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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6 22:07
분노의 관문 영상도 그렇고 한국 더빙이 더 괜찮다고 생각되는 장면들이 많더군요. 프로스트 모운 헝거 이 장면은
워3를 해본 입장에서 영어 더빙이 더 낫다고 생각됐고요.
13/07/16 22:02
첫번째는 밸라스트라즈 첫 킬...
두번째는 후후란. 물론 세번째는 쑨입니다. 둘다 3주 넘게? 정도 헤딩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크크 오리지날을 신나게 불태웠었습니다.
13/07/16 22:04
정공할때는 아키 새벽 4시에 잡았을때..
막공장으로 섭 두번째로 10인 삼비룡 하드.. 섭첫번째로 25인 삼비룡 하드 잡았을때... 카라잔 서버 하셨던분? ㅠㅠ
13/07/16 22:06
불성-리치킹 시절 인맥으로 인해 도법 키우고도 컨텐츠 하나 안부족했던 시절이 가장 ..재밌었네요.
사람을 많이 알다보니 별의별 일도 다 생기고.. 곤란한 일도 좀 생기도.. 게임으로 치면 오베때 죽폐 4시간, 울다만 7시간 헤딩하다 클리어했을때요..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07/16 22:06
오리지날 초 말퓨리온 드루 만렙 3번째로 찍었을대
오리지날 세기말 티리온 악흑으로 오그리마 앞마당 최강소리 듣고 서버 싸움꾼들 다 발랐을때
13/07/16 22:07
베타때 크로스로드에서 호드 얼라 필드쟁 5시간씩 막 할때가 제일 재밌었던것같아요...
진짜 신세계였더랬죠.....그립다 ㅠㅠ
13/07/16 22:10
전 돌라나르 산도 뚫어봤습니다 오브젝트가 깨지면서 케릭이 쑥 넘어가는데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끝도없이 떨어지더군요 접종도 안됨.. 시체도 안찾아짐...
13/07/16 22:24
그런 사람들 진짜 많았었죠.특히 한국에...그래서 블리자드에서 한국 게이머들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버그 다찾아줘서 크크크크
. 저도 막 오브젝트 깨진 곳 찾아서 하이잘 한 번 올라가보려고 몇시간씩 헤딩하고 그랬는데 결국 실패했었,,크크 정말 잉여잉여하던 시절..재밌었는데..
13/07/16 22:12
호드였는데 오리지날 시절 타렌 밀농장에서 24법사로 30 냥꾼과 24 전사, 23 드루이드를 상대로 3:1로 이긴 기억이 납니다.
꼼수로 이겼는데 제가 24 전사를 계속 죽여서 온 30 냥꾼이었기 때문에 멘붕 좀 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13/07/16 22:14
오리지날 유료화 직후 토템버그(힘,민첩을 0부터 몇만까지 올릴수 있는) 발견하고 온갖 미구현 지역들 탐험할때...
혼자 정예몹들 잡으면서 여기저기 참 재미나게 돌아다녔드랬죠. 뜬금없이 잠수함패치로 버그 사라진이후는 첫 라그나로스 잡을때..
13/07/16 22:57
그 도적캐릭은 출동 이라는 굴단섭 아즈쌍수언데드도적이었죠.
패트롤은 지금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북미섭와우 하다가 지금은 북미섭에서 롤 하고 있습니다.
13/07/16 23:13
헐 싱하형님. 노움법사 kagejulia입니다. 기억에 없으실수도 있고-_-
천마대장로님 생각나는 아이디네요. acidrain 뭐 기억은 몇분안나지만 그때 호드분들 가끔 그립네요. 천마님 노래방 진짜 쩔었는데. 팔이 뼈대 창x 등등 법사님들 아이디만 생각납니다 에보팀. 얼라 sda가 에보 따라갈려다가 에레다르쌍둥이 좌절하던 시절에 바로 잡으셨던 기억도 나고.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보네요
13/07/16 22:19
검둥 7시간 만에 트라이 해서 클리어 했을 때...
리니지2 0.1% 올리는데 한 시간 걸려서 질린 것 때문에 와우 시작했는데, 레이드에 미쳐서 시간 더 잡아먹은 것이 함정.....
13/07/16 22:23
오베를 거쳐 마라우돈, 혈장, 첨탑 하층 상층들 정말 스토리와 던전 구조에 몰입해가며 재미있게 플레이했었고.. 흐흐
첫 케릭이 흑마라 공포안개 셋템 맞춘다고 진짜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라이트하게 플레이 하다가 네파 잡을때 쯤 부터 공대 소속해서 레게로 변신.. 쑨 잡는다고 피똥-_- 쌌던 오리지널.. 샤피론에서 결국 세기말을 맞았고.. 불성 들어와서는 어쩌다보니 부공장 되어 공대 운영하면서 너프 전의 그롤, 마그테리돈, 카라잔 들을 정말 너무 재미있게 하고 바쉬, 켈타스, 일리단 차례 차례 잡고 태양샘 들어가던 기억.. 리치킹에 들어와서 전직업 만렙, 전문기술 올 만숙련 찍어가며 하드코어하게 달리다가 십자군 끝내고 게임을 접었던 나의 와우 인생.. 학교 동기들과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 하긴 했지만 날아간 우리들의 학점.. 흐규흐규 공대원들과 저 & 동기들이 했던 문답이 떠오릅니다. '너네는 학교도 괜찮으면서 여친도 있으면서 게임을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하냐' '3개 중에 하나를 포기하니까 가능해여'
13/07/16 22:23
모내기하면서 렙업하고, 힐스? 에서 저렙끼리 서로 필드에서 치고박고..
