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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16:24
투싼 팀리그 결승전이 지오랑 티원이 한경기씩 주고받다가 마지막에 파파곰vs녹차로 끝난 그 대회 맞나요?
팀리그는 이때랑 최연성을 이겨라 시절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13/02/25 16:27
네 맞아요..... 그 전시즌에 KTF가 선봉 최연성선수를 지명했다가 3킬을 허용하며 (이후에 해변김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한적이 있어서 과연 GO의 선봉 최연성 지명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의문이었는데..... 전상욱선수 스나이핑이 성공하면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이후에 펼쳐지는 명경기들에 더 소름;; GO 입장에서는 서지훈선수의 놀고있던 벌쳐 한부대가 통한일것이고..... T1입장에서는 마무리박의 포스가 기억나는경기기도 하죠 크크
13/02/25 16:29
아마 상대 선봉 지명권이 있던 지오에서 최연성을 선봉으로 나오라고 한 후,
전상욱으로 최연성을 잡고, 김성제가 전상욱을 요격하고, 박태민이 김성제를 요격하고, 임요환이 박태민을 요격하고, 서지훈이 임요환을 요격하고, 박용욱이 서지훈을 요격하고(벌쳐 1부대..;;), 이재훈이 마지막에 나왔으나 박용욱이 이날 유일한 2승으로 T1승~ 이었을겁니다. 김성제가 전상욱을 요격한게 맞나... 싶은데.... (토스로 전상욱을?) 찾아보니 맞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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