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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9 14:38:44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유머] [유머] 은밀하게 위대하게 토요일 각 극장 편성표

대구 CGV



부산 서면 CGV



구미  CGV



청주 서문 CGV



청주 북문 CGV


재밌는건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CGV 모회사인 CJ 배급이 아니라는거.. 쇼박스 배급.
정작 CJ배급인 스타트랙은 상영횟수가 확 줄어듬.
목요일에 은위 안보고 스타트랙 보기를 잘했네요.



"도둑들" 개봉 스크린 900개 - 최대 스크린 1091개
"광해"   개봉 스크린 688~810개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스크린 937개 - 최대 스크린 1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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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
13/06/09 14:3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재미있나요?
13/06/09 14:42
수정 아이콘
웹툰 안본 여자친구는 재밌다고 보고 웹툰 본 저는 그냥저냥 그랬네요..
위원장
13/06/09 14:40
수정 아이콘
지금 관객수는 정말 압도적인데
평은 다 별로라는 평... 뭔가 신기합니다. 제가 볼 영화 스타일이 아니라 안보겠지만...
설하보이리뉴
13/06/09 14:41
수정 아이콘
평을 보니 여자들이 콘서트마냥 소리질러서 영화관에서 못봐주겠다고 하던데..
지나가다...
13/06/09 14:41
수정 아이콘
스타트렉을 저번 주에 봤어야 하는데..
찾아보니 다행히 저희 집 근처 CGV에서는 볼 수 있겠군요.

어쨌든, 편성 보고 당연히 CJ 배급이려니 했는데 알고 보니 쇼박스여서 놀랐습니다.
13/06/09 14:41
수정 아이콘
김수현 팬덤을 중심으로 한 여성들의 러쉬(에 질질 끌려가는 남친들...) + 초반 작정하고 잡은 극장수 물량빨로 밀어부치는 중이죠.
영화 자체의 평가는 김수현 없었으면 100만이나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인데 배급사에서 확실하게 묻어가려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작년 도둑들, 광해부터 이딴 짓거리를 계속하면서 아이언맨3 때 징징거렸던 거 생각하면;;
13/06/09 14:42
수정 아이콘
아뇨. 이정도호 그렇게 재미있진 않습니다. 제가 좀만 어렸다면 잼있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중학교 예들말로는 최고랍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09 14:42
수정 아이콘
좀 심하네요
13/06/09 14:43
수정 아이콘
늑대소년처럼 평점 5점과 1점이 가장 많은 영화더군요. 저는 당연히 패스.
레몬커피
13/06/09 14:44
수정 아이콘
딱 늑대소년이나 늑대의유혹 과 영화인거같네요. 거기에 마케팅과 배급사의 총력을 더하는 분위기?
13/06/09 14:58
수정 아이콘
늑대의 유혹과 같은 급에 놓이기엔 늑대소년이 좀 억울하죠-_-; 아무리 그래도 늑대의 유혹은 그냥 대놓고 10-20대 여성층만 노린 영화였는데....
트윈스
13/06/09 15:21
수정 아이콘
늑대소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13/06/09 15:41
수정 아이콘
에이. 늑대소년 관람연령 폭이 훨씬 넓죠;;;;
개봉 중후반부에는 중장년 관객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늑대의 유혹과 비교를 하나요;;;;
minimandu
13/06/09 19:59
수정 아이콘
억울할 것 없던데요;;
끝까지 봐주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놓고 송중기빨로 가자는 느끔 들더군요.
귤마법사
13/06/09 14:46
수정 아이콘
영화계에서 CJ를 볼 때마다 스크린쿼터제가 다시 부활해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타우크로스
13/06/09 14:46
수정 아이콘
근데 영화로서의 재미는 별로더라구요...실망했음
티파남편
13/06/09 14:48
수정 아이콘
광주에 아이언맨 하나만 열어주세요 흑흑 ㅜ ㅜ
13/06/09 14:49
수정 아이콘
cJ와 쇼박스 간에 대형영화 배급 도와주는 관계라더군요.
물론 이유는 상생...
cj가 한푼도 안떨어지는데 자사배급영화 다 밀쳐내고 영화관이며 케이블체널까지 도배를 할 이유가 없지요.
긴토키
13/06/09 14:50
수정 아이콘
일단 남자들사이에선 평 정말 안좋더라구요 늑대소년에 공감합니다 미나문방구나 고령화가족보다 나을게 없는 영화던데
13/06/09 14:50
수정 아이콘
이럴 필요가 있을까.
13/06/09 14:5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인기가 많아서 상영관을 늘린건지 상영관을 늘려서 인기가 많아진건지...
천만의 의미는 왕의남자까지인거 같습니다. 그 이후는 그냥 대기업 장난질
그렇구만
13/06/09 14:55
수정 아이콘
이번주 맨오브스틸이랑 그다음 월드워z에 대한 대비책인듯 싶네요
13/06/09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지금 빨리 물량 털어버리고 정리하는 느낌. 이런류의 영화는 뒷심이 약하다는걸 다 알기 때문에 빨리 확 풀어버리고 조아야죠.
자제좀
13/06/09 14:56
수정 아이콘
그 욕먹던 광해보다도 많네요;
그리드세이버
13/06/09 14:57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잘생기긴 했지만 와 소리 나올 만큼의 미모는 아닌거 같은데...
13/06/09 14:59
수정 아이콘
수지만 봐도 외모가 다가 아니긴 하죠.
13롯데우승
13/06/09 14:57
수정 아이콘
문화 양아치군요 완전..
13/06/09 14:57
수정 아이콘
스타트랙 vs 은밀이면 전 스타트랙 봅니다... 둘다 본게 함정이지만...
13/06/09 14: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은위만 봐 관객XX들아' 그 정도네요

