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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8 11:04
지금은 너무 많은 영웅들이 타락하고 있지만 ㅠㅠ
저때까지만 해도 아서스는 힘을 원하게 되는 과정 또한 백성을 위하고 지키려는 너무 큰 마음(약간의 압박)이라는 설정도 괜찮았고 살짝 가미된 제이나와의 연민도 재미있었고... 정말 스토리라인이 주옥같았어요 ^^
13/03/28 11:10
켈투자드 -> 일리단 , 킬제덴 -> 아서스 까지는 정말 정점 이었죠. 갠적으로 불성이 젤 잼나긴 했지만 리치왕 때는 퀘스트가 레이드 보다 재밌었던...
데스윙은 참... 스케일을 못살린 촉수 놀이가 정말 별로여서 데스윙 잡고 딱 접었드랬죠. 데스윙 때 휘청 했으면 다음 패치에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줄만한 스토리를 줬어야 하는데.. 가로쉬라니 가로쉬라니~~!!! 아싸리 현재 와우에서 젤 인기 케릭인 실바나스로 이야기를 풀었으면 재밌을 뻔 했는데 말이죠.
13/03/28 12:52
영상 잘 봤습니다. 전형적 와빠인 저에겐 매번 소름 돋는 영상들이네요.
가장 감명깊게 본 영상은 분노의 관문 영어 버전이었는데, 게임 영상을 보면서 소름 돋는 전율을 느낄 수도 있구나.. 했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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