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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7 14:47:28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기타] [기타] 전두환은 민주화에 불멸의 초석
“전두환은 민주화에 불멸의 초석” 대구공고, 학교 누리집에 게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07123010806

ㅡ "강당에 모인 전교생들은 대통령을 지낸 선배의 인간적인 참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으며, 결심한 것은
반드시 성취하는 불굴의 정신에 넋을 잃을 정도로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ㅡ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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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5/07 14: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넋을 잃음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키스도사
13/05/07 14:49
수정 아이콘
뭐라 할말이 없군요;;;
절름발이이리
13/05/07 14:5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열정, 삭제]
신예terran
13/05/07 14:51
수정 아이콘
(웃음)
감모여재
13/05/07 14: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전 전대통령 가카께서도 직접 자신이 민주화에 큰 공적을 세웠음을 언급하셨던 적이 있죠.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Yi_JiHwan
13/05/07 14:53
수정 아이콘
뭐 결심한 것은 반드시 성취하는 불굴의 정신은 분명히 가지고 계신분이죠. 쿠데타를 해서라도!!
눈시BBbr
13/05/07 15: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KillerCrossOver
13/05/07 14:56
수정 아이콘
포프의대모험
13/05/07 14:56
수정 아이콘
북한인가 ㅡㅡ
13/05/07 14:58
수정 아이콘
옆학교 그라면 안돼~~
핸드레이크
13/05/07 14:59
수정 아이콘
마모씨는. .?깨끗한 이스포츠 발전에 앞장선 사람이 되려나;
13/05/07 14:59
수정 아이콘
사람살려
태연O3O
13/05/07 14:59
수정 아이콘
[뇌에서 개념, 삭제]
13/05/07 15:00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단임제의 실천...
광란고양이
13/05/07 15:00
수정 아이콘
이러니 518은 폭동이다 하는 소리가 마구 나오는듯;;
지나가다...
13/05/07 15:01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약이 너무 많이 유통되는 것 같네요. 크크크
눈시BBbr
13/05/07 15:05
수정 아이콘
단임제를 하게 된 것이 지난 독재의 크나큰 부작용이고,
단임제라는 걸로 조금이나마 눈치를 보게 한 것부터가 5.18이 실패가 아니었다는 걸 말해주죠
하늘하늘
13/05/07 15:09
수정 아이콘
약도 없고 답도 없고.. 걍 쪽팔리네요
13/05/07 15:10
수정 아이콘
아 젠장... 넋을 잃었습니다.
jjohny=Kuma
13/05/07 15:18
수정 아이콘
뭐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계기를 마련해주시긴 하셨죠. -_-
눈시BBbr
13/05/07 15:20
수정 아이콘
김일성은 대한민국 근대화에 불멸의 초석이십니다 (?)
13/05/07 15:45
수정 아이콘
워워 히틀러야말로 인종차별 추방의 불멸의 초석!
뭐 이런걸 통틀어서 요즘말론 "요정설"이라고 하나요
눈시BBbr
13/05/07 16:16
수정 아이콘
그런 것이죠 _-)b
Darwin4078
13/05/07 15:21
수정 아이콘
옥수수 털어도 돼요?
13/05/07 15:22
수정 아이콘
[옥수수 털어도, 돼요]
눈시BBbr
13/05/07 15:22
수정 아이콘
... 가정이 있으신 분은 안 됩니다!
여친 없는 제가 !?
산적왕루피
13/05/07 15:26
수정 아이콘
남친은 있지 않으십...?
눈시BBbr
13/05/07 15:31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_-!
될대로되라
13/05/07 15:2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히틀러.
눈시BBbr
13/05/07 15:23
수정 아이콘
좋아요
13/05/07 15:39
수정 아이콘
히얼 이즈 어나더 노스코리아
눈시BBbr
13/05/07 15: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북쪽이랑은 넘사벽인데요
물만난고기
13/05/07 15:51
수정 아이콘
저 글 자체만 본다면 북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우상숭배와 상당히 유사하니까요.
