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6 12:14
저 때 꼭 악보를 사서 모아서 이제 웬만한 저 때 노래는 그냥 생각이 납니다-_-;; 왜 댄스곡까지 피아노로 궂이 치려고 했는지ㅠㅠ..
05/07/16 12:16
저도 83년생인데 심하게 공감이 갑니다
무병장수/ 축구게임도 기억나네요 아마도 책받침을 동그랗게 오려서 볼팬이나 손톱으로 팅겨서 골대에 넣었던거 같은데
05/07/16 12:20
아아아아아 ~ 아이스스톰-,.-의 압박~ 당시 전케릭 원코인클리어를 노렸지만 아무리해도 드워프랑 도둑은 힘들었던 기억이~ 하핫.. 그왜에도 악보는 500원짜리 왜에도 광고지와 함께나온 학교앞 문구점 배포용이쵝오b
정말 전 많이공감가내요..그리운 시절들..^^
05/07/16 12:28
*스트리트파이터 카드에서 빤짝이를 뽑고
희열에 차본적 있을 것이다 뽑아놓은거 동생이 다 팔아버려서..ㅠ.ㅠ친구들 사이에 희귀본 내가 다가지고 있었는데..
05/07/16 12:31
이런; 제대로 전부다 공감인데요 ^.~ 그 중에 특히 명절 폭죽에 올인!!! 에.. 국민학교 3학년 때 친척형들이랑 학교 밑에 담장에서 폭죽 터뜨리다 학교 나무 두 그루인가 태웠었죠-_-; 깜짝 놀래서 담 타고 올라가서 밟고 때리고 난리를.. 낄낄a
05/07/16 13:01
85 대공감 한표 더 드립니다 .. 당시 기억으로는 저것 말고도 ' 다이어리 ' 를 모은다고 아이들이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 조금이라도 더 두껍게 보이면 나름대로 잘 나가는 아이들이였죠 .. ㅋ 안에 보면 아무것도 적힌 것도 없지만 .. 순전히 멋으로 -_-
05/07/16 14:05
86인데 저기 하나도 안빼고 다 공감이 가는 이유는......-.-;;;;
방귀탄 사서 아파트 우유통에 넣고 다망다니던 기억이...쿨럭.;;
05/07/16 14:17
제 친구의 아버님이 땅 불 바람 물 마음! 바로 만화 캡틴 플래닛...의 캡틴 플래닛 성우^^를 맡으셔서 놀러가면 맨날 그 목소리 내달라고 부탁드렸었죠 하하 그때도 벌써 오래됐네요^^ 참고로 전 85년생^^
05/07/16 15:37
하하 거의다 공감하지만 특히 축구할때 90도 ..!!
독수리슛!!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던 돌발이슛까지.. 그리고 디즈니 만화동산 다크윙덕 -_-; 마지막으로 1000원짜리 철팽이의 압박이란..
05/07/16 16:00
헉.. -- 그 조그맣고 동그란 쇠 말씀하시는건가요 ..=ㅅ=;;
그게 많이 들어가야 공기 하기가 쉬웠죠 ^_^; 남자지만서두 .. --;
05/07/16 16:55
던전드래곤...모든캐릭으로 원코인 플레이를 해서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었드랬죠...후훗..
태양열 모자는 진짜...잊혀져 가고있던 기억이었는데..대충 어케생겼는지 기억이 나고있는...gg 저는 85
05/07/16 17:00
500원 짜리 악보....;;
그 누르스름한 종이에 있던 그 악보... 요새는 정말 못본 것 같네요. 옛 추어깅 새록새록... ^^
05/07/16 17:19
*아무도 안 앉아있는 그네 괜히 밀어서 한바퀴 돌려봤을것이다
*100원짜리 동전들고 오락실서 2시간반씩 죽쳤을것이다. '아아아아~아이스스톰~!' 너무너무나 동감이 가네요^^ 저는 초록색 방구마법사를 주로했다는^^
05/07/16 18:59
하키채는 전혀 공감이 안되는..
미니카는 확실히 붐이 일었는데 말이죠 ^^; 미니카경주에서 1등해서 다마고찌를 상품으로 탄경험이.. 새록새록하네요.
05/07/16 20:18
85공감...공짜삐삐가 제가 중1때 마구 유행. 중3때는 휴대폰=_=; 소모양 삐삐부터 별별 삐삐가 다 있었는데(...)
