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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18 00:19:37
Name 단지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이만수 어록 최신판
명불허전입니다. 역시 메이쟈 출신 감독이네요

이만수의 113가지 말씀 (최신판)

[잘되면 감독탓, 안되면 선수탓]
1. '내가 조동화에게 스퀴즈를 시켰다'(싸인같은거 없었다고 조동화가 인터뷰했는데..)
2. '선수들이 수비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 (최정유격수, 안정광3루수, 무릎안좋은 이호준1루수 기용& 이만수의 상대팀 도와주는 수비쉬프트로 실책 한 경기 후 이만수의 발언...)
3. '나는 몰랐다, 김광현의 책임감 없는 행동' (우천세레모니 이후 경기에서 어깨부상으로 조기강판, 부상전까지는 우천세레모니에 대해 언급이 없다가 부상당하자 세레모니로 인한 부상이라며 무책임하다고 질타함.. 그러나 프런트에서는 부상과 세레모니 관련없다고 밝힘)
4. (팀이 연패를 당하자)경기가 안풀릴때는 휴식이 좋다' 그러나 선수들 자진 특타 후 연승하자 ''특타는 메이져리그에서 유래된것'
5. '정대현 3회에 등판한 것은 본인의지' 그러나 sk 전 기록원이 선수본인의지가 아니었다고 반박
6. '나는 선수들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는....'지난2달동안 나때문에 진 경기는 한경기.' (2달동안 26승20패1무 였던데 나머지 19패는??)
7. (이만수 감독이 2011년에 비해 2012년 불펜이 약해진 이유를 알아냈다면서..)'최영필과 이재영이 부진하다'  (더 큰 문제는 이만수...너야..)
8. (19승1무22패 공동6위인 상황에서...) '그동안 기본, 팀, 집중 세가지를 강조했는데 1년이 지나니까 선수들 머릿속에서 사라진거 같다. 좀 더 선수들이 집중하고 기본을 지키고 팀을 생각하고 경기를 했다면 25승 이상은 했을 것이다' (25승이면 당시 1위 넥센 27승, 2위삼성 27승에 이은 단독 3위인데.. 순위는 둘째치고 본인은 아직도 팀이 부진한 이유를 모르고 있는듯.)


[전임감독(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 디스]
1. '내년부터는 감독이 스타가 아니라 선수가 스타다.'
2.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 우리나라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거꾸로 지도자가 나서는 경우가 많다'
3.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뭘 또해..  365일 쉬어'(논란이 되자 화면에 정경배코치가 선수들 연습 도와주는 모습 나온 줄 몰랐는지)'코치들 없이 선수들만 연습하길래 쉬라고했다'라고 인터뷰
4. 'sk는 기본기가 약해서 이길 경기를 많이 졌다.'
5. '가장 힘들었던건 지난 5년간 김성근 감독 스타일에 젖은 선수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것, 그래도 진실은 통한다'
6. "야구장에 잘보이지도 않는 감독보러 누가오냐' 그러나 대구원정가면서...'대구팬의 절반은 내가 있는 sk를 응원할것'
7. '김감독님께 전화를 수차례 했는데 받으시질 않습니다'(몇달 후 김감독님 방송에 나와서 전화한적 없다고함


[기억상실증]
1. '야수들이 실책했다고 곧바로 바꾸지 않겠다, 관중많은데서 곧바로 바꾸면 선수가 자존심 상하는 일'(안치용 경기초반 실수하자 다음이닝에 바로 교체..)이 후 인터뷰에서 '(안치용을 조동화로 교체한건 질책성 교체인가에 대한 대답은..)그렇다'
2. (11년10월19일 경기전 인터뷰) '포수 리드는 없다.' 그러나 당일경기 끝난 후 '정상호 리드 좋았다'
3. '(윤길현 복귀시점을 물어보자...)부담없는 상황에서 30개 미만 정도 투구 시킬것' 그러나 현실은 1사 만루상황에 등판시켜 볼만 5개 던지고 강판시킴.
