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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8 13:50
근데 어제 임찬규 사과문에 보면
"처음 물을 뿌릴 때 인터뷰하는 줄 몰랐다. 양동이가 무거워 조절을 못했다" 라는 말은 처음 이라는 말 보고 저는 작년 이야기로 받아들였는데 그 뜻이 아닌가요? 실제로 작년 5월 25일은 양동이로 물 부었고 올해는 플라스틱통이었죠... 뭐 그래봤자 스탭이 안된다고 하는데 뿌린건 임찬규가 잘못한거 맞습니다 크 임찬규가 이번일로 느끼는 바가 많아서 각성해서 기아전에 선발로 나와서 수훈선수 인터뷰... 는 꿈
13/05/28 13:57
임찬규 사과문 관련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저도 작년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인터뷰 기사를 실은 조이뉴스24에서도 고의성이 없었다는 근거로 그 인터뷰를 인용했기 때문에 대부분 이번 상황으로 이해하시는 듯합니다. 조이뉴스에서 처음에 잘못 이해했거나 임찬규가 한 발언이 이번 이야기가 맞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작년 이야기라면 왜 더 중요한 이번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느냐는 문제가 있어서..
13/05/28 14:12
저는 저 이야기가 나온게 임찬규가 작년 올해 두번 물 뿌렸는데 둘다 정인영이었다 라는 말의 변명으로 받아들여졌거등요
왜 정인영 아나에게만 물뿌리냐는 까임에 대한 해명이라고나 할까요...? 정인영 아나여서 두번 뿌린게 아니다.. 작년엔 인터뷰 하는거 조차 몰랐었다.. 그 후에 사과한거를 올해에 대한 사과문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저는 임찬규의 사과문을 저렇게 받아들여서 이번 일이 "거짓말" 이라는데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거짓말이 아니어도 제제 무시하고 뿌린거에 대해 까인거는 이미 충분히 까였다고 생각하고요 협회도 기자/방송국도 네티즌들도 팬들도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13/05/28 14:17
일단 저는 엘팬임을 밝히고, 저도 그 인터뷰를 보고 "처음, 양동이" 라는 말을 보고 또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물을 뿌렸다는 식의 질문이 먼저 갔다고 생각되어 그런 답변이 나왔고 그 답변이 안좋은 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 않았나 하고 인터뷰 전문을 찾아보려 애썼으나 실패했었습니다;;
아무튼 임찬규가 잘못한건 맞고 그 인터뷰 전문이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3/05/28 19:16
진짜 호랑말코같은 인간이군요.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뜻대로 하는 걸 보니 말이죠.
저런 걸 징계해야 하는 집단이 오히려 감싸기 급급하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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