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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19:07
모르죠 일베를 하는 사람을 부른건지, 강연 간 사람이 일베에 들어간건지는
뭘 기준으로 모은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일베하는 사람 기준으로 불렀을리는....... 뭐 요즘 국정원이니 가능도 하겠군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국정원이 저런 책에, 강연에, 저만한 돈을 썼다는건 문제죠 아주 엉망진창이에요 꼴이
13/05/15 19:13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데요.
어쨌든 제발 모든 기사는 진실에 기초해서 썼으면 또 진실이라면 처벌을 좀 강화해서 같은 일좀 안일어나지는 않더라도 덜 일어나게 했으면 좋겠네요. 세금좀 제발....필요한곳에 쓰고.
13/05/15 19:27
평소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이상해보이는 사람들 신고하다보면 초대해 줄 겁니다.
의외로 김정일 김정은 만세 외치는사람들 보기가 어렵지가 않거든요.
13/05/15 19:28
프레스바이플 출처길래 다른 언론을 찾아보니 딱히 이 내용을 다룬 곳은 없군요. 3월 8일 날짜인거보면 아마 예전에 변희재가 국정원에 종북 강연했다면서 시끄러웠던 그 일인데 이 문제를 아무도 다루지 않았다는건 아무래도...
13/05/15 19:29
초대받는데에 딱히 '일베 회원' 일 필요는 없습니다.
프레스 바이블 기사에 '일베 회원' 이라는걸 아주 강조해놓은걸 보니 이계덕이가 가지고 있는 일베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이 아주 적나라하게 느껴지는군요. 뭐 사이가 안 좋기는 했었죠.
13/05/15 19:32
이계덕"씨" 기사라 국정원 쯔쯔쯔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냥 초대받은 일반인중에 일베 회원이 껴서 일베 회원이 인증한것 같은데요.
13/05/15 19:35
참고로 이계덕씨는 팩트체킹 안하는 '기자'(라고 적기 싫었는데 결국 적게되네요)로 유명하죠.
신상에 대해서는 그냥 올라온 이야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849229
13/05/15 19:41
미스터 H님이 말하는 이계덕 기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님이 이계덕씨에게 적개심을 가진것처럼 일베에 적개심을 가진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기사 내용은 충분히 공감할 만 하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봐도 합법적인 노조인 전교조를 비난하는 책을 나눠주고, 보안도 지키지 않았으며 다수가 공감하지 못하는 저런 강연에 많은 세금을 투입했는데도요??
13/05/15 19:48
강연자 인선과 전교조 비판 서적 나눠준거야 당연히 욕먹어야죠. 그런데 3월 4일 나왔던 경향 단독보도 기사에 따르면 (아마 이계덕씨도 이걸 '참고'했을겁니다만) 딱히 보안 위배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년에 4번씩 하던 행사였고 강연자로 변희재 들어간게 처음이었던걸로. 그리고 이계덕씨가 주장하는것 마냥 일베 회원만 모아서 간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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