4. '전병두 부상이 심각하다, 올시즌 쓰지 않겠다.'(그러나 2달뒤 다시 1군으로 불러서 던지고 다시 부상당한 뒤 지금까지 재활중)
5. "난 투수보직을 확실히 지킨다. 앞에 나오는 조, 중간계투, 승리조, 패전처리조' 그러나 정대현 기용방법 관련 인터뷰에서 '정대현 활용법은 3가지'
6. '민경삼 단장이 먼저 트레이드를 제시했다' & '기아가 먼저 트레이드를 제시했다'  (뭐가 사실이지..ㅡ ㅡ)
7. '(5월3일)백인식은 롱릴리프로 쓸 것',  '(5월7일)백인식은 5선발로 쓸것.',  '(5월10일)5선발은 공석', '(5월16일)백인식 첫 선발등판
8.  (5월 7일 이만수 인터뷰)'안타보다 2루타, 홈런을 치면 좋겠다.' (5월 8일 김상현 인터뷰) '이만수 감독님이 안타보다 홈런을 치라고 했습니다.' (5월 21일 이만수 인터뷰) '(김상현에게) 홈런을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주문했다.'
9. (선수들이 타성에 젖어있다며 월요일날 선수들 소집하여 기본의 중요성에 대해서 김광현의 예를 들며..)  '김광현이 최근 좋은 투구를 하고도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은 기본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 LG전서 1루 커버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주고 말았다. 롯데전도 그랬다, 사인미스나 본헤드플레이가 나오는 것은 집중을 하지 않았기때문.' (1루 커버 실수한건 1회 그리고 실점한건 2회1실점&4회3실점... 휴식일날 선수들 소집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틀린내용으로 공개적으로 김광현 디스...지는 경기는 복기안한다더니 역시...)
10. (12년도 6월 중순 조인성&박경완 공존에 대해..) '특정투수와 포수를 맞추는 전담포수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 내가 포수만 40년 해봤는데 전담포수는 투수와 포수에게 서로 해롭고, 전담이 되지 못해 벤치에 앉아야 되는 포수의 기분까지 나쁘다.' .....그러나 1년뒤..... (13년 5월말 조인성&박경완 공존에 대해..) '이미 선발 멤버는 정했다. 포수는 선발 투수에 따라서 결정된다.' (40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념이 1년만에 바뀌는 대단하신 감독님)
11. '레이예스가 컨디션이 좋아 큰 위기를 만들지 않을것, 에이스급 투수인데 위기를 만들었다고 바로 뺄 수 없다.'(6일 휴식한 윤희상, 5일 휴식한 김광현은 불펜투수 대기시켜놓고 4일 휴식한 레이예스 땡겨쓰더니 1.1이닝만 던지고 강판시키고 1: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광현 등판)
12. '올스타전까지 이제 휴식기가 없다. 전유수와 진해수는 앞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에만 투입하겠다.(그러나 이 발언을 한 날, 4점차로 지고있는 8회말 다른 투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해수 등판)'
13. '(2012년 7월, 정식 감독이 된 첫해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었는지 묻자) 감독이 말을 적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14. '(2012.06.26) 감독은 못하면 그만두면 된다. 선수가 없다고 우는 소리하기 싫다.'


