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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0 14:19
크크크크
뭐 어차피 팬투표니까요. 그래서 전 몇 몇 응원하는 삼성선수들 빼고는 전부다 2위에 한 표 씩 주고 왔습니다. 크크
13/06/10 14:20
여담으로 이렇게 나온다면 프야매 13덱은 엘지와 롯데가 국민덱이 되겠네요. 우왕 주전 전원 올스타!
그리고 다들 교타장타는 기본으로 70중반에 수비는 팀컬받을시 올 S주겠지요.
13/06/10 14:24
매년 올스타전 투표때마다 나오는 의문들이 있죠 인기있는 선수가 뽑히는 것인가 인기있는 팀의 선수가 뽑히는 것인가 크크
뭐 저야 우리팀 선수들 쉬는 것 좋긴 합니다만 서운해한다면 좀 미안할듯 ㅠ.ㅠ
13/06/10 14:24
작년에는 투표로 3명밖에 안뽑힌 엘지가 왜케 많어 -_-;;
3~4명 정도만 나가서 뛰고 다들 쉬었으면 좋겠네요. 리즈, 봉 말고는 내려갈 맴버들이 많이 있는듯
13/06/10 14:28
맞아요. 방식이 인기투표인데 어쩔 수 없죠 크크
이러다가 올스타전 관심 떨어져서 사람들이 안보면 뭐 방식이 또 바뀔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엘-롯 선수들로 10명씩 채워서 다른 팀 주전 선수들 편하게 가족들과 집에서 시청하면서 쉬는 것도 좋네교 크크
13/06/10 14:35
그냥 엘롯 제외한 팀들은 감독추천으로 2군에서 뛰고 있는 팀 막내들 합심해서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뭐하러 감독추천으로 주전을 내보냅니까? 엘롯 들러리로 세우기엔 그 선수들이 아까워요.
13/06/10 14:36
롯데팬이 롯데선수 찍는거야 어쩔수 없는건데 다른팀팬이 자기팀 선수조차 제껴두고 무조건 롯데찍어주는 멍청한짓은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다고 롯데 크게 욕안먹구요 몇년 그래주다보면 그냥 그게 당연한게 되어버립니다;
13/06/10 14:37
기아 팬으로서 이런 결과 환영합니다. 쉬는 게 낫죠. 그래도 아직 초반이라 저럽니다. 홍보가 덜 된 만큼,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팀단위 팬들이 우선 움직이니까요.
제도는 외야를 제외하면 포지션별로 1명만 찍게 되어 있는데, 이걸 같은 팀은 5명까지만 찍을 수 있게 하더라도 많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4명이면 더 많이 바뀌겠구요.
13/06/10 14:44
류현진 오승환 최정급아니면 올라가기힘듭니다
저 선수들 모두 자기포지션에서 리그 원탑인 선수들인데도 불구하고 투표결과보면 엘지 롯데선수랑 몇표 차이안나죠
13/06/10 14:42
2시 38분 현재 동군쪽은 3루 최정, 마무리 오승환이 엘꼴동맹으로 부터 승리하고 있습니다만 서군쪽은 너무 압도적이네요...
하지마.. 엘지 애들 쉬게좀 냅둬 ㅠ.ㅠ 근데 동군하고 비교 했을때 서군 선수들 네임 밸류 라든지 현재 성적 봤을때 너무 처참하네요... 팬심이 물론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엘지 선수들 말고 다른 선수들 뽑을 포지션이 몇개 없어보이네요.. 특히 포수.. ㅠ.ㅠ
13/06/10 14:54
양현종이 현재 평자책 2위(서군 1위), 다승 1위고,
손승락이 세이브 1위, 앤서니가 2위구요. 타자는 카스포인트 기준, 차일목이 카스포인트 포수 3위(서군 1위), 허도환 5위, 현재윤 6위, 김태군 7위고, 1루는 박병호가 1위, 최희섭이 2위, 김태균이 4위, 조영훈이 6위에 김용의가 9위고, 2루는 서건창이 4위(서군1위), 지석훈이 6위(서군2위) 3루는 김민성 2위(서군1위), 이범호 3위 유격수는 강정호 1위, 김선빈 2위 지명타자는 나지완 1위, 이호준 2위, 이성열 4위(지명타자 후보 중 전체 3위)입니다. 카스 포인트등의 것들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지만 외야만 제외한다면 적어도 엘지 외에 뽑을 포지션이 별로 없지는 않죠.
13/06/10 14:55
서군 선발, 포수, 유격, 1루는 다른 팀 선수들이 역전할거라 봅니다.
