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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9 21:42:11
Name 사티레브
Subject [연예인] [연예] 나얼 트위터



리멤버 펄하버 처럼 최진실을 기억하라 라는 경구라도 만들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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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검로
13/03/29 21:44
수정 아이콘
나얼 멋있네요.
13/03/29 21:46
수정 아이콘
나얼 멋있네요..
위원장
13/03/29 21:4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증권가 찌라시같은 걸 전 안 믿게 되는 거 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03/29 21:47
수정 아이콘
깔끔하네요.
13/03/29 21:47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나 연예인이나 공개연애는 참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Made in Winter
13/03/29 21:48
수정 아이콘
이 형 멋지다...
류화영
13/03/29 21:52
수정 아이콘
글 잘쓰시네요 부럽다..
은하관제
13/03/29 21:53
수정 아이콘
멋지다...
Falloutboy
13/03/29 21:53
수정 아이콘
방송계 건너건너 일하는 분에게 들은게 역시..
소문의벽
13/03/29 21:55
수정 아이콘
대인배를 넘어 이건.....
라울리스타
13/03/29 21:58
수정 아이콘
1. 방송 노출조차 꺼리는 사람이 트위터에 저렇게 밝힐 정도면 진실이 느껴지고,

2. 9년을 사귄 여친과 헤어지고, 그 여자가 얼마 안가 공개적으로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하면 남자가 얼마나 찌질해질지 상상조차 안되는데...저렇게 대인배적 모습을 풍기네요.
이즈리얼
13/03/29 21:59
수정 아이콘
나얼 멋있네요

세상엔 저래도 믿지못하고 귀닫고 눈닫고 사는 이과형인간들이 더 많은게 문제죠
13/03/29 22:00
수정 아이콘
이과형인간드립 크크
노을아래서
13/03/29 22:02
수정 아이콘
한개가 맞으면 100개가 다 맞아 보이는 신비한 눈을 가지신 분들이 많죠
있어요399원
13/03/29 22:09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저런걸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이과형 인간이고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추측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문과형 인간이었죠 크크
13/03/29 22:01
수정 아이콘
멋지다..
13/03/29 22:03
수정 아이콘
이야 멋지다.
13/03/29 22:04
수정 아이콘
나얼 썰을 하나 풀어보자면
육군훈련소에 근무할때 공익 훈련병으로 나얼이 왔었는데 교육훈련 아프다고 안빠지고 착실히 다 받을테니까
훈련중에 노래만 시키지 말라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연예인이라고 연예인처럼 안구는 사람이었어요.
고기방패
13/03/29 22:21
수정 아이콘
육군훈련소 같은기수 옆중대였는데
교회만 가면 군목이 매주 앞으로 불러내서 찬양 한곡만 해달라고 사정사정 하는데도 절대 안했죠 크크크
하지만 비슷한 시기 들어온 싸이는 성당에서 콘서트를 했다는...
강한의지
13/03/30 00:38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정말 좋네요.

자기 주장도 뚜렷하고..
13/03/29 22:08
수정 아이콘
나얼찡ㅜㅠ
스타카토
13/03/29 2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연예인중 가장 존경하는사람입니다.
여러 앨범으로 유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허례허식같은건 찾아볼수없었고 특히 저를 감동시켰던건 나얼이 의정부 모 교회를 다닐때 유명해지고 난 후에도 주일학교교사, 찬양봉사, 각종수련회에 봉사했던 사실입니다. 아마 개신교인들은 이것이 어떤의미인지 잘 아실꺼에요.
지금 저 트위터글도 또 한번 더 감동을 주네요.
참 멋진사람임에 틀림없는것같습니다.
퍼거슨
13/03/29 22:13
수정 아이콘
증권가 찌라시 어쩌다 하나 맞으면 다른 루머도 다 끌고와서 역시 증권가 찌라시짱짱맨!!!!
절름발이이리
13/03/29 22:14
수정 아이콘
동성애에 대한 발언 건만 빼면 참 흠 잡을 곳 없는 사람인데... 쩝
소문의벽
13/03/29 22:16
수정 아이콘
종교적으로 너무 독실한 사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13/03/29 22:51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
애니가애니
13/03/29 22:1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성애 발언 때문에 노래도 안 듣는데
이 글은 참 잘 썼네요.
13/03/29 22:51
수정 아이콘
나와 다른 사람을 틀리다고 말하고 그 사람들을 싸잡아 욕하는 사람이 과연 좋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그것과 별개로 글을 참 잘썼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송지은양은 무슨죄라고 그냥 그 분쯤으로 해두지 실명을 깠는지 모르겠네요.
죄다 기사가 송지은 송지은 송지은으로 도배가 되는중입니다.
소문의벽
13/03/30 00:02
수정 아이콘
전후사정부터 알아보시죠?
이 내용으로 얼마전에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해명 했었는데도 논란이랑 루머가 커져서 아예 작정하고 쓴겁니다.
이미 나얼씨 트윗전에 송지은씨 실검오르고, 트위터에 나얼씨 이름으로 온갖 욕설이 다나왔는데, 뭐 문제될게 있나요?
13/03/31 00:4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블라블라 하는것과 실명이 기사에 떡하니 올라오는게 갖습니까? 나얼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데 송지은입장까지 갈것도 없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시죠.
기자들은 S양이상으론 기사 못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나얼의 언급이후 송지은으로 기사가 써진것인데 무슨 전후사정이 필요합니까?
살다보니별일이
13/03/29 22:56
수정 아이콘
전에 나얼이었나?...싸이 보니까 성경에 안좋게 나온건 싫어한다 했나 그랬고 누가 돼지고기도 싫어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대답했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프로필에 좋아하는 음식 돈까스...ㅠ
타나토노트
13/03/29 23:07
수정 아이콘
송지은이라니....
태어나서 아직 키스도 못 했다는 송츤츤... ㅜㅜ
송지은
13/03/29 23:12
수정 아이콘
타나토노트님// ㅠ_ㅠ [m]
tannenbaum
13/03/30 00:00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동성애가 아닌 인종 국적 성별에 대한 포비아를 가진 경우에 비해 대중들은 유난히 관대한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들이 포비아의 대상이 되는것이 당연하다고 대중들이 아직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얼씨 브라운 아이드 시절부터 정말 좋아했던 한 사람이지만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들은 근친상간과 같은 변태들이라고 했을때 충격이 생생합니다.
나를 저리 생각하는 사람의 노래와 그 사람을 내가 그리도 좋아했었구나...

그 이후로 나얼이란 사람과 그 노래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노래와 실력을 가진 나얼이지만 나를 우리를 구역질 나는 변태로 생각하는 자가 부르는 그의 노래들은 더이상 아름답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소문의벽
13/03/30 00:05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동성애가 아닌 인종 국적 성별에 대한 포비아를 가진 경우에 비해 대중들은 유난히 관대한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들이 포비아의 대상이 되는것이 당연하다고 대중들이 아직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죠?
tannenbaum
13/03/30 00:16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인종이나 국적 성별에 대한 혐오증이 있는 경우에 비해 동성애혐오증에 대해서는 대중들이 관대한 편이고 많은 대중들이 호모포비아를 당연시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03/30 00:3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인종차별이나 지역감정 보다도 더 관대히 여기는 경향이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
비타매실
13/03/30 00:12
수정 아이콘
심각한 호모포비아라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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