[투수리드]
1. (11년10월19일 경기전 이만수....) '경기 결과에 따라 정상호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데, 정상호가 잘하고 못하고를 따질 필요가 없다.  볼배합과 관련해 정상호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투수가 잘 던져야 한다'
2. (12년3월18일 기사 / 투수리드에 관해 이만수는...) '포수 리드가 좋네, 나쁘네 하는 야구는 없다, 투수와 포수, 코치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책임져야한다'
3. (12년4월12일 기사 /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만수는..) ' 포수의 투수리드는 없다'
4. (12년10월17일 기사 / PO1차전에서 선수들에게 리드칭찬 받은 정상호를 빼고 2차전에서 조인성을 주전으로 낸 이유를 물어보자 이만수는..)'포수는 투수를 이끌려고하면 안된다'면서 포수리드무용론을 주장함
5. (13년5월23일 기사 / 박경완 1군등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만수는....) '2군 코칭스태프에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뜬구름 잡는 투수리드, 그런 소리 하지 말고 포구와 송구능력, 블로킹에 대해 자세하게 평가하고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만수가 기자들 앞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뜬구름 잡는 소리한 날 : 13년5월10일 넥센전 조인성 리드칭찬, 13년4월26일 한화전 정상호 리드칭찬, 13년4월25일 조인성이 투수리드 잘 해줘야된다고 언급, 13년4월18일 삼성전 조인성 리드칭찬, 13년4월10일 넥센전 조인성 이틀연속 리드좋았다고 칭찬, 13년4월4일 두산전 조인성 리드칭찬, 13년3월19일 넥센전 박경완에대하여 타격보다 투수리드 평가하겠다고 인터뷰, 2012년10월22일 롯데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9월23일 두산전 정상호 리드칭찬, 12년9월18일 롯데전 조인성&정상호 리드칭찬, 12년9월12일 엘지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8월5일 한화전 정상호 리드칭찬, 12년6월20일 롯데전 박경완 리드칭찬, 12년6월1일 조인성 리드칭찬, 12년5월26일 삼성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5월16일 엘지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5월9일 두산전 정상호 리드칭찬, 12년5월8일 두산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5월5일 롯데전 정상호 리드칭찬, 12년4월28일 한화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27일 한화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26일 두산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13일 한화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8일 기아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7일 기아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4월1일 롯데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3월31일 롯데전 조인성 리드칭찬, 12년3월30일 두산전 조인성 리드칭찬, 11년10월19일 경기후 정상호 리드칭찬


[선수혹사]
1. '아픈 선수들 더이상 봐주지 않겠다. 이제 총력전이다. 감독을 위해 뛰어줘' (이젠 하위권, 팬을 위해 꺼져줘)
2. '박희수는 아직 쌩쌩하다'(인터뷰 몇시간 후 경기전 부상으로 2군행)
3. '최정은 아파도 참고 뛰어야한다'(작년 아프다는 선수를 출전시키고 절뚝거리며 안타2개치고 교체해줌)
4. '용병은 용병일뿐, 3개월동안 기다려줬으니 이젠 컨디션 100%까지 기다릴수 없다'(결국 마리오는 조기등판 후 부상으로 자진강판)
5. '부상선수는 쓰지 않는다. 100% 회복하면 쓰겠다'(이 발언은 역시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김광현 ks때 땡겨씀..이후 김광현은 아프다고 말 못한것을 후회한다고 박은별 기자와 인터뷰함.)
6. '박희수는 한경기에 30개씩 던지면 3일 연투 가능하다. 그 이하로 던지면 4일도 가능하다' (그래서 작년에 그렇게 쳐굴리고 심지어 12년 5월 둘째주에는 6경기 중 5경기나 등판시킨적도..)
7. '수술 후 복귀하는 송은범은 80구까지만 던지게 하겠다' 그러나 경기 후 송은범이 인터뷰에서...'82개 던지고 내려왔는데 감독님이 1-2타자 더 상대하라고 지시했다' (선동열 감독님은 관리 잘 해주시겠지...)
8. '(2011 ks 당시 김상진 코치는 윤희상의 어깨가 안좋다고 보고했으나) 윤희상이 길게 갈수 있을 것. 체력적으로 문제없다' 며 등판시킴
9. '(이명기가 좌측발목 염좌진단을 받고 6~8주후 복귀할 것으로 검진 결과가 나오자..) 공백이 너무 크다. 차라리 골절이었으면  빨랐을텐데'라며 안타까워함.
10. '(박희수 땡겨쓴 후 몸상태가 안좋다는 의견에 대해.....)'상황에 따라 2이닝도 던져야 한다. 지난해 중간계투로 뛰면서 2이닝 이상을 던졌던 투수이다. 현재는 볼 스피드가 빠르지 않지만 이전에도 그 정도 스피드였다. 어깨 상태는 충분하다'
11. (박희수 재활 덜 된 상태에서 이만수가 땡겨쓴 후  박희수가 역전안타를 맞고 진 경기 다음날..)'첫날 박병호를 땅볼로 처리한 기억이 있어서 막아줄줄 알았지만  아직까지 지난해만큼 안된다.  박희수가 연속으로 투심을 원바운드로 던지더라. 투심이 예전모습이 아니더라.'
12. (재활 덜 된 상태로 2경기 연속 나온 박희수가 두경기동안 부진했으나..)'박희수는 일반투수가 아니다. 마무리가 없으면 야수도 불안해한다. 오늘도 상황이 되면 대기해야한다.' (야수보다 이만수가 불안해함...)
