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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1 02:40
한때 재미있게 했었죠...
가장 가지고 싶던 뉴건담이던가가 미션깨고 뭐 해야하는데 혼자선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접... (...)
13/05/21 02:43
처음 나왔을때 ..엄청기대했다 딱 시작했는데
건담 움직이는 모션에 너무 실망을 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머드코어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이라 그런지...ㅠㅠ 저렇게 엔진이 출력이 쌔보이는데 걸어가는거랑 속도가 별반 차이가 없으면 ㅠㅠ
13/05/21 02:44
영상에 있는분들도 잘하시긴 하지만, 상위계급 게임은 정말 피가 말리죠.
저도 대위까지는 갔기에 꽤 했다고 생각했지만 왜 죽는지도 모르는채 죽는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13/05/21 02:59
저도 계급올리는건 어차피 판수라서 포기했지요 저도 대위까지 ...크크
제 아저씨친구라는 닉네임이 보통아저씨라는 닉네임쓰는 장성 친구랑 커플닉네임인데 맨날 일끝나고 새벽 3~4시까지하느라 그시간엔 유저가 별로 없어서 맨날 별들하고만 게임한기억이있네요. 진짜 괴물같은 분들많죠.. 장인들도 많고 그리고 이게임은 유저가 버그를 기술로 승화한 게임이죠 크크.. 버그성플레이가 기본이 되는 기묘한 게임. 버그를 쓰지못하면 초보!
13/05/21 02:56
베타때인가.. 전부 사람들이 가자c로 핵쓰고 장거리포 날리고.. 아무튼 핵때문에 엉망
결국 그때 친구들과 잠시 접었는데 쭈욱 안하게 됬습니다
13/05/21 03:08
캐쥬얼 게임이라면서 그 어떤 액션 게임보다 어려운 조작법을 가진 게임이라서 재미가 없더군요. 이게 말이 캐쥬얼이지, 그야말로 하드코어 유저만을 위한 게임이더군요.
13/05/21 04:26
아직 하고있습니다.... 사실상 건덕의 의무감 비스무리한 감정과 콜렉션만을 위해서 하고 있지요.
계급도 소령에서 꽤 오랫동안 정체중 ㅜㅜ
13/05/21 04:56
저도 요즘엔 시간이없어서 안하고있는데
여유좀 생기면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이게임은 일단 초보서버에 가면서부터 양학을 당함으로써 왠만한 건덕아니고선 나가떨어지게만들어버리죠. 저도 맨처음 초섭은 어케저케 돌파하고 원사가 되어 고섭에 갔을때의 그 멘붕은 잊을수가없습니다.크크.. 내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무얼맞고 죽었는지 조차 알수없이 순식간에 3목숨이 사라져버리고 남은 아군3명의 폭풍갈굼... 결국 방에서 강퇴당하는걸 여러차례... 결국 그때까진 사용하지않던 버그성기술들을 친구에게 하나하나 습득하고서야 사람노릇을 하게되었죠..킄크 요즘 캡파 패치되서 속성도 없어지고 오버커스텀도 사라졌다면서요? 선물함에온거보니 오버커스텀 보상으로 거진 20만포인트가 와있던데.. 언제함 삭 받아놔야죠..
