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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3 21:31:50
Name 순두부
Subject [스포츠] [스포츠] NBA 원래 4대 센터는??
84년 전체 드래프트 1번 하킴올라주원





85년 전체 드래프트 1번 패트릭유잉





87년 전체 드래프트 1번 데이비드로빈슨






그리고 86년 전체 드래프트 1번



브래드 도허티



최약체 캐빌리어스를 8년동안 5번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으며

8년동안 19득점 9.5리바 3.7어시를 기록

리그 수준급의 수비수이자 센터치고 3점슛도 뛰어나 통산 평균 3점슛 확률이 37%라는 뛰어난 기록을 보유

하지만 치명적인 척추디스크 때문에 더이상 농구를 할수없다는 진단을 받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은퇴




그리고 92년 드래프트 전체 1번 샤킬오닐이 엄청난 데뷔시즌을 보여주면서

브래드 도허티는 4대센터에서 사라지고 샤킬오닐이 대신 4대센터 자리에 들어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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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근성
13/06/23 21:33
수정 아이콘
하킬 올라주원이 빠졌네요
폭풍2도움도 했는데...
13/06/23 21:33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나네요 흐흐. 마크 프라이스도 떠오르고
Legend0fProToss
13/06/23 21:34
수정 아이콘
위의 센터들도 정말 위대하지만...
샤킬은 조던 이후시대를 씹어잡솨 버려서
코비랑 샤크랑 같은팀이었다는거 자체가 사기에요
그땐그랬지
13/06/23 21:40
수정 아이콘
센터는 윤아가...

후다닥
하야로비
13/06/23 21:46
수정 아이콘
84년 드래프트, 휴스턴이 1번픽으로 "하킴 올라주원"을 뽑아가고,
"클라이드 드렉슬러"라는 뛰어난 슈팅가드를 보유한 포틀랜드는 슈팅가드는 보지도 않고 대신 그들의 골 밑을 책임져줄 "샘 보위"를 뽑아가는데...
그리고 시카고는 3번 픽으로 헤어스타일 이상한 몸도 좀 부실해보이던 흑인 슈팅가드를 뽑아가는데...
필라델피아는 5번 픽으로 파워포워드 주제에 키가 2m도 안되는 선수를 뽑아가는데...
16라운드에서 유타 재즈는 영 비리비리하게 생긴 동네 아저씨 같이 생긴 포인트 가드를 뽑아가는데...
나사못
13/06/23 21:54
수정 아이콘
덜덜덜 엄청난 해였군요, 84년이...
13/06/23 21: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포틀랜드가 전설로 남았죠(...)
나사못
13/06/23 21:58
수정 아이콘
문득..... 류현진 거르고......;;;;;
13/06/23 22:22
수정 아이콘
나.........
13/06/23 22:24
수정 아이콘
나...보다는 이.....
나사못
13/06/23 22:46
수정 아이콘
둘 다 겨냥했지요....ㅠㅠ
저는 이...를 택한 팀의 팬이었....는데 감독이 이.... ㅠㅠ
13/06/23 21:55
수정 아이콘
시카고는 피펜인가요 조던인가요? 유타는 존스탁턴인것 같고 필라는 누구인가요
13/06/23 21:56
수정 아이콘
찰스 바클리...시카고는 졸렬한분...
13/06/23 21:57
수정 아이콘
아 바클리가 필라에서 시작했군요 전 피닉스때의 바클리만 봐서 크크 감사합니다
13/06/23 22: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필라델피아 쪽 커리어가 더 길죠.
피닉스는 구단하고 불화가 생겼었나 그러면서 이미 슈퍼스타 였던 그가 이적 한거고요.
13/06/23 21:56
수정 아이콘
슈팅가드면 조던이죠.
13/06/23 21:56
수정 아이콘
3번이 마이클 조던 5번 찰스 바클리 16번 존 스탁턴인가요? 아 맞군요.
13/06/23 22:02
수정 아이콘
샘보위야 워낙 유명하고...
스탁턴이 16번픽이라니...
안심입니까
13/06/23 22:09
수정 아이콘
유타는 말론도 13픽으로 건졌죠 운이라고 해야할지 흐흐
마르키아르
13/06/23 22:40
수정 아이콘
휴스턴에 괜찮은 센터가 없고, 리그 정상급 슈팅가드가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미래 두선수가 어떻게 성장할지 안다고 했을때, 마이클 조던을 뽑았을까요? -_-;;;
13/06/24 00:05
수정 아이콘
희한한 점은 휴스턴이 이미 랄프 샘슨이라는 괴물급 센터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거죠 크크
충분히 가드를 뽑아도 되는 팀이었는데...

아마 그래도 올라주원을 뽑았을 겁니다. 빅맨 우선은 어느 시대나 거의 공통적이었기 때문에
올라주원의 경력도 나름 화려하고요. 휴스턴의 2연패를 이끌었으니
마르키아르
13/06/24 00:30
수정 아이콘
미래를 알고서도 조던대신 올라주원이라니..