13. (최정 부상당한 후..)'병원에 가서 x레이, 초음파 검사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 전날은 MRI까지 찍었는데 역사 이상없다. 그러나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 감독으로서는 전 경기를 다 뛸 수 있는 야수가 필요하다. 미국과 일본 모두 전 경기 출전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 그래서 좋은 대우를 해둔다, 팬들은 잘 하는 선수를 보러 야구장을 찾는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전 경기를 뛸 수 있어야한다.' (팬 핑계 대지마..)
14. (한동민이 왼손에 공을 맞고 부상당했으나 수비소화하고 한차례 더 타석에 들어선 뒤 교체한 다음날 인터뷰) '공에 맞는순간 뼈가 부러진 줄 알았다' (뼈가 부러진줄 알고 수비도 시키고 타격도 시키고 다 시키고나서 교체했구나...)
15. (자신의 타구에 맞아 장딴지 부상을 당한 정근우, 그러나 이만수는 계속 교체로 출장시키는데 결국..) '정근우 몸상태 아직 정상이 아니다. 오늘 경기만하면 4일동안 쉴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선발로 투입시켰다' (어짜피 휴식이니까 아파도 뛰어라..?)
16. '계속 5이닝만 던진다. 중간이 힘드니까 김광현 정도면 7이닝은 던져줘야 한다.' (스캠때 2달동안 재활중인데 비행기만 6번타고 4개국 돌아다니게하고 시즌중에는 땡겨쓰더니 결국 김광현은 비오는날 경기중단에도 불구하고 7이닝 114구를..)

[한국야구발전]
1. '(두산과의 경기서 끝내기 역전패 후) 지더라도 멋있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보고 sk팬들이 많이 늘었을 것. 한국 야구발전에 도움이 되었다,'
2. '(취재진과 대화 도중 전날 개막전 경기에서 8회초에 5점을 내준 기억을 떠올린 뒤 웃으며 ) 졌지만 야구발전을 위해 멋있는 경기를 했지'
3. [트레이드 관련 글 수정&중복] (2:2 트레이드 이후 기아쪽으로 기울어지는 트레이드라는 여론에 대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 아주 잘된 트레이드이다.' (한국야구발전을 시키든 말든 신경안쓸테니까 SK 감독으로 있는 동안은 발전시키지마...제발..


[기타]
1. '성코치는 제갈공명이다.'(여러분은 올시즌 제갈공명이 촉나라 망치는꼴 보고 계십니다.)
2. '최경환 코치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타격코치인데 어리다고 얕잡아 보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볼때는 최고의 타격코치입니다'(최정와이번스의 근본적 원인...)
3. '앞으로의 목표는 명문구단을 만드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양키스나 컵스, 보스턴처럼 팀 성적과 관계없이 SK가 최고의 명문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은 팀성적과 관계없이 이만수가 최악의 금지어가 될 수 있도록 본인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4. '기도를 안했나'(부상당한 정상호에게..)
5. '지더라도 재밌는 야구 만들겠다'(지고있을때 감독표정은 하나도 안즐거워 보임 + 요즘은 이겨도 짜증나는 야구 보여줌)
6. '(타격감 좋은 최동수 왜 선발 안보내는지 묻자...) 너무 잘쳐서 대타로 씁니다'
7. '선수들이 타격동영상보며 연구하는모습을 봤는데 눈만 나빠질뿐.. 차라리 그시간에 배트 세게 돌리는 연습이나 해라'
8. '가토코치 의견 수렴하겠다'(몇일 뒤 불펜코치로 강등...심지어 블펜코치 강등됐을 때에는 경기중에 가토코치한테 삿대질 하는 모습 중계되기도 함..이만수 58년생, 가토코치 49년생....2011년에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통보를 받고 팀을 떠남)
9. '너 내가 감독되면 안써, 이렇게 훈련도 안해'(2군감독일때 선수들에게 발언)
10. '나중에 알있는데 김감독이 LG를 그만두실때부터 함께 움직이고 활동하는 팬들이 있더군요'(팬들이 왜 이만수 감독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만수의 답변)
11. '아파서 경기 못 뛴다고하면 삐친다. 잘 생각해라'
12. '김광현 등판시기 때문에 성준코치한테 ''너가 감독해'라고 싸웠다' 라고 본인이 직접 밝힘
13. '기자들이 있는 기자회견장에 가니 웃음밖에 안나오더라. 그런데 웃는다고 많이 욕하더라. 기자회견도 처음이고 감독 취임한적도 안해봤으니 알리가 있나.'(감독대행 기자회견에서 웃으면서 진행해서 욕쳐먹으니 변명...)
