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대만과 영걸은 같은 불량아 패거리였음.

농구장 습격사건때 단순 해코지가 아니라, 사실은 농구를 하고 싶어했던 

친구 정대만의 본심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인물

-> 돌아오는 것은 강렬한 복부가격 

Aㅏ....

농구장 습격사건 수습의 책임자 

-> 본인이 다 책임져 뒤집어 쓰고 정대만에게 다시 농구를 할 수 있게 한 결정적 인물

(백호군단이 근신처분인데 영걸은 3학년이고 총 책임자로 뒤집어 썼기에 더 큰 처분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Aㅏ...

그 후에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듯, 

-> 북산의 경기마다 나타나 응원(북산 비공식 응원단장이라고 강하게 추측)

불후의 네이밍 센스 "불꽃남자"의 창시자, 경기마다 눈물을 흘리며 깃발을 펄럭이며 응원.. 

친구가 어떤 모습이든, 옆에서 있는 그대로 응원해주는, 그대의 이름은 바로 영걸..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