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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3 23:26:40
Name SKY92
Subject [기타] [기타] [예전 스타리그] 만약에 스타 1 저프전에서 인페테란을 쓸수있다면?.swf



(당연한거지만) 스1 저프전 공식전에서 인페스티드 테란이 활용된 유일한 경기.... 저 맵에서 도입된 중립 커맨드센터라는 변수가 저걸 가능하게 만들었죠.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그저 악몽..... ㅠㅠ

스타 1 인페스티드 테란과 스타 2 감테는 다르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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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3/03/03 23:30
수정 아이콘
저플전인데 감염된테란이 크크
은하관제
13/03/03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토스 입장에서는 상대할 일이 없던 유닛을 상대해야했으니 재앙이였죠 ㅠ
제발 베인하지마
13/03/03 23:33
수정 아이콘
장식물로 만들어놨을텐데 크크 저런변수가 날줄은 몰랐겠죠
야쿠자
13/03/03 23:39
수정 아이콘
저런 플레이를 의도하고 커맨드센터를 놔두지 않았었나요?
옆집백수총각
13/03/04 11:46
수정 아이콘
둘다.. 라고 하면 맞겠죠
13/03/03 23:38
수정 아이콘
맵 제작자의 명백한 실수인듯..
13/03/03 23:42
수정 아이콘
제작자 의도 아니였나요?
13/03/03 23:43
수정 아이콘
아마 맞는걸로 알아요~
내일의 香氣
13/03/03 23:47
수정 아이콘
테란이야 지들이 만든 건물이니, 자기들이 책임(?)지라고 말해도 할 말 없지만..
저그(저저전)나 플토(저플전)에선.. 연습을 해봤을리가 만무하죠..
유즈맵에서나 해볼까 말까할 정도의 황당함을 느끼지 않았을런지....

결론은 테란 사기(응?)
ComeAgain
13/03/03 23:48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중립 유닛(?) 들어간 맵들은 성공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길막기용 중립 건물들은 그냥 그냥 괜찮았는데...

특히 유닛은 아니지었지만 나무 두댓으로 도배됐던 악령의 숲이나, 웹으로 도배되었던 DMZ 같은 맵이 기억에 남네요~
귤마법사
13/03/03 23:54
수정 아이콘
스1의 인페스티드 테란은 스2의 감테보다도 맹독충에 가깝죠
개인적으로 스1 밸런스 패치를 할 수 있다면 전략의 다양화를 위해서 퀸이 직접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밸런스를 위해서 데미지는 왕창 줄이고요 한 폭발형 40~50 정도라면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KalStyner
13/03/04 00:16
수정 아이콘
토스가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그에게만 선택지가 하나 늘어나는 요소의 추가는 명백한 실책이죠.

저테전에서도 김명운이 진모씨 보낼 때 보면 저그에게만 웃어주는 요소이니..
커널패닉
13/03/04 00:24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라이브로 보면서 감탄과 욕을 계속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스 유저로서 혈압이;;;
13/03/04 00:38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리그 게시물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게임방에서 스타1을 하고 있지만

이젠 추억을 곱씹는것 같아서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네요.크
엄의아들김명운
13/03/04 01:17
수정 아이콘
휴가나와서 봤던 경기네요. 이 경기덕분에 김명운 팬이 되고 간만에 웅진 응원할 맛 나겠다 싶었는데... 이 리그가 결승티켓의 시발점이 될줄은...
더미짱
13/03/04 08:28
수정 아이콘
항상 스타 관련 게시물 잘 보고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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