아이언맨이 스크린 독점하네 어쩌네를 한두달전에
기사로 본거 같은데 크크크크
불쌍한오빠
13/06/09 14:58
수정 아이콘
극장입장에선 평일은 평소의 2배정도(징검다리 휴일이 껴있긴 하지만)
주말은 평소의 40%정도 관객이 많습니다
관객의 70%정도는 여성...
인기가 절대적이긴 합니다
이 기세가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그리드세이버
13/06/09 14:58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잘생기긴 했지만 와 소리 나올 만큼의 미모는 아닌거 같은데...
Rorschach
13/06/09 15:14
수정 아이콘
그리드세이버님 왜 같은 댓글이 두 개 이신가요 크크. 댓글 읽다가 스크롤이 잠시 올라갈줄;;;
그리드세이버
13/06/09 15:31
수정 아이콘
엌...페이지가 잘못된지 알고 새로고침 누를 때가 있었는데 거기서 잘못된 듯 하네요..으읔
호야랑일등이
13/06/09 15: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건 황신 게시물에서나 보던 2개씩 달리는 댓글?
난멸치가싫다
13/06/09 15:34
수정 아이콘
여자들 수지까는게 깔게 못되죠
그리드세이버
13/06/09 15:45
수정 아이콘
예, 이해안간다고 한건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뭔가 싶습니다만, 제가 딱히 수지 팬도 아니지만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순 있겠네요.
바람모리
13/06/09 14:59
수정 아이콘
스타트렉은 볼만한 모양이군요.
13/06/09 15: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볼만 했네요
돈이 아까운 수준도 아니였고, 시간이 아까운 수준도 아니였고
무난했습니다

