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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3:25
저도 스크롤 내리면서 문보살 없을리가 싶었는데 중간에 똻!
문보살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 할 만한 사람은 제가 보기에는 백지영 씨 정도...?
13/02/15 14:27
백지영은 과거에 대한 언급을 스스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문희준은 과거의 자기를 스스로 희화화하거나 유머 소스로 쓸 정도라서.. 극복의 정도가 다르다고 봅니다. 게다가 문희준은 직접적으로 자기에게 피해끼친 사람들도 모두 용서했죠.
13/02/15 13:36
진지하게 문희준이죠..정말 그때 당시를 몰랐던 사람들은 아무리 설명해도 모를겁니다.
가장 짧은 시간내에 가장 많은 안티팬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요..
13/02/15 14:21
이런 xxxxxxx가 xx래? xx쳐xx냐? 이런 xxxxx
xxxx xxxxxxxxxxxxx xxxxxxxxxx xxx가 난무하겠군요;;
13/02/15 13:57
저희는 말년휴가 당일날 취소당한 사람도 보고(훈련 때문에)
재 작년 김정일 사망으로, 12월 24일날 휴가 짤려서 여자친구한테 차인 소대장도 보고...
13/02/15 14:56
뭐 후보들 모두 멘탈이 뛰어나겠지만... 문희준만 할까요.
온갖 소스로 까이고 조롱당했어도 그것을 다 참아내고 정말 몇 분의 이야기처럼 개그의 소재로 활용하는 그를 보면... 무릎팍도사에서 그것들(루머 등등)에 대해서 웃으면서 이야기할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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