14. 'sk는 그동안 2군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지 못했다. 뛰어난 코치가 필요하다.'(1군에서 잘하고 계시던 김상진, 김경기 코치님들 2군으로 내려보내고 성준, 최경환 영입...)
15. '(10년 넘게 프로에서 포수로만 뛴 정상호..하지만 감독의 의견은..)정상호의 1루수 기용을 생각했는데, 에러를 연발하더라. 아직 절실함이 없다는 것'
16. (8월 중순 한창 더울 시기에..) '선수들이 부담스러워할까봐  감독실에 콕 박혀서 에어컨 바람만 쐬다 보니 감기에 걸렸다.'
17. (4이닝 11피안타 3사사구 9실점기록하여 당시 개인 최다피안타, 최다실점, 최소탈삼진을 기록한 조조 레이예스에 대한 이만수의 평가)'평소보다 안좋았지만 지난 경기보다는 나아졌다. 성준코치에게도 레이예스가 나아졌으니 앞으로 더 좋아질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지난번보다 좋아진걸로 보이냐...시즌 중 제일 최악이었음)
18. (하위권 팀과의 경기서 계속해서 루징시리즈를 이어가자...)'왜 우리만 만나면 잘하지? 심지어 우리랑 할땐 실책도 안나오더라' (상대팀이 못하길 바랄께 아니라 sk가 잘하도록 니가 만들어야지...)
19. (이만수가 말하는 중간투수론..) '주자가 없을때 올라가는 투수는 중간 투수가 아니다. 투수의 의미와 임무를 선수들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항상 투수가 공이 안좋아도 굳이 끌고가다가 연속 안타 맞아서 위기가 되야 바꾸는구나...)
20. (하위권 팀들과의 상대전적이 안좋은점에 대해 이만수는...)'안그래도 이 문제를 놓고 수석코치와 상의했다. 일단 우연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 .....(니가 안짤리는게 우연임)
21. '마무리로는 소심한 A형보다는 O형이 낫지 않을까?' (기자들이 선동열, 임창용, 오승환, 조용준 모두 A형이라고하자) '그렇다면 한번씩 다 써보면 알겠죠'
22. (07.01인터뷰, 당시 +5승인 상황) '7월에 +6승, 8월에 +7승을 달성해서 총 +18승을 만들겠다. 더이상의 승수는 필요없다. 9월에는 경기가 별로 없기때문에 이렇게 되면 1위를 달성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팀을 위해 희생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인터뷰한날부터 4경기 연속 패배, 7월은 7승9패, 8월은 10승13패...결국 승패마진 0 달성...이만수 계획대로라면 26승13패를 달성해야되는데 이렇다면 모든 시리즈에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어야된다는..)
23. (vs LG와의 경기서 9회말 끝내기 안타친 정의윤의 인터뷰서 세레모니 논란이 일어나자..) '어찌보면 이 사건의 책임이 나에게도 있다. 이게 다 나의 불찰'
24. (시즌 7연패 이후..) 'SK가 우승한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런데 나는 무조건 우승이다, 장담한다. 뭉치면 할 수 있다. 자신이 아닌 팀을 위해 하라. 감독을 떠버리로 만들지 마라.'
25. 'SK와서 7년만에 이런 모습을 처음 봤다. 처음으로 선수들이 우승할 때의 모습을 보고 있다. 앞으로 SK는 더 좋아질 것.'
26. '(4월 21일) 4월달에 5할 승률 맞추면 5월달에 좋아질것' 발언 이후 당일 경기 0:9패 / '(5월24일) 최정없었으면 바닥, 올스타전 이후 승부,  1~2명 미친선수가 나오면 된다.'  발언 이후 당일 경기 3:4패배 / '(5월26일) 8월에 두고보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월에 본격적인 승부 일어날 것' 발언 이후 당일 경기 0:1패배  / '(6월9일) 올시즌 농사는 지금부터' 발언 이후 당일 경기 4:8패배 (언제부터 승부볼건지 얘기 하지 마시길..)
