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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6 19:07:33
Name swor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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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기타] 저그가 공포를 느낀다는 바로 그




황금 함대.

우주 잉여도 황금함대에서는 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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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13/04/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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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니가팽귄
13/04/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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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상관없이 우승을 못하는건 토스의 운명인데 이번엔 과연...
곡물처리용군락
13/04/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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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RedDragon
13/04/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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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저 조합 진짜 어떻게 막나요....
폭풍함은 중장갑에 카운터, 우주모함은 각종 소형 유닛들 상대로 좋고.. , 공허는 앞에서 맷집에 분광기 스킬 키면 딜도 되니.... 사기네 사기..
돼지불고기
13/04/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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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짤은 진짜 프로토스의 행성정화 보는 거 같네요 후덜덜;
온니테란
13/04/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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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에게 흑구름 말고 다크스웜같은 기술이 더 있었으면 그안에 히드라가 들어가서 싸우면 상대할만한대..지금은로서는 신노열,이승현 저그들 경기를 기대해보는수밖에 없겠네요~
13/04/06 19:35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 샤쿠라스의 황금함대는 아이어의 패잔병들이 간신히 다템본진으로 도망가서 그나마 꾸역꾸역 전력보강한 이미지인데 아무리 세력을 규합하기 전 캐리건이라도 그렇게 두려웠을까 싶네요
13/04/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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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부터 스타 군심 스토리는 아무리봐도 막장 of 막장이란 생각밖에..마지막에 멩스크가 유물 있는데 그거 안쓰고 저그한테 개 털린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그 본진 차행성의 수십억(?) 저그도 다 날려버린 유물인데
Colossus
13/04/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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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고 아몬 부활시키느라 유물 힘이 다 빠진거 아닐까요. 동영상 연출을 봐도 그냥 찌직거리는 약한 파동만 나오죠.
13/04/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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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할말은 없지만.. 캐리건이 나루드 연구소 쳐들어갈때 유물을 겁나했지만 저기는 분명 없을거야..라고 쳐들어갔고.. 캐리건이 원시저그힘과 태초의 힘을 다 흡수한 예전 칼날여왕보다 더 쎈 킹왕짱 캐리건인데도 유물에 당했으면.. 유물 힘은 여전히 센 것 같았거든요. 근데 그걸 끝까지 안쓰고 있다가 본진 다 날아가고 병력하나 없을때 쓴다는 설정이..참.. 결국 레이너 한명한테 털리고..
Colossus
13/04/06 20: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군심엔딩은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크크
차라리 멩스크가 그 잘난 말빨로 케리건의 악행을 줄줄이 나열하다가 죽는게 더 나았을것 같네요.
난멸치가싫다
13/04/06 19:52
수정 아이콘
아이어가 털리고 황급히 귀환하던 프로토스 함대들이 각개겍파당했지만 원정함대의 대부분은 남아있다는 설정이니까요
쇼미더머니
13/04/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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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우주 이곳저곳을 감시(원래 테란도 감시하고 있었죠) 및 주둔하는 병력이 있죠.
그 함대들은 꽤 건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귤마법사
13/04/06 19:47
수정 아이콘
캐리건이 황금함대를 무서워하기보다는 당장 맹스크 처단이 우선인데 프로토스가 끼어들면 귀찮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지요 아니면 군심 스토리 초반 아직 세력이 미미했을 때 황금함대가 언급됐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다크스웜은 적 공중 유닛한테도 쓸모 있는데 흑구름은 적 지상한정이라서 효과가 미미한 게 아닐까 싶네요
13/04/06 20:04
수정 아이콘
스토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군심 가장 맘에 안드는건 착한척하는 캐리건이에요
악마같이 교활한 인간출신 저그여왕 브루드워의 캐리건은 어디가고 자날 최후의 전투부터 포기하지마 뭐 이렇게 산통을 깨더니
레이너랑 말랑말랑하게 사랑놀음하며 개인적 복수라는 명분으로 전쟁과 살인을 정당화하는 것 같아서 영 껄끄럽더라고요. 엔딩동영상인 승천은 미화의 극치라고보고.. 쓸데없는 공적인 혼종등장으로 세 종족의 팽팽한 긴장도 풀어지고 하여간 별로에요.
13/04/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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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을 살았다던 아몬의 종복이 에네르기파 한방에 가는 퀄리티죠 크크크 아놬크크크
쇼미더머니
13/04/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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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종복이라고 해도 나름 거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방에 죽는거 보고 이거 진짜 이렇게 죽는건가?? 하고 어처구니가 -_-;;;
Colossus
13/04/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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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은 그래도 스2에서 나름 특별대우 받았다고 봅니다. 관련 미션도 몇개나 되고 케리건과 대결하는 동영상까지 만들어줬지요. 전 그래도 부족하다고 보지만요. 군심 최후의 적이 멩스크가 아니라 듀란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쇼미더머니
13/04/06 20:06
수정 아이콘
원래 블리자드 스토리가 설정 엎고엎고엎고의 전형을 잘 보여주는터라(뭐 왠만한 장편에서 설정 뒤엎는거야 흔하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스2에서 맹스크는 물론 캐리건은 결국 파멸하고 테란과 프로토스는 알콩달콩 살았답니다(?) 정도의 해피엔딩을 원했지만 -_-;
Colossus
13/04/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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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칼날여왕 케리건과 인간 케리건은 다른 인물이니까요. 스1 시절에도 인간 케리건의 잔재가 남아있다는 복선이 깔리기도 했고...
그리고 그 '쓸데없는 공적'인 혼종은 '스1' 시절에 언급된겁니다 ㅡㅡ;;
세 종족끼리의 분쟁은 사실 오리지날-브루드워 시기에 이미 써먹을대로 써먹어서 더 할것도 없죠.
그래서 브루드워 막판에 혼종 떡밥으로 후속작을 암시했고 스2는 그 떡밥을 수습하는 것 뿐이죠.
13/04/06 23:55
수정 아이콘
ㅡㅡ;; 이런건 쓸데없는 사족같은데 왜 넣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스타 스토리 덕후들이 그런걸 모를리도 없는데.
혼종을 좀더 우주전쟁 스케일에 잘 녹여낼수도 있죠. 더이상 종족전쟁으로 풀어나갈 건덕지가 없다는 건 무슨기준으로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고요. 좌우지간 은근히 무시하는듯한 이모티콘으로 기분이 별로 좋진않네요.
써니티파니
13/04/06 20:15
수정 아이콘
닝겐과 사랑놀음에 빠진 약해빠진 캐리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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