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아드리아노 (FW/브라질/인터밀란)

우선 이놈의 능력치를 살펴보자. (대부분의 플스방이 같을 것이다.)

몸싸움 99, 공격력 96, 스피드 89, 가속력 90, 슛파워 99, 슛정확도 90, 슛기술 95, 헤딩 90

한마디로 괴물이다. 클래식 모두 뒤져도 이런 괴물은 없다.

스피드 89, 몸싸움이 99 이기 때문에 개인기에 자신있다 하는 분들은 절대 공 안뺏긴다.

(개인기가 필요있나! 밀어붙여도 뺏을 수 있는 수비수가 없는데!)

옵션도 정말 다양하게 붙어있다. 위닝 FW들이 할 수있는걸 모두 다 해볼수 있는 사기캐릭!

수비수들이 붙어도 전부 나가떨어진다. 네스타라고 해도 절대 아드라이노 1:1로 잡는건

불가능! 몸싸움 99의 압박은 정말 엄청나다. 위닝에서 아드라이노 1:1로 잡는 수비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센터링 해서 아드라이노가 제대로 헤딩하면 소림축구 헤딩을 목격하게 될것이다.

본인도 위닝8 첨할때 아드리아노 헤딩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였다.

슛은 또 어떤가? 슛파워가 99, 정확도가 90이다. 제대로 맞으면 골키퍼가 반응하기도 전에

골문 안으로 들어간다.

오늘도 한겜 했는데 아드리아노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슛한 것을 골키퍼가 황급히 쳐내는 것을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2nd. 호나우도 (FW/브라질/레알마드리드)

위닝 시리즈가 나오는 동안 계속 최고 사기 캐릭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드리아노에게 약간 밀렸지만 그래도 사기캐릭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놈의 장점은 역시 돌파력. 쓰루 한번 찔러주면 그냥 골키퍼와 1:1 찬스 나온다.

그때 로빙 살짝 하면 무조건 골. 체력이 낮고 몸싸움이 약간 약한것이 흠이다.





3rd. 앙리 (FW/프랑스/아스날)

위닝7 에서 갑작스럽게 성장한 캐릭. 이넘도 호나우도 맞먹는 사기캐릭이다.

어떻게 보면 호나우도를 능가할 수도 있다. 호나우도의 단점인 체력, 몸싸움도 강하기

때문이다.

최대 장점은 역시 폭발적인 스피드. 스피드 만큼은 마르틴과 함께 위닝 최강이다.

다양한 옵션 역시 장점. 단점이라면 큰 키에 비해 헤딩이 약하다는것 정도.





4th. 쉐브첸코  (FW/우크라이나/AC밀란)

정말 명성에 맞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헤딩, 공격력, 스피드, 슈팅, 몸싸움 모두에서 빠질것 없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장점이라면 역시 만능 공격수라는 것. 단점이라면 스피드가 그렇게 폭발적이지는 않아서

쓰루 찔러주기가 약간 힘들다는것 정도.. 그래도 정말 매력적인 공격수.





5th. 디다  (GK/브라질/AC밀란)

사기캐릭에 골키퍼를 뽑았다. 그러나 디다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위닝에서 유일하게 로빙을 쳐낼수 있는 골키퍼다. 능력치는 부폰보다 떨어지지만

정작 디다는 능력치와는 따로 논다. 골이다 라고 생각한것도 모조리 잡아낸다.

정말 충격적인건 로빙을 잡아내거나 쳐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좀 크다.





6th. 네스타  (DF/이탈리아/AC밀란)

드디어 수비수가 사기캐릭에 뽑혔다.

사실 네스타는 사기캐릭이 아니다. 명성과 평소 실력대로 그대로 위닝에 나온것 뿐..

그러나 AC밀란과 붙을때 호나우도 같은 선수로 돌파할때 꼭 마지막에 네스타에게 걸린다.

90이 넘는 몸싸움에 수비능력도 최강이다. 거기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

운좋게 네스타를 제쳐도 기다리는건 디다이니.. (AC밀란은 사기야!)

아드리아노를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 수비수다. 스탐 올때까지만 견뎌라!





7th. 호나우딩요  (MF/브라질/바르셀로나)

이넘은 정말 만능에 가까운 공격형 미들이다.

지단을 보면 다 좋은데 스피드가 느리다. 아이마르는 키가 작다. 제라드는 드리블이 약하다. 람파드는 패싱력이 좀 약하다.