눈시BBbr
13/05/07 15:54
수정 아이콘
그 우상숭배를 그 나라 안에서 얼마든지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마음껏 욕할 수 있는데요 뭐
우상숭배야 민주화된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건 우상숭배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죠
물만난고기
13/05/07 15:56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잘라내고 단순화 시키자면 독재자를 숭배하는데서 다를바 없다는거죠.
한마디로 조롱하는데서 그렇다는게지 정말 대한민국 = 북한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죠.
눈시BBbr
13/05/07 16:01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잘라내지 말죠? 안 잘라내도 조롱 가능한 부분인데요
13/05/07 16:06
수정 아이콘
뭣하러 굳이 이것저것 잘라내고 단순화 시켜가면서 북한의 우상숭배 급으로 만드나요 단순히 대한민국=북한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둘사이에는 안드로메다급차이가 있는건데
물만난고기
13/05/07 16:18
수정 아이콘
저 위의 문구가 우리나라 민주주의 전체를 빗댄 것이 아니라면 전두환의 그것과 김일성 왕조의 그것이 정도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겠지만 무슨 안드로메다급 차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눈시BBbr
13/05/07 16: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자기 병 치료하고도 이건 모두 전두환 장군님의 공이라고 만세 부르고 (하다못해 전두환의 최측근도 이러진 않을 것 같군요) 저 지지자들이 현수막 단 게 비에 젖으면 지지자들이 울면서 왜 감히 장군님께 이랬냐면서 울지 않는 이상, 그리고 지금 이 댓글 다는 제가 잡혀가고 저희 가족들은 물론 친척들도 적대계층으로 잡혀서 수용소에 모두 끌려가서 기껏해야 한두명 살아 돌아올 정도의 상황이 아닌 이상 안드로메다급 차이라고 봅니다
물만난고기
13/05/07 16:24
수정 아이콘
독재자란 측면에서 양측 다 똥이겠으나 전자는 그래도 1대에서 끝났다면 후자는 3대까지 이어지는 깊은 향기의 똥 정도의 차이라 봅니다.
그래봤자 둘다 똥이기에 안드로메다급 차이라곤 보지 않습니다.
눈시BBbr
13/05/07 16:30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7년동안 하고 우러러보는 사람 남아있어도 까는 사람도 많으며 깐다고 별 피해 없는 것과 3대에 걸쳐 그 나라 전체가 우러러보지 않으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게 안드로메다급의 차이가 없다는 건가요.
뭐 다행입니다. 이승만 독재자라 욕 하고 이것 때문에 유명해졌으면서 차베스는 독재자 아니다고 실드 친 사람도 있으니까요. 님은 한 명이 몇 년을 해먹든 왕조처럼 몇십명이 몇백년동안 해먹든, 그 공과가 어찌되든 그저 같은 똥이라고 보실 거 같네요. 동의는 못 하겠습니다만
김익호
13/05/07 16:35
수정 아이콘
북한이 더 심한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저기 대구공고에서 하는 짓꺼리가 북한 우상숭배와 비슷하니 풍자로 받아들이시면 되지 어느 바보가 북한과 우리 나라가 비슷하다고 오버해서 생각할까요?
눈시BBbr
13/05/07 16:38
수정 아이콘
풍자라고 하면 다 받아들일 부분이 아닙니다만
김익호
13/05/07 16:4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풍자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전두환은 북한 뽀글이 부자보다는 덜한 독재자이자 살인마 이렇게 쓸까요?
물만난고기
13/05/07 16:42
수정 아이콘
현재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빗댄 것이 아니라면이라는 가정을 했습니다만?
전두환 당시 독재체제일 때와 현재 북한의 세습체제가 당연히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죠?
우러러 보지 않으면 즉결처분으로 아오지 탄광에 끌려가는 북한에 비해 그래도 제법 모양세를 갇춘 재판에 의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 차이니 차이가 있습니다.
또 눈시님이 말씀하신대로 북의 왕조는 몇십년을 해먹고 있으니 8년 정도 해먹은 전두환에 비해 꽤나 차이가 나죠.
그 정도 차이가 눈시님에겐 안드로메다급이겠지만 저에겐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고요.
눈시BBbr
13/05/07 16:43
수정 아이콘
그럼 뽀글이부자보다 더 한 독재자이자 살인마입니까?
그렇게 진지한 비교를 하기 싫으면 그런 비교는 하지 않으면 될 일 아닙니까
김익호
13/05/07 16:46
수정 아이콘
여기서 그 둘을 비교한 사람 있어요?
대구공고에서 저런 머저리 짓을 하니까 그걸 비꼬는 형태로 말한거지 저걸 가지고 진지하게 물고 늘어지는 님이 정말 이상하군요.

