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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8 01:4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528889
예전에 파워팩 때문에 한바탕 난리였다가 며칠전 기사 보니 이제 양산체제 들어가나 봅니다.
13/05/18 11:04
위처럼 해군의 엄청난 비용의 병기와 당시 작전상태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홀연히 나타나 단 한방으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값싼 북한산 유인어뢰의 가공할 만한 무서움을 웃음으로 승화시켜 표현했다는 말입니다.
13/05/18 12:01
어차피 전쟁,전투는 상호모순된 의지의 충돌입니다.
림팩RIMPAC에서 동북아시아에 붙어있는 코딱지만한 반도를 둘로 나눠쓰고있는 개고기 먹는 야만국가의 1200톤급 디젤잠수함이 세계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항모전단을 탈탈 털어서 미국인들의 세금 수십조원을 (가상으로) 하와이 앞바다에 쳐박고 귀환해도 "대단하네? 흠, 그럴수도 있지 뭐." 하고 넘어가는게 대잠작전입니다. 80년대, 내일모레라도 빨갱이들이 쳐들어올까봐 전전긍긍하던 시절에 양산형으로 적당히 찍어낸 초계함이 천심도영역에서의 대잠작전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당장이라도 해군 해체를 주장하며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면 실소뿐이 안나옵니다. 천안함과 그 동급함들은 8,90년대 기준으로도, 북한 상대로 몸빵하라고 만든 배들입니다?
13/05/18 12:13
해군해체 주장도 진지한 주장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북한어뢰에 격침됐다고? 난 못믿겠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수천억짜리 무기 사다 쓰고 있는 해군은 뭐한건데? 그딴식으로 할꺼면 해체하던가?" 라는 식의 주장들에 대해 한말입니다.
13/05/18 17:08
'천안함은 어뢰(특히 조선일보에서 주장하는 유인 어뢰)같은 것으로는 결코 침몰하지 않았다'라는 의미로서 말한 것 같은데, 엉뚱한 곳에서 진지를 드시고 계시네요.
13/05/18 18:01
천안함은 어뢰로 침몰한 것이 맞다는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동의하신다면, 어차피 위 댓글을 마에님도 읽으셨을테고, 답변 없음은 논파되었음을 인정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상관없을테니 이쯤하고,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겨뤄보죠.
13/05/18 19:55
동의하지 않습니다. 위의 마에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제 답은 '아직 모르겠다'입니다.
여기서 천안함에 대해 '새삼스럽게' 논의를 하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습니다. 논파니, 겨뤄본다느니, 유모란에서 함께 진지 먹고 싶은 맘도 없고요.. 다만 '인간어뢰'라는 되도 않는 헛소리는 가볍게 비웃고 넘어갈만 하다고 봅니다.(천안함 장병들에 대한 진지한 추모는 별론으로 하고요)
13/05/18 20:11
아쉽네요. 오랜만에 키배 한번 해보려 했던 의도는 있었는데 과하게 도발했던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42913&divpage=8&ss=on&sc=on&keyword=천안함&cmt=on 의문가시는 내용이 있다면 국방부 발간의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를 추천드립니다. http://www.korea.kr/archive/expDocView.do?docId=28655
13/05/18 14:25
그러니까 미공군의 방공체계를 뚫고 홀연히 나타나 세 방씩이나 미국에게 충격과 공포를 날려준 가공할 광경을 보고도 천안함 폭침사건에 웃음으로 넘길만한 구석이있다는거군요
13/05/18 11:49
??하나도 안웃긴데요?
이지스함 한척이면 북한 수상전력을 전멸 시켜 버릴 수 있는데요? 조선일보 신봉자이신가 봅니다? 유인어뢰 개드립은 철썩같이 믿고 있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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