13/05/21 05:56
요새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계급은 흔하디흔한 대령레기....(1년간 열심히해서 원사 --->대령이 됐습니다;;)
실력은 그냥 제대로 하면 보통은 되는데....이젠 게임에 집착하지 않아서 그냥 터지든 말든 제 할 일만하고 신경안쓰고 즐깁니다 . 클랜도 3~40대 유저들만 모인데라서... 매너 없는 분도 없으시고... 내전으로 하면 덜 스트레스받기도하구요. 오버커스텀 삭제되고, 당연히 사이클 도 없어져서 기체 키우기는 엄청 편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제물이니 뭐니 없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랭크의 기체만 키우면 되고요. 오커가 사라진 대신에 파츠가 나뉘었는데, 묵찌빠속성은 사라져서 부스터나 기본 움직임은 거의 평준화됐고요. 격투: (근접형 기체스타일) 사격형 (무장의 범위나 리로드, 선후딜을 줄여줌, 전탄필 강화 및 모든무장 크리 가능) 돌격형:( 움직임이 빨라지고 체방이 높아짐, 대신 공격력 약화) 중무장형: 이속과 대시속도를 엄청 낮추는 대신에, 방어력과 화력을 올려줌 (제자리서서 때리는 기체용) 강습형: 이속, 대쉬, 공격력 상승 , 대신 방어력 약화 (종잇장처럼 가벼워지지만 최속과 무부 기체들은 공폭이 가능합니다) 장갑형: 방어, 실드 상향 대신 공격력 하향 대강 이런 느낌인데요. 대격변 처음엔 장갑형이 사기라서, 헤커와 세라비SR 이 개사기 소리를 들었습니다. 장갑형을 해버리면 아무리 딜을 해도 피가 줄지않아서요. 그러다가 장갑형이 너프되고, 사격형들이 또 좋다는 얘기가 들렸죠. 선후딜을 줄이면 기관총이 연사로 나간다거나, 리로드를 줄여서 잔탄이 적은 강력한 기체들을 강화한다거나요. 그래서 이것도 너프...중무장도 너프.... 그래서 최근엔 돌격형(빠르고 튼튼한 대신 공격이 약함) 이나 강습형( 빠르고 공격력 강화 대신 종잇장) 이 대세긴합니다. F91 같은 기체는 강습형을 주면 정말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요. 원작에서의 그 분신술로 인한 화려함이 가능해집니다... 저도 대격변 전엔 S랭만 25대정도 EX를 찍을 정도로 하드코어 오커유저였는데.... 게임성이나 편의성은 현재가 훨씬 낫습니다. 다시하셔도 전보다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13/05/21 07:01
sd건담 오래간만에 보네요.
저도 건담빠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디자인만 캐쥬얼이지 게임난이도는 하드코어라 그냥 건담모으기만 하고 있어요. 초보섭과 고수섭의 갭이 너무 심해 초섭에선 잼없고 고섭에선 할맛이 안나오는 게임이죠...흑..
13/05/21 10:12
http://youtu.be/_-N0v4ZxgjE
저는 건담온라인 하고 있습니다. 실사사이즈고 게임 참여 인원수도 비교가 안될만큼 많은데 (무려 51:51 백인대전!) 생각보다 사양도 안타더군요. 물량전이다보니 캡파처럼 실력의 갭이 있더라도 인원수로 극복이 가능한 경우도 충분히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단점이라면 1. 한판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는 점. 캡파는 시간제한이 5분이지만 건담온라인은 20분이죠. 롤이랑 비슷하게 기지파괴하면 승리하는 룰이지만 보통 두 세 개를 파괴해야하므로 웬만큼 실력차가 나지 않는 이상 기지파괴보다는 20분간 킬뎃 점수로 판가름나는게 일반적이라 한판 기본 20분은 해야하죠. 2. 배경이 일년전쟁 시절이라 기체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점. 캡파는 크로스오버라 이런저런 건담들이 다 나옵니다만 건담온라인은 그 시대에 나오는 기체들만 나오다보니 주역기체보다는 실제 작품에선 조연이나 그 이하 종류 기체들이 대부분이죠. 3. 그리고 무엇보다 치명적인 단점은 언어가 일본어고 일본IP가 필요하기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쉽게 권하기 힘들다는거죠 크크; 그래서 100명대전인데 가끔 외로울때가 있네요...흑흑;
13/05/21 11:51
정말 초기시절 친구랑 몇번 해보고
이렇게 하면 빠기로 묵기랑 칼쌈을 이길수 있다!! 블라블라 하는 글을 정말 최초로 올린적이 있었는데.. 관심못받고 사라졌지만 접고나서 얼마후 가보니 역칼이란 이름으로 기본소양이 되어있더군요. 가끔 집앞피방에 가면 겜톡하면서 캡파하는 사람이 한명 있더군요.
13/05/21 12:13
와 캡파를 피지알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캡파하시는 분 or 하셨던 분이 이렇게 많은 것도 놀랍고... 요샌 그렇게 많이 하진 않지만 나름 중장입니다 크크 언제 한번 피지알 유저분들이랑 모여서 캡파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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