쎄요.최상의 선택은 아닌듯 보여지는데요.

김 캐스터: 그렇다면 두 해설께서는 이윤열선수의 역전도 가능하다고 보고 계시는군요.

김 해설: 물론 지금 상태로 물 흘러가듯이 흘러간다면 skt1이 무난하게 승리 하겠지만
변수는 맵입니다. 어차피 저그는 섬전 양상으로 경기를 해야하기때문에 테크 올리는동안
저글링으론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선수만 밀면
충분히 해볼만하다,이렇게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임요환 앞마당으로 몰려가는 이윤열의 레이스 10기~  골리앗 8기~....)

김 캐스터: 어~ 지금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임요환 선수 병력이 없어요 !병력이!

이 해설: 임요환 레이스 황급히 귀환해서 중간에 이윤열 병력과 시간 끌어주고 탱크 나올때까지 버텨야 이 난관을 이길수 있습니다!

김 해설: 말씀 드렸다시피 여긴 철의장막 입니다. 박태민은 도와주러 못옵니다. 이제 기껏
레어 올라가는 상황일거 거든요!, 아 이거 충분히 2:1 역전 나올수있는 상황이죠.
(중간 생략, 경기 종료)

이 해설: 임요환의 요즘 경기를 보면말이죠. 너무 그동안 물량의 부제로 인한 강박관념에
시달린 스트레스를 오히려 물량으로 풀려는 , 그런 뉘앙스가 많이 풍깁니다.
예전의 그 날카로운 전략은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고 ,방금 경기도  2:1 상황 이었지만
사실은 1.5:1 정도로 보는게 맞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너무 낙관한 나머지 안이하게 멀티나 늘리고 이윤열의 레이스 게릴라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다 결국 이런 수모까지 당하게 되네요.

김 해설: 결론적으로 오늘 skt1의 패인을 분석해보면 간단합니다.
맵이 주는 변수를 인식하지 못한거죠.임요환선수는 자신이 이윤열선수에게 밀리면
박태민도 밀린다는 생각을 하지못했거나 상대가 "이윤열" 이란걸 잠시 잊은듯 합니다.
정리하면,"이윤열의 선전과 더불어 임요환의 한량모드"가 경기 결과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듯 합니다.


* 연습하다보면 선수들끼리도 이런 경기 자주 나옵니다. 앞으로도 또 나올겁니다.
뭐 그리 특별한 경기도 아니고 엄재경 해설(5년동안 어쩌구 저쩌구),김도형 해설(소름이 어쩌구 저쩌구) 의 오바에 속지 마세요.^^
이윤열의 선전은  뭐 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재경,김도형 해설 좋아합니다.
다만, 너무 감정적인 해설로 일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좀더 전문가적이고,냉정한 경기흐름에 입각해서 중계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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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이빨
05/09/07 10: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유머게시판인데
제가 덧글을 너무 생각없이 달았군요.. 글쓰신분이 덧글 보셨으면 죄송하구요..^^;

삭제했습니다.
하루나
05/09/07 10:51
수정 아이콘
원래 대단한 선수의 선전은 대단하게 보면 안되는건가요.. 해설진의 오바?에 속는것과 상관없이 대단한 선수의 대단한 플레이를 봐서 흥분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 저도 유게에서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한건 아닐까 고민되지만. 아무튼 해설부분은 저랬을꺼같다..라고 생각하며 잘 읽어봤습니다.
타나토노트
05/09/07 10:53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이나 온겜 해설이나 오십보백보죠.
어제 경기였으면 엠겜 해설진도 똑같이 오버했을 것 같은데요.
이승원해설 제외하면 오버하는건 똑같던데요 뭘..
단지 단어 선택에서 차이가 났겠죠. 우주최강이라던지 이런 단어로.
포르티
05/09/07 10: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윤열 선수를 편애하는 엠겜해설진이라면 어제 온겜해설진의 오버를 능가하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세뇌라는 말은 정말 느낌이 안좋군요.

애당초 유머게시판에서 이런 담론을 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견우테란
05/09/07 11:02
수정 아이콘
편의상 엠겜해설진이 등장한것 뿐이며 , 만일 해설을 이런방향으로 했다면 "이 난리가 났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게는 좀 편하게 흘러갔으면 합니다.
05/09/07 11:09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 무슨 불만들이 이렇게 많은지
이해할수없군요 .
훈박사
05/09/07 11:11
수정 아이콘
평소의 양 방송사 해설 스타일을 생각해본다면, 분명히 온게임넷 해설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온게임넷 해설은 주로 당하는 선수의 잘못된 점을 순간순간 지적하는 스타일인데, ㅡ물론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만ㅡ 어제는 유난히 이윤열 선수 칭찬에 입이 말라, 경기의 승부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평소에 칭찬에 인색한 김도형 해설 위원께서 SK텔레콤 선수들의 대처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전혀 찾아내지 못한 것은, 이윤열 선수가 잘한 탓도 있겠지만, 분명 맹점을 드러낸 것이라 봐요.
악플러X
05/09/07 11:12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해서 열광해서 생기는 현상
바포메트
05/09/07 11:12
수정 아이콘
이 글 내용자체가 개그죠 (풋)
바포메트
05/09/07 11:12
수정 아이콘
아아.. 개그가 아니라 유머군요
05/09/07 11:16
수정 아이콘
좋은 경기였는데, 온겜의 지나친 오바로 좀 논란이 많았던것 같네요..
그동안 말도 안되는 해설로 불만이 쌓여있는 팬들이 그날 오바해설로 폭팔했다고 해야하나요..
단순히 그날 해설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안 좋은 모습이 많았기에..