그런거 있었죠~ 100원주고 뽑기 돌리면 두꺼운 종이 하나가 나오고 그걸 반으로 분질러 보면 그 안에 1,2,3등이라던가 꽝이라던가..하는게 나오던^^ 초등학교때 그거 했는데 3등상품으로 미니어쳐 쥬쥬인형이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05/07/16 20:23
갑자기 그것도 생각이 나네요. 한때는 돌로만들어진 공기도 유행했었더럤죠~ 색깔도 알록달록 했고..
그치만 플라스틱 공기를 못잊어 다들 그쪽으로 돌아서던..(교실에서 쇠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가 바닥에 쫙 흘려보신 경험도 다들 있으실듯~^^)
05/07/16 20:41
그런데 왜 요샌 만화 안 하죠?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는 만화가 정말 재밌었는데... 스크루지 오리아저씨도 그립고...다람쥐특공대?도 그리워요. 라이온킹의 정글 친구들이 나왔던 만화도 그립고... 다른 것보다 전 이게 젤 그립네요.;
05/07/16 20:46
공기 300원어치 사서 합친다음에...
공기에다가 압정을 박기도 했었죠^^ 물론 공기는 남녀 구분없는 게임이었구... 국민학교(not 초등학교) 쉬는시간에는 교실 뒷편에 배틀이 벌어지곤 했죠. 손등에 5개 올리는 것은 기본이요 아리랑을 하지 못한다면 최강자로 군림할 수 없는것이 바로 공기놀이^^ 헌데...89~91년생 분들은 아마도 일요일 아침에 하던 디즈니 만화동산에는 공감 못하실텐데... 제가 초등학교때...그러니 95~97년 사이에 사라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금요일 저녁에 하고 있지만요^^
05/07/16 22:51
85허버 공감..
근데.. 오락실 부분의 '아아아아이 스톰'은 머죠? 추가로 "프로야구 스티커 뽑기를 통채로 산애들을 부러워했다" "이종범을 500원에 팔고 2박 3일 동안 울었다" 등등..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 모음이 생각나네요.^^
05/07/16 23:07
아아~ 생각해보니 몇가지 더있네요^^
94년 월드컵 출전 선수들 스티커 모으기. 유명선수나 한국 선수가 나오면 정말 좋아했던게 기억 나네요^^ 이건 81~83년생 정도가 공감할 내용이네요^^ 그리고 또하나. 철인28호 FX 딱지치기^^
05/07/17 03:05
85공감;;던전엔드레곤2가 정말 대박이였죠..백원가지고 4명이서하면 2시간반 혼자서 하면 1시간반;;정말 모든게공감이;;하나가 안된다면 부매랑때가 미니카의 최대 유행이였는데 그때 미니카에 미니카 트랙사달라고 조른사람은많았는데 하키채는-_-;;
05/07/17 09:20
뉴질랜드 스토리(일명 병아리) 한판으로 끝까지 가는 실력자..^^
1시간은 기본..음헤헤헤.. SarAng_nAmoO/ 대단하시네요. 전 100원에 1판도 겨우 깨는데..ㅜ.ㅜ
05/07/17 11:20
스타나라님//
디즈니 만화동산.. 저 89인데 누나랑 꼬박꼬박 챙겨봤고 학교 아이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80%는 디즈니 만화동산 삼매경에 빠졌던 경험이 있네요 ^^
05/07/17 12:16
Just // 던젼 앤 드래곤스라는 오락실 게임입니다.
아아아아아 아이스스톰 , 고x부x (<-- 몇분은 이해 하실듯 ) 비비탄총이 생각나네요~~ 86대공감입니다.
05/07/17 16:17
멋쟁이어빠~ 님// 미니카 붐을 일으킨 원작 만화를 보시면 주인공들이
오프로드 레이싱을 할때 차에 손을 대면 안되는 룰때문에 하키스틱으로 차를 조정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만화 보신 분들은 이해하는 내용이나.. 그당시 미니카를 가지고 노신분들중 그 만화를 보고 기억하는 분들은 얼마나 될지.. (참고로 전 78입니다;;;)
05/07/18 14:11
83공감입니다. 비비탄총.. 제가 초등학교때 유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놓고 조립못해서 문방구아저씨에게 대신 조립해달라고 했던 기억이..또 다른건 전 문방구에서 파는 500원짜리 조그만 만화책 모아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