그러나 딩요는 모든걸 다 갖추고 있다. 화려한 옵션과 빠른 스피드, 높은 패스 능력치..

돌파할때 호나우도 맞먹을 정도로 좋은 캐릭이다.

아드리아노, 호나우도, 호나우딩요  이 라인은 정말 최강이다 ㅡㅡb





8th. 마르틴  (FW/나이지리아/인터밀란)

고수들에게 위닝 최고 사기캐릭을 뽑으라면 바로 이넘을 뽑을 것이다.

스피드 99, 가속력 99...

어마어마한 능력치다. 위닝 안에서 이넘을 따라잡을 넘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심지어 오웬 마저도 이넘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쓰루 찔러서 한번 제대로 뚫리면 따라잡을 생각 말고 그냥 골키퍼의 기적을 바라자.

아니면 그냥 백태클 걸어서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버리자!

(인터밀란은 아드리아노 막기도 버겁다.)

그나마 다행인건 몸싸움이 엄청 약하다는 것이다.





9th. 네드베드  (MF/체코/유벤투스)

일명 ''''멈추지 않는 심장'''' 이란 별명 답게 체력 만빵이다.

전후반을 다 뛰어도 별로 깎이지 않는 체력 게이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네드베드의 능력치 중 흰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경악!!)

다양한 포지션도 구사 가능하며 특히 올노랑의 압박은 정말 크다.. ㅡㅡ;





10th. 스탐  (DF/네덜란드/AC밀란)

역시 AC밀란도 브라질 맞먹는 사기팀이라는것을 밝히는 대목이다.

이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괴물 수비수라고 할 수 있다.

190cm 가 넘는 키에 코너킥 할때마다 활발하게 공격참여도 해준다.

몸싸움도 굉장히 강하고 특히 헤딩에 엄청 강하다. 스피드도 보통 쯤 한다.

네스타를 제외하면 몸싸움이 제일 강한 수비수.

그래서 아드리아노와 몸싸움을 붙여봤더니 좀 달라붙다가 나가떨어졌다. ㅡㅡ;







사기팀 best 5



1st. 브라질

아드리아노, 호나우도, 호나우딩요, 카카, 디다, 루시오 ,카를로스 등 사기급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잇다. 자기보다 잘하는 친구가 브라질 한다고 하면 싸대기라도 날려라!

왠만한 클래식보다 더 좋다.





2nd. AC밀란

쉐브첸코, 크레스포, 네스타, 스탐, 말디니, 카푸, 카카, 디다 등이 포진되어있다.

특히 수비진이 위닝 최강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디다를 만나기가 정말 힘들다.

근데 아드리아노만 만나면 무너지는 수비진 때문에 한숨이 나오기도..

최신버전에는 비에리까지 합세했다.





3rd. 인터밀란

아드리아노, 마르틴, 레코바, 톨도, 베론 등이 있다.

비에리가 빠졌다지만 비에리 보다는 아드리아노를 쓰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별로 큰 영향도 없다.

아드리아노 컨디션이 안좋으면 절망적이기 때문에 약간 위험 감수도 필요하다.



4th. 스페인

스페인은 능력치를 보면 이 소리가 나온다.  ''''이건 사기야!!''''

완벽에 가까운 팀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선수 개개인 능력치도 브라질과 견줄 만하다. 고수들의 스페인과 맞붙을때는 정말 괴로울 정도다.

그러나 스페인에 대한 완벽한 파악이 필요하며 그만한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



5th. 잉글랜드

축구를 아는 사람이면 알다시피 엄청난 초호화 멤버들을 갖추고 있다.

오웬, 루니, 제라드, 람파드, 베컴, 퍼디난드 등등...

초호화 멤버를 갖추고 수비가 약한 레알마드리드와는 달리 잉글랜드의 수비는 AC밀란

맞먹을 정도로 단단하다.

거기다 오웬을 이용한 카운터 어택은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장신 공격수가 없기 때문에 측면돌파가 약간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한다.





이번 시리즈의 위닝에서 네덜란드가 약해진 것을 보고 정말 많은 실망을 했다.

8월에 나오는 위닝9 에서 네덜란드의 부활을 믿는다.


브라질은 끈임없이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히바우도 호나우도 호나우딩요에 이어서

아드리아누와 호비뉴까지..ㅡ.ㅡ 덜덜덜...근데 위닝 8에 호비뉴는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