그래도 온겜해설 좋습니다~.. 예전의 포스를 되찾기를..~
쿨하게 봐주세요~
DynamicToss
05/09/07 11:17
수정 아이콘
소리 끄고 들으면 됩니다
The Drizzle
05/09/07 11: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임요환 선수의 무기력한 플레이에 의한 반사작용 같은걸로 온겜넷 해설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으로 보입니다만...
'어제 임요환 선수 너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화가 나더군요. 근데, '또' 해설들은 왜 그렇게 오버한답니까?'

이런식으로...

뭐, 늘 결승전이나 주요무대에 있을때 항상 멋진 멘트, 기억될만한 멘트를 날려주는 온겜 해설이기에 늘 기대하고 보고 있습니다^^
브릴리언스
05/09/07 11:24
수정 아이콘
엄해설 어제 너무 오바하더군요
비호랑이
05/09/07 11:39
수정 아이콘
전 이글이 유머가 아니라 매우 적절하게 보이는군요. ㅡ,.ㅡ
핫타이크
05/09/07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이 글이 매우 적절하다고 봅니다!
FoolAround
05/09/07 11:54
수정 아이콘
전 김도형해설이 어제 평소에 하지않던 오버를 하던데요..엄해설이 맞춰주던데.. 하도 김도형해설이 윤열선수 칭찬하니까..
포르티
05/09/07 11:56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진이 더하면 더했을거라는 예측은 저 혼자만 하나요?
스타우트배 패자결승 5경기 대 전태규전에선 정말 해설 끄고 봤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_-;
아바이
05/09/07 12: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엠겜이었으면 더 했음 더 했지 못하지는 않았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온겜에서 역전승을 한 선수가 이윤열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였다면 그 더했겠지만요-0-;
예스터데이를
05/09/07 12:15
수정 아이콘
댁들이 해설 해보세요..라고 말해주고 싶네요..어느 한쪽5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을 지키는게 얼마나 힘든진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깔정도로 어제 오바했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임요환 선수가 못했네요..라고 부각하기 보단 이윤열 선수가 잘했다고 말하는건 해설하신분들이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하는건데..
바포메트
05/09/07 12:24
수정 아이콘
댁들이 해설해보세요 원츄;;
공안 9과
05/09/07 12:34
수정 아이콘
저 본문의 내용은 한차례의 혈겁이 끝나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가운데에, 냉철한 이성을 가진분이 지금 재방송을 보면서 나름대로 해설하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어제 경기를 엠겜에서 중계했다면...

김철민 캐스터 : 지금 이윤열의 병력이 임요환의 멀티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승원 해설 : 이 것만 뚫으면 되요! 이 것만 뚫으면 역전합니다!
김동준 해설 : 이건 못막습니다. 못막아요! 이건 정말 우주최강의 타이밍입니다!! 와... 이윤열이 정말 사람인가요?!
김철민 캐스터 : 이이유운여어얼!! #$@!%@%$!! (워낙고음이라 못알아들음)

일 것 같습니다. -_-;
Spiritual Message
05/09/07 12:39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 원츄입니다.. 엠겜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을듯..
초록별의 전설
05/09/07 12:39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 리플보고 많이 웃었네요...^^ 특히 이이유운여어얼... 이부분요...^^
하루나
05/09/07 12:44
수정 아이콘
역으로 임요환 선수가 2:1 상황에서 저런 역전을 했다면, 온겜 해설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한데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형편없이 깨지고있을때, 해설진들이 오바해서 상대선수 칭찬에 열올리고있으면 괜히 열받거나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는거죠. 경기해설은 이긴선수 위주로 돌아가는거니까요. 진선수위주가 되면 둘중한명은 질꺼고,, 그럼 경기결과는 언제나 암울하잖아요;;;
하늘하늘
05/09/07 13:15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 최고~ ^^
편의상 예를 들려고 했다면 엠겜 해설진이 아니라 옹겜해설진이 등장했어야죠.
지금 엠겜해설진이 훨씬 잘한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청수선생
05/09/07 13:23
수정 아이콘
뭐가 그리 오바인지..
자신의 선수가 이기거나 잘하고 있으면 맛깔나는 해설이고 지고 있거나 지면은 오바인가요.