27. '박윤은 1루밖에 못보니 2군...' (출처는 라디오볼 // 박윤은 sk 2군에서 수위타자, 조성우 1군에서 2할초반 타율에 혈압오르는 수비 여러차례..수비도 1루수만 보고 있음)
28. '치용이에게 안과병원부터 가보라고 권했다.'(2년연속 타율 0.313넘고 ops 0.810, 938을 기록한 타자가 갑자기 시력때문에 2할초반을 친다?)
29. '체성분 검사는 간단한 산책과 조깅만 하면 통과할 수 있다' (올해 투수진 붕괴의 원인 중 하나)


[2:2 트레이드 관련]
1. '오히려 SK에게 힘을 실어주는 트레이드다.'
2. 선 감독이 은범이를 찍어서 트레이드를 제안하기에 난 절대 안 된다고 강하게 말씀드렸다.'
3. '나라고 은범이와 승현이를 보내고 싶었겠나.'
4. '김성근 감독님의 색깔을 지우겠다는 생각 또한 해본 적이 없다.'
5. (김성근 감독 색깔지우기 논란에 대해서..)'사실 그런 말들은 말 만들기 좋아하는 언론이나 일부 팬들의 생각일 뿐이다. 호준이 대현, 승호는 모두 FA 자격을 십분 이용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으로 이적한 것이다. 물론 나도, 팀도 그 선수들을 잡고 싶었지만 결국엔 선수가 팀을 선택했다. 그들을 내가 내보낸 게 아니지 않나.'
6. '상현이 덕분에 기아에서 SK로 오는 팬들도 생겼다고 들었다. 이런게 트레이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아니겠나.'
7. (트레이드 이후 첫번째 기아와의 경기 전 선동열 감독에게 찾아가...) '감사합니다.'라고 선동열 감독과 기자들 앞에서 감사인사하며 셀프 호구인증
8. '(이만수의 트레이드 평가 인터뷰)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 아주 잘된 트레이드이다.' (SK를 떠난 후에 야구 발전시켜주세요..제발)
9. (트레이드 첫날.. 트레이드로 심란한 김상현에게..)'난 너에게 안타대신 홈런을 바란다'  
10. '(이만수감독이 말하는 김상현효과...) 김상현이 오면서 팬들도 많이 오고 구단 인기도 더 좋아졌다. 인천 팬들은 충청도 출신이 30%, 전라도 출신이 30%라고 알고 있다'


[3년째 변함없이 기적을 부르는 이만수]
1. (11.09.16) 최근 4연승을 한 소감을 묻자, '기적입니다'
2. (11.10.04) '2위탈환, 기적을 바랍니다'
3. (11.10.05) 전날 경기 패배 후, '3위를 한 것은 기적이다'
4. (11.10.23) 플레이오프 승리 이후, '선수들이 기적을 만들었다'
5. (11.10.30)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  '기적으로 여기까지왔다.'
6. (12.06.09) 'SK 1위, 기적에 가까운일이다.'
7. (12.10.02) 'SK 2위는 기적이다. 나도 신기하다'
8. (12.11.01) 한국시리즈 패배 이후,'한국시리즈 오른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9. (13.01.07) '단 한번도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다. 올해 또 한번 기적이 일어날것이다.'
10. (13.03.28) 'SK전력으로 준우승 2번 한것도 기적이다.'


[고무적인 2012년]
1. (12.03.25) '졌지만 상당히 고무적인 경기였다.'
2. (12.05.16) '조인성의 공격과 투수리드 둘다 좋았다. 가장 고무적인것은 공격력이 좋아진점이다.'
3. (12.06.03) '졌지만 전유수 자신있게 던진것은 고무적이다.'
4. (12.06.05) '박진만의 공수활약이 고무적이다'
5. (12.06.13) '역전패 당했지만, 상대 마무리 올린것은 고무적이다'
6. (12.06.21) '졌지만 선발 윤희상이 길게 던진것은 고무적이다.'
