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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2 18:42
진짜 저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유능하고 상황파악도 빠른사람일텐데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 순간적으로 영혼이 나가버린건지;;
임원직 경쟁자들이 라면에 약이라도 탔나?;; 정말 이해가 되지않는 일이네요.
13/04/22 19:01
인터넷에서 본 글중에 "대기업이 임원직에게 내릴수 있는 인사상 최고 처벌이 보직해임이고(실제 해임까지는 이사회등을 거쳐야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명예퇴직으로 이어진다" 라는 게 있었습니다...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3/04/22 19:10
기사 보니까 피해 승무원을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싶다는데..
제발 좀 그냥 가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진심으로 반성하지도 않을텐데..
13/04/22 20:43
이미 개인대 개인의 싸움이 아닌지라... 대한항공도 함부로 제낄 수 있는 회사는 아니라서 그렇게는 안되지 싶습니다. 헣헣
13/04/22 20:19
임원과 일반 직원사이에는 사용자 와 근로자관계가 성립할수 있고 한편 '사업주'와 임원 사이의 관계에서도 근기법상의 근로자성이 인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포스코 임원의 업무위임계약서나 근로계악서에 준하는 서류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봐야 알수있지요.
13/04/22 19:26
"이성한 경찰청장은 사안의 경중을 따져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수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YTN 뉴스 인용합니다... 이제 경찰까지 예의 주시....
13/04/22 19:26
라면 무지 맛있어보이네요.
그나저나 그만한 기업 임원자리까지 올라갔으면 배울만큼 배우고 겪을만큼 겪은 사람일텐데 어째 그랬을까요...일지 보니 진짜..;
13/04/22 20:01
1. 일단은 내용 자체는 단순 폭행입니다. (책 모서리로 눈두덩을 때린 것 정도이니...)
하지만 비행기 내 승무원 폭행 자체가 테러에 대한 경계 때문에 훨씬 엄격하게 다뤄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2. 정확히는 '입국금지'를 당한 게 아니고, '미국에 입국하려면 FBI 조사를 받아야 한다. 조사를 받든지, 그게 싫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라'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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