근데 여고생? 여중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극장안이 재잘재잘하더군요

한번 더 보게 될 것 같긴한데......
인기 좀 빠지고 봐야할듯
가을방학
13/06/09 15:14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보러간다고하면 저는 두손두발쓰면서 막겠습니다.
흰코뿔소
13/06/09 15:16
수정 아이콘
개봉관이 많으니 관객수도 많을 수 밖에요.
천산검로
13/06/09 15:19
수정 아이콘
요샌 입소문과 관객수가 거의 비례하는 추세던데.. 은위는 어째 특이케이스중 하나군요. 김수현의 티켓파워 진짜 대단하네요.
쉬바나
13/06/09 15:19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스타트렉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3보다 더 만족스러웠네요
흰코뿔소
13/06/09 15:20
수정 아이콘
저두요. 다시 보고 싶네요.
13/06/09 15:26
수정 아이콘
저두요. 올해 개봉한 SF/액션 중에 제일 재밌었습니다.
13/06/09 15:31
수정 아이콘
저두요 퍼시픽림이랑 월드워랑 몇개 안남았는데 스타트랙을 넘어 섯으면 좋겠더라구요.
SF에 우주배경이라 그런가 아이언맨3 보다 정말 볼거리하나는....
뒷짐진강아지
13/06/09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봤었는데 잼있더군요
王天君
13/06/09 15:27
수정 아이콘
정말 양아치......
RuleTheGame
13/06/09 15:35
수정 아이콘
웹툰 보고 나서 보면 정말 재미없는데 -_-; 무슨 진지한 장면인데도 여자들 꺅꺅 소리 지르고.. 어이가 없어서;;
13/06/09 15:38
수정 아이콘
더 콜... 이거 북미에서 보신분계신가요 ???
13/06/09 15:40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BL분위기부터 양옆에서 들려오는 꺅꺅 거리는 소리에 영화 자체 평가는 둘째치고 그냥 대놓고 관객만 많이 들면 장땡이라며 만든 영화란 느낌이 오죠. (사실 상업영화로 그게 틀린건 아니니...)
억지로 끌려가서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여중고생 많을 시간대는 꼭 피하시길...
순례자
13/06/09 15:50
수정 아이콘
좀 심하네요. 음원추천제는 그냥 애교였군요. 선택자체를 제한해버리니...
블랙엔젤
13/06/09 16:08
수정 아이콘
이거 내일 여친이랑 보러 가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이미 알거 같은데.. 찍어 먹으러
가는 기분이네요..
13/06/09 16:30
수정 아이콘
음 전 이만화를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요.. 그걸 떠나서 너무 재미없었네요. 정말 발연기 쩔었습니다. 태희누나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하아...
Cynicalist
13/06/09 16:39
수정 아이콘
13일날 맨오브스틸에 박살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달리는거죠

우리나라에서 DC/마블 히어로류중 다크나이트 / 아이언맨 이후는 그냥 싹쓸이니까요.
그리드세이버
13/06/09 16:42
수정 아이콘
그..그린랜턴이 있습니다. 고스트라이더라던가..
13/06/09 17:04
수정 아이콘
맨오브스틸이 있으니 뽕을 극대로 뽑겠다는 계산이죠. 가뜩이나 은위의 배급사는 CJ가 아니죠. 스타트렉 배급사가 CJ입니다.
스타트렉은 내리막이고, 분노의 질주 또한 매니아 영화에, 몽타주도 내리막이고, 그러니 은위를 극단적으로 밀고..
맨오브스틸때 은위는 관 축소가 되고, 맨오브스틸 4D, 아이맥스, 3D 다 뒤덮힐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월드워Z, 퍼시픽림,미스터고, 설국열차까지 남아있습니다...
특히 미스터고랑 설국열차 나왔을 때 관 독과점의 끝을 볼 것 같습니다. 둘 다 손익이 800만은 찍어야되니깐요.
prettygreen
13/06/09 17:25
수정 아이콘
지금 영화가 없는 것도 한몫하됴.
스타트랙은 좀 매니아층을 노린거고 애프터어스는 망작이고 백악관 어짜고도 망작이죠.
지금 경쟁 영화가 없어요.
bergenev
13/06/09 17:29
수정 아이콘
보고온 친구 이야기로는
잘생긴 오빠들에게 돈뺏긴 기분
이라고...
타나토노트
13/06/09 18:12
수정 아이콘
배우들 무대인사도 엄청나게 잡혀있는것 같더라고요.
주말에 9000원 내고 김수현을 가까이 볼 수 있다면 괜찮을 수도..크크
13/06/09 19:3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먼저 여친님에게 보러가자고 한게 실수 였던 영화입니다.

김수현... 잊지않게따...ㅠ
13/06/09 19:49
수정 아이콘
별로였는데..
13/06/09 21:51
수정 아이콘
은밀하게 위대하게 (X)
대놓고 뻔뻔하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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