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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3 15:30
사고 당사자의 글
"그k5 운전자는 저를 위협하고 사고 나는 걸보고 1차선에서 정차한후 비상 깜박이를 켜서 저는 k5랑 접촉이 있었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119가 보이로 렉카차가 보이니 그냥 도주 했습니다. 이게 더 화가 납니다."
13/02/23 15:37
제가 기흥 넘어 갈 떄 갑자기 끼어드는 에쿠스 때문에 저런 경험이 있었는데 우라통이 터지네요.
핸들이 확 꺾여서 고속도로 한보판에서 S자로 휘청휘청 했는데 아찔 하던구요. 크락션 울리고 쫓아가니 빛의 속도로 도망가던데 아주 개같은 놈들 진짜.. 아우 화딱지나네요.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13/02/23 15:38
고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는 운전이네요. 뻔히 옆에 차가 보였을 텐데 추월하면서 저 타이밍에 핸들을 꺾는 게 말이 되나요?
13/02/23 15:38
딱 지형이 산에서 다리쪽으로 올라갔을때 들어오네요..
이정도면 청부살인이라해도.. 범인 못잡나.. 진짜 살려둬서 안되겠네요.
13/02/23 15:57
이런거 볼때마다 운전하기가 겁나네요. 그냥 27톤덤프트럭같은거 몰고다니면서 저렇게 끼어드는 차 있으면 안피하고 그냥 깔고 지나가는 방법말고는
사고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13/02/23 16:14
저도 가끔 예전엔 저런 사고가 날뻔한 있었습니다.
천만 다행인건 제가 주변시가 좋은건지 갑자기 끼어드는거 보고 전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서 겨우 스치듯이 피했습니다. 거의 100키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꺽었다면 저도 아마도 큰 사고가 났을꺼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쫓아 갈려니까. 비상 깜빡이 키고 도망가더군요. 망할 인간들 참 많습니다. 이런거 보면 블박을 다 설치하는게 우리나라에선 정말 의무가 되야겠고 더 차량 번호 잘나오게 화질 좋은거 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차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먹먹하네요.
13/02/23 18:10
같은차를 모는 사람으로써 참.. 케파 동호회활동도 하는데 거기서도 이 동영상을 올리고 다들 꼭 잡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짜 운전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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