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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5 00:00:10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유머] [유머] 퍼거슨 대승


170에 63이면 평소에도 평범이나 마른 몸이란 소릴 들을 것 같은데 여기서 4달동안 20kg을 빼버렸군요.
대단하네요. 걸리지만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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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DiVe
13/06/05 00:01
수정 아이콘
트인낭!!
13/06/05 00:02
수정 아이콘
으이그 한심
13/06/05 00:02
수정 아이콘
바보도 참...... 저걸 트윗에 쓰면 어쩌나.... 그냥 말만 하고 댕기던제..
13/06/05 00:05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제친구는 원래 마른편이라 공익을 노려봤지만 미달기준에서 1kg초과로 현역받고
지금 장교로 복무중 크크크크
병사할바에 장교로 간 놈이 있네요
미움의제국
13/06/05 00:05
수정 아이콘
8:0 완승 수준이네요.
Colossus
13/06/05 00:06
수정 아이콘
한달에 5kg씩 뺐네요. 고생 꽤나 했을텐데 그래도 으이구! 한심!
Practice
13/06/05 00:06
수정 아이콘
진짜 저 고생을 할 노력이면 군대에서 성공할 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크크크크
방과후티타임
13/06/05 00:08
수정 아이콘
으아, 100kg에서 80kg으로 감량하는 것도 아니고 63kg정도 몸무게에서 20kg 감량하는거 정말 개고생이었을텐데......크크크크크
취한배
13/06/05 00:0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멍청함의 극치라는 말 밖에는
13/06/05 00:10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살다보니별일이
13/06/05 00:11
수정 아이콘
전에 강호동 생각나네요

군대 안가려고 찌웠다고 했나...

근데 문제는 그렇게 안해도 어차피 체중과다로 못가는거였다고 크크크
지나가다...
13/06/05 00:26
수정 아이콘
강호동 휴가 받아서 살찌운 건 스포츠신문 1면 기사로 나왔죠.
그런데 비난하는 기사는 아니고 그때는 그걸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제 기억에는 면제 몸무게까지 약간 모자라서 휴가 받아 찌웠던 것으로..
우유친구제티
13/06/05 00:12
수정 아이콘
으이구
채넨들럴봉
13/06/05 00:12
수정 아이콘
저 친구 찾아가서 죽일듯
류화영
13/06/05 00:13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하다
13/06/05 00:14
수정 아이콘
제 아는 선배는 한 삼일 굶고 면제 판정 받긴 했었습니다.
그 선배가 동기들 보다 나이 많은 94학번이라 좀 된 얘기긴 한데 나중에 바뀐 거로는 면제 못받았을 거란 얘기도 들었네요.
모 그분은 지금도 엄청 마르신 분이라 이해가 가긴 합니다.
Special one.
13/06/05 00:15
수정 아이콘
8:2 가르마수준 크크크.
일단은 속아줬으니 2점은 내줬다 칩시다
누렁이
13/06/05 01:11
수정 아이콘
8:2에 움찔하는 지나가는 아스날팬..
단빵~♡
13/06/05 00:1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거의 챔스 로마전급의 대승이 아닌가 싶네요
13/06/05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하다 ;;
13/06/05 00:18
수정 아이콘
제가 173에 60인데 저도 말랐단소리많이듣는데 170에 40kg대면..
에우레카
13/06/05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안가려고 뺐다고 말만해도 걸리는군요;
병역면탈의 의도가 있었음을 밝혔기 때문일까요?
낭만토스
13/06/05 00:29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멘붕해서 그렇지 제대로 멘탈잡고 끝까지 한타 노려봤으면 이겼을듯요.

그냥 장난으로 쓴 댓글이라고 했음 증거가 없는....그리고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빠졌다고 하면....
13/06/05 00:30
수정 아이콘
BMI 지수 조정된 이후로 엄청 어려워졌는데 대단한 근성이네요.
그전에는 좀 마른 친구가 살짝 다이어트해서 4급 받고 했는데
홍유경
13/06/05 00:32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충격적인게
과자와 과일로 살을 뺐다는게;;;
honnysun
13/06/05 00:43
수정 아이콘
아파서 175정도일때 45까지 간 적 있었는데.. 살 수가 없어요.
주이상스
13/06/05 00:44
수정 아이콘
제보받고 지켜봤다잖아요...
멍청한게 아니고 친구가 제보한 뒤에 함정판 것 같은데요...
친구한테 뭔가 원한 산 일이 있었나... 친구가 무섭네요..
하카세
13/06/05 00:46
수정 아이콘
몇 kg 모잘라서 더 찌워서 공익간 친구는 봤는데 저건 헐소리 나오네요 크크 퍼거슨옹은 오늘도 승리합니다
13/06/05 00: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빼면 몸에 상당히 무리가 갈텐데...차라리 군대를 가고 말지
sungjuk100
13/06/05 00: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4급뜬 사람이긴 한데.. 진짜 공익갈만해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화가 안되서 안먹다보니 어느새 4급 됬는데(뭐 꾸준한 습관이었어서 나이차서 4급된거지 1급이었다 4급되거나 하진 않음)... 4급체중이면 당구가 격한스포츠입디다. 당구치다가 체력고갈됨,,
주이상스
13/06/05 01:16
수정 아이콘
당구 의자없이 두 세시간 치면 누구라도 힘들 지 않나요... 크크
원 빈
13/06/05 01:00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산업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실과 영화의 구분좀 지켜주시죠?
풀빵군
13/06/05 01:05
수정 아이콘
요즘 마네킹 산업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마네킹과 CG의 구분 좀 지켜주시죠?
13/06/05 08:47
수정 아이콘
독하긴하네요..
13/06/05 09:43
수정 아이콘
근데 과자와 과일로 다이어트가 되는군요. 뭐 뻥튀기 이런 거 말하는건가?
Bayer Aspirin
13/06/05 10: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다이어트 책을 내겠다!
王天君
13/06/05 11:56
수정 아이콘
참 바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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