이어서 가시덤불에서도 호드와 얼라는싸우고.. 상대가 엄마아빠 부르면, 나도 고렙들 데려오고.. 그리고 그 후 알터렉전장이 처음 생겼을때.. 그때가 저는 가장 재밌었네요.
13/07/16 22:26
리분때 폐인칭호 달았을때...
그리고 리치킹 25인 하드 첫킬했을때... 그걸 보고 친구들이 도와달래서 10인 하드를 들이대다가 새벽 4시반에 막트하면서 잡는데.... 제 20대 초중반은 그냥 저기 처박혀있군요... ㅠㅠ
13/07/16 22:41
리치왕 시작부터 울두아르 초기까지네요.
서버 최초로 낙스라마스 외 2던전 업적 25인 용얻었고, 울두아르 서버 호드진영 최초 25인 요그사론 일반 킬... 하드는 군대크리 ㅠㅠ
13/07/16 22:51
마눌님과 결혼해서 5년간 와우 열심히 했었죠.
딸아이의 태명이 '방특이'였습니다. 다시 하고는 싶지만, 헤어나오는데 고생해서 다시 손대지 못하는 그 게임..
13/07/16 23:00
후후란하고 쌍둥이 잡았을 때요.
네파 첫킬 할 때는 제가 없었어서.. 쑨(크툰)을 포크 댄스만 추다가 결국 못 잡고 오리를 끝낸 게 못내 아쉽네요.
13/07/16 23:00
오닉시아 ->벨라스트라즈->작전사령관->무자비한검투사->티6풀셋 까지 제 기억에 최정점이네요.
다신 이런게임 못할거같습니다.
13/07/16 23:16
화심에서 라그잡고 전멸 먹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진짜 뿌듯했는데..흐흐
그리고 벨라 헤딩하다가 결국에 잡았을때도 쾌감이 장난아니었죠~!
13/07/16 23:19
불성 카라잔부터 리분 십자군까지는 접은 지 한~참 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 시기에 진도는 안빨랐지만 직접 공대 만들어서 레이드했거든요.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13/07/16 23:23
검둥 공략중인 공대의 공대장 시절, 공대 절반가량의 멤버가 모임때문에 불참해서 어쩔 수 없이 25인정도로 화심 파밍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가르가 나머지 한쪽의 족쇄를 뱉어주더군요. 바로 화심파밍 접고 안퀴라즈로 이동. 모임갔던 공대원들 소식 듣고 부랴부랴 모임접고 PC방으로 가서 썬더란을 같이 잡았습니다.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더군요..흐흐 와우 내의 모든 전설템을 망라해도 진정 전설다운 전설은 효리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13/07/16 23:32
수많은 레이드 순간이 떠오르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가장 짜릿했던 건 오베때 갓 만렙 찍고 아무 정보도 없이 2전사 1냥꾼 1도적 1기사로 7시간동안 검은바위나락을 헤매다가 결국 타우릿산을 잡았던 순간입니다. 중간에 횃불을 먹어서 불을 켜야 몹이 리젠안되는 방에서 공략법을 몰라 한참을 꼴아박다가 공략했을 때의 그 감격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13/07/17 00:24
오베때 천골마를 샀을때
서버내에서 두번째러 검둥 공략 했을때 도적으로 필비 먹었을때 안퀴라즈 월드 이벤트도 생각나네요 결국 불성 일리단까지 공략하고 접었지만 추억가득합니다.
13/07/17 00:40
저는 오닉시아를 잡았을떄도, 라그나로크를 잡았을때도, 벨라를 , 네파를, 쌍둥이를, 후후란을 , 쑨을 잡았을때 보다도
오리지날 울다만의 보스를 마침내 처치했을때 진짜 기뻣습니다.. 본캐 부캐때 레벨업하면서 진짜 동레벨 파티로 아무리 해도 못잡았었는데(사람들이 끝까지 잘 갈라고 해지 도 않았고..) 세번째 키울땐가 조합까지 맞추고 45레벨정도던가.. 아무튼 풀파밍한 쪼랩파티로 결국엔 겨우겨우 때려눕혔었네요
13/07/17 01:07
공략도 모르고 줄아만 첨갔을때, 계속 죽어서 욕이란 욕은 다먹었던게 기억나네요.. 4공물 팟이었다는데 그게 뭔뜻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게임해야되나 생각했었네요..
13/07/17 06:44
오리때는 쑨(지금은 크툰이죠.)트라이만 하다가 못잡아서 리즈는 아닌것 같고, 리분때 제가 서식하던 서버에서 호드진형 최초로 알갈론킬 했을때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알갈론이 1시간 지나면 칼퇴근하는 놈이라서 피말려가며 트라이 했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막트버프의 힘으로 잡아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후 리치왕은 못잡고 접었지만.
13/07/17 10:21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의경생활(2005~2007) 짬먹고 주말마다 외출나가서 도적으로 줄그룹 얼송득했던때..
두번째는 백골마를 처음타고 그늘숲-가덤 쟁참전했을때의 그 기분.. 어떤게임을 해도 그때의 그 기분을 다시 느끼진 못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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