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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15:26
그런데 저런 발언을 할 정도의 경력은 충분히 있는 개발자긴 하죠. 기사에는 울티마 온라인으로 떴다고 했는데, 울티마 시리즈가 갖는 영향력도 어마어마하고요.
13/03/22 15:27
것참..-_-
이 얘기는 개리옷과 pcgamer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구요. http://www.pcgamer.com/2013/03/19/richard-garriott-game-designers-suck/ 요약해석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gamersquotes.tumblr.com/post/45829778521 전문은 아니지만, 참고할 정도의 내용이라고 봅니다. 후배 디자이너들 광역도발한 것도 아니고, 업계에 실력있는 게임 디자이너가 많이 없다는게 글의 요지죠.
13/03/22 15:38
이런 얘기 충분히 할 자격 있는 분이라는 윗분들의 의견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개리엇의 인터뷰와는 별개로 기사에서 사정없이 까는 모습이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특히 우주사 사진) 혹 불쾌하게 느껴지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13/03/22 15:57
글쎄요. 맞는 말인지는 몰라도 울티마시리즈랑 완전히 무게중심이 달라진 현 게임시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할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은 딱히 아닌거같네요.
13/03/22 15:58
사실 타뷸라 같은 경우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NC가 무조건 삽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반 2년동안의 개발기간동안 NC본사에서 이리저리 간섭을 해버렸고 아예 다 날려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죠. 그 순간부터 물건너 가버린 상황이죠. 그렇게 간섭하고 압박할려면 뭣하러 그런 거금을 들여서 영입한건지 ...... 주식가지고 장난칠려고 그런건지 싶더군요. 물론 처음에 들고나온 타뷸라의 개념을 보면 확실히 NC가 소화 불가능할 정도의 스케일이기에 불안하긴했지만 그만큼 기대했었는데......
13/03/22 16:07
리차드 게리엇에 대한 평가는 많이 내려갔지만 인터뷰 내용은 많이 동감이 가는군요.
큰 생략은 거의 완전한 왜곡을 불러오기도 하는군요. 요약된 기사 내용으로는 더 인터뷰 내용이 짐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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