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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7 21:36
문제 좋네요. 이렇게 제대로 된 문제만 잘 푼다면 언어영역만 잘 해도 사람간에 소통은 문제가 없는데...
사설모의고사의 말도 안되는 문제들이 언어에서 멘붕을 주고 그런 학생들이 언어영역 사기야!!로 돌아서는 거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ㅡ.ㅜ
13/05/27 21:38
그러고보니 요즘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제가 고3일 때는 EBS 문제집이 가장 형편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헣헣
수능-EBS 연계 정책이 발표되고 나서 EBS에서 문제집을 속성(...)으로 찍어내는지 별의별 해괴한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13/05/27 22:05
언어영역이 대체로 좋은 문제가 많아도 개념없는 사람이 한 문제 잘못내면 정말 화나게 만들 수 있는 주관적인 요소가 있어서..
제가 EBS 풀 때도 어이없었던 적이 몇 번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감력/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야 하는 언어영역인데 그냥 틀리게 하기 위한 암기형 문제를 내서... 결국 믿을만한 건 평가원 모의고사뿐... 흐흐
13/05/27 21:42
사실 실전이 중요하죠. 현실에서 저런 상황이 안 나오면 의미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시험이 무용하다고 말하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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