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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02:21
그래서 군인이란게 있는거죠. 예비역이라고 전쟁에서 자기 몸 하나 잘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전쟁에서 전투병만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감사한 마음 갖는 건 고맙네요.
13/03/04 03:15
여성분들이 그냥 저런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고맙죠
군가산점이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습니다. 그깟 2년 할머니 엄마 여동생 여자친구 지키러 간다 생각하고 갔다 오죠. 뭐 물론 다시는 안갑니다.
13/03/04 04:11
오빠가 군대갔으면 기타를 팔아야죠 -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odud0346&logNo=50094047580
13/03/04 08:37
여성들이 남성처럼 군복무 하는건 바라지 않지만
6주간의 훈련소 생활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중인 나라고, 전쟁중 대다수의 사망자가 군사 훈련을 전혀 받지 못한 민간인 그 중 여성이라는걸 생각해 본다면.. 진지 먹었네요..
13/03/04 09:32
저번에 여자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예비군 훈련도 총 가지고 훈련을 하고, 1년에 한 번씩은 사격을 한다고 하니.. 아무도 안 믿었습니다;; 동사무소 아래에 있는 동대에는 총기가 있다고 하니 김구라씨 x지 말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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