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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1 22:40:56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야구] 사직구장에 관중이 적었던 이유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401215014793

왠 소설을...
한화가 실책을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알고 관중이 오나요.
그것도 대전이 아닌 부산에서..
오히려 홈팀인 롯데는 두경기 무실책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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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22:44
수정 아이콘
정작 롯데는 이틀동안 실책0 피볼넷 최소팀이었다는게 함정
불쌍한오빠
13/04/01 22:44
수정 아이콘
롯데가 주말경기에...그것도 개막전에 관중이 절반정도 찼다면 진짜 심각한거 아닌가요?
13/04/01 22: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왜 그랬을까 모르겠는데...
일단 시범경기 성적이 안 좋은 측면이 있었고, 스타성 있는 선수들이 요 몇년간 빠져나간 점이 있겠네요.

그 외에는 제 개인적 생각이며 이렇게 단기적인 부분에선 적용하기 어려운 얘기겠지만,
양승호 감독의 불펜 야구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확실히 전 이전 롯데 스타일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주는 클래식 스타일 선발진, 강력한 타선, 대신 불펜 호구 ㅜㅜ, 수비도 안습...)이 좋았거든요.
마스터충달
13/04/01 22:44
수정 아이콘
음... 한화가 오니 구경갈 필요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못하면 관심이 없어집니다.

존시나 이후 wwe라던가.. 요즘 농구라던가..
azurespace
13/04/01 22:45
수정 아이콘
뭐 틀린말 아닌 것 같은데요?
상대가 한화라는데..
멀면 벙커링
13/04/01 22:59
수정 아이콘
3년 연속 한화 만났는데...뭐가 틀린말 아니라는 거죠??
키스도사
13/04/01 22:50
수정 아이콘
사실 관중수 감소한건 작년 후반기 부터였죠. 그리고 작년 개막전과 비교하자면 한화전이었지만 송승준 VS 류현진이어서 충분히 관심사였고.

요즘 선수들 연봉은 거품이끼었고 리그 질적으로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만 봐도 관중수가 떨어질 요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거기다 롯데도 2010년, 2011년의 공격적인 모습이 사그라 든것도 한몫하고.
방과후티타임
13/04/01 22:53
수정 아이콘
부산이 남쪽이라 따뜻해서 다들 벚꽃놀이 나갔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옆집백수총각
13/04/01 23:08
수정 아이콘
울려퍼진 이거리를~ 둘이 걸어요~
13/04/01 22:56
수정 아이콘
롯데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훅훅 빠져나가는게 크지 싶습니다.
정감가던 사도스키나, 든든한 돼호, 롤코는 롤코여도 잘 긁히는 장원준, 두 말 하면 입아픈 김주찬..
게다가 예전에 롯데 아이콘이었던 손민한의 물의등..

정을 갖던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조금 팬심의 과도기가 아닌가싶어요.
13/04/01 23:00
수정 아이콘
플러스로 언론도 기사들로 팬들의 기대치를 아주 쭈욱 빼놨죠.

그리고 최근 대세를 타고 있는 투고타저의 추세는 직관과는 상극입니다. 직관은 점수가 잘 나야 재미가 있어요. 이래저래 올해는 직관보다는 집관이 늘겁니다. 이미 주말 시청률 1위가 롯데:한화전이었다죠.
샨티엔아메이
13/04/01 23:03
수정 아이콘
NC로 마창진쪽 팬이 빠진 이유도 있지 않을가요?
13/04/01 23:05
수정 아이콘
직관은 대부분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이 채우죠. 부산과 창원은 서울-수원 정도 거리는 됩니다. 수도권마냥 광역교통망이 잘된 것도 아니고요
충전기
13/04/01 23:14
수정 아이콘
야구 인기가 줄어든 것이 한화때문이라고 하는 건가요?
한화 팬이 기분 나빠 하겠는데요...
노틸러스
13/04/01 23:14
수정 아이콘
그냥 언론이 팬들 피곤하게 만든거죠 뭐
이래놓고 최다관중신기록? 대우나 잘해줬나 뭐
거믄별
13/04/01 23:19
수정 아이콘
한화랑 맞붙었다고 관중이 줄었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작년, 재작년의 만원은 어찌 설명하려고 저러는지...
실책성 플레이와 많은 볼넷은 두 경기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일뿐이죠.
개막전에 1000여석의 좌석이 빈 것이나... 일요일 경기가 평일관중 수준이었다는 것은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겁니다.
차라리 군항제가 시작되기전에 미리 꽃구경가자라는 것을 이유로 대면 납득하겠네요.
한화때문이라니... 내년에도 개막전 상대 룰이 바뀌지 않는다면 또 롯데랑 한화랑 개막전이거늘...

그나저나 전체 경기수는 작년보다 44경기가 늘어서 전체관중수는 작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관중 수를 대폭 늘려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롯데의 관중수가 줄어들면 흥행에 위태롭겠는데요.
타나토노트
13/04/01 23:50
수정 아이콘
구단에선 올해 관중수를 작년보다 적게 잡았더라고요.
작년 목표치가 120만이었는데 136만 들었었고 올해는 115만으로 잡았다고..
PolarBear
13/04/02 01:00
수정 아이콘
4년연속이 확정이죠. 내년에도, 한화랑 사직개막전이라고
13/04/01 23:37
수정 아이콘
그냥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주말동안 바람도 불고 살짝 쌀쌀 하던데
나다원빈
13/04/01 23:49
수정 아이콘
롯데는 근처에 nc도 생겼고, 간판급 선수들이 줄줄히 이탈하고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sk는 왜?인가 싶네요.
13/04/01 23:49
수정 아이콘
더 이상 크보얼짱이 없기때문이죠.
불량공돌이
13/04/02 00:38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작년,재작년에는 개막전 보러 서울에서 손잡고 사직까지 내려갔습니다만, 올해는 결혼준비에 바뻐 둘다 못갔습니다?
PolarBear
13/04/02 01:00
수정 아이콘
전 NC때문은 아니라고 보구요.. 이번에 한화 3년연속이 조금.. 치명타인것 같네요 그리고, 08년 이후 새로온 팬들은 롯데의 화끈한 야구 공격야구를 워낙 좋아하시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런 신호가 안보이구요... 개인적으로 네이버 댓글중에 롯데에서 이번에 협상을 못해서 우리가 안간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흠.. 전 협상은 정말 잘했다고 보는데..
13/04/02 08:31
수정 아이콘
창원사람으로써 굳이 생각해보면..

"그냥 마 꽃놀이 갔다 싶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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