리그 최정상 빅맨으 의미는 대단하군요-_-b
나사못
13/06/24 00:39
수정 아이콘
미래를 알면 조던을 뽑지 않았을까요?
기량도 기량이지만, 상품가치가....
.Fantasystar.
13/06/23 21:49
수정 아이콘
센터는 유이죠 채치수라는 별명을 가진....(..)
나사못
13/06/23 21:53
수정 아이콘
프라이스 - 도허티 콤비가 있을 때 클리블랜드 팬이었습니다. 한창도 아저씨의 해설이 생생한데요... 크크
곧미남
13/06/24 09:48
수정 아이콘
한창도 해설 기억나네요 SBS에서도 해주던 그때
마이쭈아유
13/06/23 21:58
수정 아이콘
4대센터는 채치수-변덕규-신현철-고민규

후다닥 ==3
나사못
13/06/23 21:59
수정 아이콘
성현준은요!!
신현철이 나올거면 김판석도!!
감모여재
13/06/23 22:25
수정 아이콘
고민규는 저기 낄 실력이 안 되죠.
치토스
13/06/23 22:49
수정 아이콘
고민규가 아니라 고민구 입니다.
13/06/23 22:10
수정 아이콘
빌러셀-윌트체임벌린-카림압둘자바
4대 센터 동생들 어서와~
13/06/23 22:16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213짜리 센터가 아무도 못막게 쏴대는 정확도 만땅 무적 페이드 어웨이....크크크크크
진짜 어이가 없었죠.
13/06/23 22: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하튼 그러므로 조던 승.
귀후비개
13/06/23 22: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 리그를 양분하는 최고의 하드웨어를 가진 두명의 센터
서조던 동맥기!! 아니 이젠 동조던 서맥기가 될수도!!
13/06/23 22:35
수정 아이콘
3점슛터 센터 올라주원에게 한표
마르키아르
13/06/23 22:42
수정 아이콘
보통 4대 센터중에선.. 누구를 제일 1순위로 쳐주나요? @@;
나사못
13/06/23 22:49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빈슨도 좋지만 아래 어느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올라주원에게 너무 당해서.
유윙은 일단 우승도 못하고... 마졸렬 스페셜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도허티 대신 샤킬이 들어간 후로 보면, 올라주원 vs. 샤크가 만만찮은...
함진영
13/06/23 22:50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로빈슨>유잉>도허티죠. 오닐까지 끼면 오닐이 제일 앞에 낍니다.
이밖에 아비다스 사보니스라고 과거 포틀랜드에서 뛰었던 센터가 있는데 기량만 따지며
4대센터랑 동급이라고 올드팬의 증언이 있습니다. 솔직히 전 전성기때 기량을 안 봐서 모르겠네요.
곧미남
13/06/24 09:49
수정 아이콘
사보니스가 그 정도로 평을 듣나요? 키는 위의 네 선수보다 컸지만 별로였던 기억이
구밀복검
13/06/23 22:52
수정 아이콘
샤크죠. 샤크 말고는 올라주원.
13/06/23 22:54
수정 아이콘
당연 올라주원이죠.
유잉은 반지없고, 로빈슨은 던컨 입단 후 반지, 도허티는 눈물나고..

만일 샤크가 낀다면 샤크 윈...

같이 뛰었을 당시는 올라주원에게 밀리는 분위기였으나.. 둘 다 은퇴한 지금 평가해 보면 반지나 기록이나 뛰었던 팀 숫자나...
함진영
13/06/23 22:54
수정 아이콘
PER수치나 정규시즌 맞대결로 보면 로빈슨이 올라주원보다 우위인데 결정적으로 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패하여 입장이 많이 바뀌었죠.
13/06/23 23:00
수정 아이콘
참 절대 로빈슨이 밀리지 않는 분위기 였는데 그 플레이오프에서 너무 처참하게 발린게 크긴 했죠.
거기에 백투백 우승에 정규기록보다 플옵 기록이 모두 오르는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3/06/23 23:03
수정 아이콘
도허티는 워낙에 미국에서도 존재감이 미미한터라...
일반적으로는 샥-하킴-제독-고릴라 순입니다.
루크레티아
13/06/23 23:02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은 저 덩치에 포워드, 로빈슨은 저 스펙에 가드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날쌘돌이들이었죠.
브롱이에게 개인교습 해주는 하킴형님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듯이, 오십이 다 된 아저씨의 풋워크가 브롱이보다 부드럽다는 것 자체가...
13/06/24 00:06
수정 아이콘
부상 전의 제독은 진짜 괴물이었죠. 그나마 부상으로 한시즌 말아먹으니 그덕분에 드래프트에서 던컨이 똭...
곧미남
13/06/24 09:50
수정 아이콘
그게 샌안토니오에는 엄청난 행운이었죠
서린언니
13/06/24 17:03
수정 아이콘
로빈슨 한경기 71점 넣은적도 있을걸요
헤나투
13/06/23 23:34
수정 아이콘
샼vs하킴은 느바팬들의 최고 논쟁거리중 하나죠. 샼을 택하는분들이 좀더 많긴하지만 재밌는 떡밥이죠
13/06/24 00:08
수정 아이콘
진검승부에서 샤크를 무릎꿇린 유일한 센터였으니까요 흐흐. 당시엔 스타일이 완전히 극과 극이라 보는 재미도 있었고...
곧미남
13/06/24 09:51
수정 아이콘
두 선수가 샼 첫해 붙었을때 하킴의 그 농락은 지금도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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