진지하게 전두환이나 김부자를 비교한 댓글도 아니고 그냥 그런 모습이 어이없어서 쓴 풍자성 댓글에 왜 이리 오버하시나요?
눈시BBbr
13/05/07 16:46
수정 아이콘
가정을 하셨는데 이 본문은 지금 올라온 거지 80년대에 올라온 게 아니죠. 왜 지금이 아니라고 가정을 합니까?
그리고 별 차이 아니라 말씀하셨는데, 저는 지금 남북의 상황을 가른 건 그런 '사소한' 차이라고 봐서요.
눈시BBbr
13/05/07 16:47
수정 아이콘
풍자하는 말에 왜 그리 과민반응하냐는 건 일베에서 많이 하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거기는 도저히 건들 수 없구요. 아무리 진지하게 말한들 웃자고 하는 얘긴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나오니까요
아무리 풍자라도 문제 있다고 생각하면 지적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김익호
13/05/07 16:50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하는 짓이 풍자인가요?
고인 능욕에, 지역 비하 여성 비하를 풍자로 받아 들이시나요? 비교할 걸 비교합시다.

진지하게 자게에서 전두환=김부자 이렇게 주장하는 글이었다면 저도 님처럼 비판할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자나요? 원래 풍자에는 과장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 정도가 문제되나요?
눈시BBbr
13/05/07 16:52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시바스리갈 얘기나 너 건방져 이런 것도 풍자지만 충분히 고인드립입니다. 지역 비하 여자 비하는 일베의 다른 문제지 지금 얘기하는 풍자 문제와는 거리가 좀 있죠. 아 이것도 거기서 충분히 풍자 문제와 엮을 수도 있겠군요. 전라도의 어떤 부분을 풍자하는 것 뿐이지, 한국 여자들의 어떤 부분을 좀 풍자하는 것 뿐이지

그리고 님처럼 과장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 정도가 문제되느냐 이런 반론도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반론이구요

전 이게 안드로메다급이라는 말로 비유한, "지나친" 과장을 한 거라서 문제라고 짚고 있는 겁니다
물만난고기
13/05/07 16:53
수정 아이콘
저 위의 히얼 이즈 어나더 노스 코리아란 말이 현재 우리나라가 북한처럼 할말도 못하는 처지에 빗대서 한말이 아닌듯 하니까요.
전두환 조롱이라는 측면만 잘라와서 한말 같은데 혹시 그걸 넘어선 해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무슨 말을 할까요..
김익호
13/05/07 16:56
수정 아이콘
박정희 얘기는 왜 하시나요?
저 위에 이런 댓글도 있네요.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히틀러. 왜 이 부분은 문제 삼지 않으시나요?

유태인이랑 히틀러는 철천지 원수지간이지만 전두환은 우리 나라에 나름 정신나간 팬층이 좀 있죠.
유태인이 히틀러 싫어하는게 우리 나라 사람이 전두환 싫어하는것은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전두환이 민주주의에 공헌한 부분이 정말 하나도 없을까요? 그래도 박정희 때보다는 많이 민주화 되었죠. 히틀러랑 유태인은 정말 넘사벽의 원수지간인데 히틀러를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과장한 거 아닌가요?
눈시BBbr
13/05/07 17:06
수정 아이콘
박정희 얘기야 고인드립 얘기하셨으니 한 말이고, 뭐 어차피 대응시키면 나올 사람 이승만 박정희밖에 없잖아요? 둘 다 풍자로 쓰이고 있고.
위에 나온 얘기는 그거잖아요. 지난 독재와 전두환의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게 전두환 덕분이다, 김일성의 남침 사실과 그 이후의 남침 위협에 박정희의 근대화 주장이 통한 거였으니 김일성 덕분이고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해서 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져 이스라엘 건국으로 이어졌으니 히틀러가 건국자다...
이건 인과관계를 바꿔버린 것을 말한 것이죠? 여기서 누가 누구를 얼마나 싫어하는 게 문제인가요?

근데 여기가 다른 북한이다, 근데 북한의 김씨 삼부자 찬양과 한국에서 전두환 찬양을 비교하니까 과장이라고 문제삼는 거 아닙니까? 이건 정도의 문제고, 이 기사도 전두환 찬양하는 기사가 아니라 찬양하는 걸 까는 기사, 그것도 그냥 까는 게 아니라 그 주장의 문제를 까는 기사 아닙니까
김익호
13/05/07 17:29
수정 아이콘
박정희 얘기는 왜 하신 건가요?
뜬금 없네요. 박정희에 대해 모욕적으로 나온 말은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시나요?

그리고 히틀러는 이스라엘의 철천지 원수인데 건국자라고 한 것은 상당히 반어적 의미가 있는 거죠.
전두환이 민주주의의 초석이라는 말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히틀러가 이스라엘의 건국자라고 한게 훨씬 과장되어 있는거자나요.
13/05/07 17:38
수정 아이콘
저 학교의 전두환 찬양, 육사의 전두환 예우가 북한의 김씨왕조 신격화랑 격이 다를정도로 차이가 있는건 아니죠.
눈시BBbr
13/05/07 17:3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고인 능욕 얘기하셨는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고인 능욕 얘기하는데 나올 사람 몇 명 있다는 겁니까? 그 중의 한 명 말한 게 뭐가 그리 뜬금 없나요.