이윤열 선수 어제 잘했습니다.
2:1이 자주 나오는건 아니지만 않나오는건 아닙니다. 한 5번 정도의 2:1 역전극이 있었고 공방 팀플에서도 가끔씩 2:1역전은 나오는데.. 상대가 임요환 박태민 선수여서 그렇겠죠... 그렇게 임팩트가 큰걸 보면요. 특히나 프로 들 사이에서 말이죠.
05/09/07 13:56
수정 아이콘
저는 견우테란님의 말에 속지 않으렵니다.
WizardMo진종
05/09/07 14:02
수정 아이콘
자게에 어울리는 글같은데...
저그는 어려워
05/09/07 14:18
수정 아이콘
이글 올린 이유가 뭡니까? 제가 보기에는 글쓴이가 여기있는 분들을 세뇌시키려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하다하다 못해 이제는 온겜 해설진말에 속지 말라는 말까지 나옵니까? 진짜 너무하시네요.
이용욱
05/09/07 14:35
수정 아이콘
제발 어제의 프로리그 4경기로 인해 유게까지 시끄러워 지는일은 없기를...
듀오맥스웰
05/09/07 14:36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가 맘에 안드네 쩝
김호철
05/09/07 15:12
수정 아이콘
공안9과님 의견이 정답인 거 같네요..웃었습니다.^^
라스트왈츠
05/09/07 15:18
수정 아이콘
경기를 객관적으로 볼려면 해설없이 음소거해서 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솔직히 어제 두 해설위원때문에 저도
''그렇게 이윤열선수가 불리했나?''
''역전불가능이 90%나 되나?''
이런생각이 들었으니깐요.
조폭블루
05/09/07 15:46
수정 아이콘
엠겜팬 vs 온겜팬 -_-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제 별 다양한 방식으로...
05/09/07 15:5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의 선전은 뭐 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건가요? 임요환선수의 815대첩도 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별로 대단해보이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끝낼수있는건가요?
인정이라는것이 참 하기 어렵지만 해야합니다.
05/09/07 16:18
수정 아이콘
유게에 어울리네요.
마리아
05/09/07 16:21
수정 아이콘
글쓴분에게 세뇌당하지 말아야지-_-;;
Morpheus
05/09/07 16:25
수정 아이콘
헐. 세뇌라니. 너무들 하는구만.
How am I suppo...
05/09/07 17:12
수정 아이콘
맞죠.. 50보 100보
EpikHigh
05/09/07 17:17
수정 아이콘
하하 공안9과님 대박이네요. 진짜 이글에 세뇌 당할뻔했어요;;
정테란
05/09/07 17:33
수정 아이콘
공안9과님 정말 디지게 웃깁니다.
이이유운여어얼!!
정테란
05/09/07 17: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엠겜이었으면 괴성은 훨씬 컷겠지만 온겜 해설들처럼 말도 안되는 역전승인양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9/07 18:23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가 해설처럼 '5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명경기.' '스타 역사상 있을 수나 있을지 모를 경기' 정도는 아니였죠.
그래도 해설자나 캐스터 입장에서는 그런 구도로 흥미를 유발해야하는 상황이 아닐까요.
똑같은 경기라도 그 경기를 명경기냐. 아니냐. 로 만드는건 해설에도 30%이상의 책임이 있으니까요.
리그 최고의 명경기를 올해 최고의 명경기로 만드는 정도의 센스가 필요한거죠.
(물론 그게 시청자 입장에서 볼때 너무 뻔한 칭찬이나 얼토당토 않은 말로 과장하는건 더 거부감이 들게 할 수도 있지만요.)
솔로처
05/09/07 19:19
수정 아이콘
견우테란님에게 세뇌당할뻔 했는데 공안9과님이 도와주셨네요.ㄳ
05/09/07 21: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50보 100보란말이 이상하지 않나요?? 뭐 도토리 키재기 이런말인데.. 차라리 99보 100보면 모를까 두배가 차이나는데
05/09/08 01:10
수정 아이콘
아~ 다들 댓글 안읽으셨나요.. 정말 황당합니다.. 글쓴이에 대한 비난만 할뿐 재대로 읽지를 않네요.. 엠겜해설은 편의상 예를 든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기부스
05/09/08 12:14
수정 아이콘
글쓴님 진짜 너무 센스있다...내 생각이랑 딱맞네^^저는 온겜의 해설진들을 좋아라 합니다만...그 게임에선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그리 대단한게임 역전한것도 아닌데...이윤열의 타이밍이 미친듯이 좋긴했지만...임요환의 방심과 그다지 많이 불리하지 않은상황(박태민의 암울함)등...온겜해설진들이 그정도로 오바할정도의 겜은 절대 아니었죠...
샤르데니
05/09/08 12:53
수정 아이콘
SSeri님// 50보 100보란 숫자의 차이를 의미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아군이 불리할 때 도망치는 병사가 50보를 도망치고 다른병사는 100보를 도망친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결국 도망친 것은 두병사가 같은데 굳이 숫자에 신경쓸것 없겠죠ㅋ
granadoespada
05/09/08 23:58
수정 아이콘
엄위원 최고의 말은 스타 "역사상" 최고의 역전 경기라는 말.
05/09/24 13:29
수정 아이콘
똑같습니다. 무슨 엠겜이라도 다르다는 말들인지 -_-;; 50보 100보란 말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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