7. (12.06.22) '박정권-박재상 활약은 고무적이다.' (고무적발언이후 6월 남은 기간동안 박재상 1할중반, 박정권 2할초반 슬럼프)
8. (12.07.25) '졌지만 오승환을 등판시킨 것은 고무적이다.' (다음날은 삼성이 오승환 투입안하고 이틀 연속 이겼음)
9. (12.08.04) '전체적인 팀 타격 밸런스가 맞은 부분이 고무적이다' (다음날 경기에서 안타 3개 쳤음....)
10. (12.09.06) '톱타자 정근우의 부활은 고무적이다.'
11. (12.10.23) '채병룡 덕분에 윤희상을 마운드에 올리지 않고 아낀 점이 고무적이다.'

출처 MLBPARK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002532&cpage=&mbsW=&select=&opt=&keyword=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002533&cpage=&mbsW=&select=&opt=&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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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13/06/18 00:21
수정 아이콘
고무고무 2012
데미캣
13/06/18 00:24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로 심란한 김상현에게 안타대신 홈런을 바란다.. 대박이네요 크크크크 심란한 선수에게 부담감을 팍팍! 훌륭한 코칭이군요 만수감독
13/06/18 00:26
수정 아이콘
4. '기도를 안했나'(부상당한 정상호에게..)
6. '나는 선수들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는....'지난2달동안 나때문에 진 경기는 한경기.' (2달동안 26승20패1무 였던데 나머지 19패는??)
이 두가지를 정말 베스트로 꼽고 싶네요 제발 팬들을 위해 꺼져줘
데미캣
13/06/18 00:26
수정 아이콘
기도를 안했나 크크크크크크크
돼지불고기
13/06/18 00:26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능남 감독과 반대군요
류화영
13/06/18 00:35
수정 아이콘
조만간 금지어 되려나요?
13/06/18 00:50
수정 아이콘
이미 저에겐 금지어 그 이상이죠
나사못
13/06/18 00:47
수정 아이콘
최소한, 리더가 되기에는 너무 1차원적인 성격인 듯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계산도 없고 신중한 맛도 없고. 더러는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보기이까지 해요.
13/06/18 00:48
수정 아이콘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공부에 방해가 됐었는데, 더이상 야구를 안 보게 해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13/06/18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8.18 이후에 매일 보던 야구를 안보게 되었죠
13/06/18 00:49
수정 아이콘
제발 이제 sk에서 그만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팀 가서 감독하세요....
13/06/18 00:51
수정 아이콘
저 인간은 그냥 역겨워요.
KalStyner
13/06/18 00:59
수정 아이콘
초반엔 팬심 좀 담아 쉴드 치긴 했는데 요즘 하는 걸 .보면 참...
테페리안
13/06/18 01:08
수정 아이콘
삼성왕조를 위한 논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팀을 빠르게 붕괴시키고 있어요...
Practice
13/06/18 01:12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만수 감독 팽한 게 삼런트가 한 최선의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헥스밤
13/06/18 01:20
수정 아이콘
SK팬인데, 삼런트의 이만수 팽->SK감독부임 이후로 야구팀 삼성 라이온스에 대해 생긴 묘한 적대감과 별개로
기업 '삼성'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SK팬인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조만간 핸드폰이랑 노트북 바꿔야 되는데 무조건 삼성걸로 사려구요. 여자친구도 곧 노트북 바꾸는데 삼성 노트북 산다고 합니다.
'야 이만수 보면 딱 나오잖아. 삼성이 얼마나 철저한지. 핸드폰이고 노트북이고 정말 완벽할껄.'
13/06/18 01:33
수정 아이콘
대체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코치를 잘했다고 소문이 난거죠?
기도를 잘했나...
Practice
13/06/18 02:28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런 소문을 퍼뜨렸죠. 무릎팍 나가서...
Rorschach
13/06/18 01:43
수정 아이콘
전임감독 항목 4번은 대체 뭔가요;;;; 진짜 누구 말처럼 눈이 리신인가;;;;;
치토스
13/06/18 03:18
수정 아이콘
뇌가 문도박사 일수도..
Starlight
13/06/18 03:47
수정 아이콘
포수시절 얘기는 일부로 뺀건가요? 크크 그거 정말 웃기던데
13/06/18 06:38
수정 아이콘
역시 유다지 시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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