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13년도만 놓고 봤을때 마무리에서 두 선수를 봉이랑 비교할 수준은 아니죠. 봉중근 지금 평자가 0.44
13/06/10 14:58
개인적인 기준일 뿐입니다만 세이브 갯수보단 평균자책점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손승락, 앤서니가 준수한 선수인건 맞지만 리그 원탑 대열에 낄 정돈 아닌것 같네요.
13/06/10 15:15
마무리는 봉중근이 맞다고 봅니다. 일단 손승락이 19세이브, 앤서니가 15세이브,봉중근이 14세이브인데
평자책이 2.95-3.95-0.44로 봉중근이 압도적입니다. 게다가 나머지 두 선수와 달리 아직까지 블론이 한개도 없죠. 지금 봉중근 스탯은 전체 최다득표자인 오승환이랑 비교해봐도 탈삼진빼고는 밀리는 게 전혀 없더라구요. (세부스탯까진 확인을 못해봤지만) 다른 포지션은.. 곧 역전될거라고 봅니다. 이미 벌써 역전된 곳도 있네요. 그리고 LG의 성적이 지금같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투표팬심도 자연히 주춤하겠죠.
13/06/10 15:07
올스타 투표라는게 성적만으로 뽑는 사람보다는 최근경기의 임팩트하고 팬심으로 투표를 하는거니까요..
5월달까지의 임팩트는 압도적으로 양현종이지만 최근 몇경기의 임팩트는 리즈도 상당히 좋았으니까요 리즈 뿐이 아니라 임팩트 면만 봤을때는 5월말 이후 엘지의 분위기 및 경기 임팩트가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올스타 투표가 시작된 것도 큰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올스타 투표 끝날 때 쯤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후보들로 바뀔꺼라 생각됩니당
13/06/10 15:13
아.. 저도 팬심 + 최근경기의 임팩트가 머리속을 많이 지배하고 있으니까요 크크
쥐빠여서... 넥센 기아가 정말 싫습니다... ㅠ.ㅠ
13/06/10 14:52
서군 1루, 유격은 박병호 - 강정호가 곧 역전할 것 같네요. 벌써 몇 표 차이 안남.
2루는 왜 손주인이 압도적인 표를 받는지 의아했는데 후보들이 처참하군요. 3루도 마찬가지고 덜덜
13/06/10 15:00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크크크크
아무리 팬심이 들어가도 손주인은 올스타급은 아닌데.. 생각하고 다른 후보 봤는데... 포수와 함께 다른 의미로 막상막하의 경쟁 1루 박병호 유격 강정호는 100% 뒤집힐겁니다. 선발의 경우 시즌초반은 양현종이 압도적으로 잘 했습니다만 요 근래 몇 경기의 임팩트가 리즈가 더 좋았던것도 있고 양현종이 나쁘진 않았으나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 것도 있어서 박빙일 것 같고 마무리 봉중근은 뭐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외야가 가장 박빙이 될 것 같네요 지금 1 2 3위는 이병규 박용택 정의윤 입니다만 김주찬이 올라오겠죠 나성범도 올라오는거 같습니다만 이병규 박용택을 제칠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2루 3루 지명타자 정도가 팬심/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굉장히 갈릴 것 같은 포지션인듯 합니다
13/06/10 14:53
1루수 이승엽선수가 역전하긴 했는데 이승엽 선수도 성적이 영........................ 그런데 다른 선수들도 그다지 좋지않네요?!?! 1루수 포지션이 어쩌다가 크크크
13/06/10 15:12
기아 팬 입장에서는 올스타는 양현종 나지완 둘 정도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서 나머지는 그냥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투표는 기아 위주로 한다는 게 함정.
13/06/10 15:46
기아팬으로서,,
햄종이랑 나방, 갓은 본인 의사로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둘다 반등한 해니 올스타에 의의를 많이 둔다면 데리고가고, 어지간하면 그냥 쉬게 해주고 싶네요. 선빈이랑 치홍이는 억지로 데려가면 좋겠네요. 선빈이는 올해 수고했다고, 치홍이는 기분전환하라고 촬목은 일주일동안 야산에서 펑고연습합시다
13/06/10 15:55
후보들 중에 좀 이해가 안가는 후보들이 있긴 있네요.
일단 우리 한화...바티 놔두고 왜 김혁민을;;;;;; 롯데 선발...옥춘이형이 아니라 송승준이네요. 초반에 춘이형 부진할 때 후보지정을 한건가요??;;;;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SK 구원;;;;; 박희수 거르고 이재영이라....전유수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겠는데 이건 뭐;;;;; 작년과 올해 혹사시키는 박희수를 쉬게 해주겠다는 이만수 감독의 혜안인건가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13/06/10 16:53
초반 400표였네요
크크크크 그럼 그렇지 어짜피 엘지에선 이병규, 봉중근 정도 빼고는 안정권인 선수는 없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현재윤정도 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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