이해가 안 가시는 거 같은데, 이렇게 비교해 볼게요 그럼.
6공화국 후 어느 시위에서 한 명이 전경에게 죽었습니다. 어느 시위에서 누구 한 명이 분신자살했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까지... 아 김영삼과 이명박은 이런 말 많이 들었겠네요. 아무튼 이 전대통령들의 이 사건을 말하며 "여기는 또 다른 5.18이다" "자기 반대세력이라 죽이니 또다른 이승만이다, 박정희다, 누구다"
이런 걸 그냥 풍자라고 받아들이시려구요?
http://news.donga.com/3/all/20041221/8141274/1
가령 이런 사건도 있었죠. 이걸 가지고 유신 때와 같다, 이승만 때와 같다, 북한과 같다... 또 다른 5.18이 일어났다, 이런 식의 얘길 한다면 그냥 풍자니까라고 받아들이실 겁니까?
Baby Whisperer
13/05/07 16: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똥맛 카레와 카레맛 똥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그냥 똥이죠, 북쪽은.
물만난고기
13/05/07 16:21
수정 아이콘
음.. 카레맛 나는 똥과 본연의 똥 그 정도 차이겠죠.
13/05/07 17:33
수정 아이콘
저 학교 저런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지적질 받고 있다는건 별로 제어되고 감시되는 상황이라고 볼 순 없죠.

육사 사열도 2~3번인가 받았는데 계속 문제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고요. 풍자 정도로 충분히 던질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김일성 추종하듯 추종해대는 사람들도 꽤나 있고요.(까놓고 말해서 전사모랑 북한 주민이랑 다를건 없으니.)

눈시님은 한국이 북한 따위와 어떤 식으로든 비교가 되는게 기분나쁘고 얼토당토 않은 비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한국사회의 어떠한 부분(독재자들에 대한 광적인 추종과 단체주의적 일면)은 북한을 언뜻 연상시키는 부분 들이 있습니다. 극복해야 하는 일이지만 지난 몇 년간 일말의 개선조차 안 되고 있어서 더욱 씁쓸한 사실이죠.
눈시BBbr
13/05/07 17:46
수정 아이콘
단체주의적 일면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전세계에서 민족주의 열풍이 불면서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죠.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북한이 연상된다 해서 다를 바 없다는 조롱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파이어되기 전에 전 이 글에서 같이 까고 있었고, [그게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요. 민주화 운동도 다 폄하하는 얘긴데요. 87년 이전과 비교한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격은 달라졌습니다.
13/05/07 17:12
수정 아이콘
제 댓글땜에 파이어가 되있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우리나라가 북한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헛소리하며 맹목적인 찬양을 해대는게 윗동네에서 자주 보이던 모습이라 썼는데 제가 경솔했나봅니다. 직접적으로 한국=북한이라고 받아들이실줄은 몰랐어요 -_-;;
김익호
13/05/07 17:3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괜히 분탕질이 된거 같군요. 우리 나라는 북한 얘기만 나오면 쌍심지를 키고 달려 드는 사람이 있어서 말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눈시BBbr
13/05/07 17:47
수정 아이콘
무슨 얘기만 하면 쌍심지를 키고 달려드는 놈들이 있다...
이것도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일베에서 많이 보이는 얘기군요
13/05/07 17:54
수정 아이콘
괜히 유행어(?) 패러디 한번 해봤다가 논란만 만든 제가 분탕질이죠.. ㅠㅠ
13/05/07 20:4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씀하신 눈시bbr님같은 분들을 전부 북한얘기만나오면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사람들로 매도하시는것처럼 보입니다만.예의는지켜주시죠
13/05/07 15:57
수정 아이콘
초석이라면 초석이네요
우리가 밟고 일어났으니까
13/05/07 16:39
수정 아이콘
사실 밟고 일어났는데 밟은놈이 아직도 안 죽었다는게 하정
王天君
13/05/07 16:02
수정 아이콘
넋빠진 놈....
최종병기캐리어
13/05/07 16:47
수정 아이콘
죽여야 다시 태어나지...
뜨와에므와
13/05/07 17:30
수정 아이콘
학교를 김일성 대학화할 생각인가?
미치겠네 진짜...
김익호
13/05/07 17:32
수정 아이콘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북한은 우리나라랑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괜히 분란만 일어납니다.
에위니아
13/05/07 18:41
수정 아이콘
보기 안 좋은 비아냥이네요.
그리고 북한과 우리나라는 엄연히 다릅니다.
피와땀
13/05/07 20:0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대놓고 싸우자는 말인가요? 진심 북한=한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북에 가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마음 맞는곳에서 편안하게 사시죠.
13/05/07 20: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계속해서봐왔는데 쓸데없는 공격성이 지나치시네요 이란상황에서 괜한 비꼬기는 얻을게 하나도 없는데요 대놓고싸우자고 도발하는것도아니고.이런걸 보고 어그로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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