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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4 21:35
소대당 4대인가요? 와~ 생각보다 많네요.
전차부대도 포병처럼 중대급 단위로 전차가 배정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참고로 우리나라 주력급인 155mm는 중대(포대)당 6문입니다.
13/02/04 22:05
소대당 몇 대나 주지?라는 개념이라기보다, 탱크 1대에 필요인원이 몇명이냐에 가깝죠. 탱크 1대에 1개분대가 달려드니, 4개분대 + 소대본부로 보통 구성되는 소대는 4대가 되는 거죠.
13/02/04 21:57
근데 궁금한게.. 보통 탱크는 헬기한테 잡힌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생각해보면 탱크도 크기가 어느정도 되니 헬기잡을 미사일을 장비하면 서로 천적이 될수있을것 같은데. 단가생각해보면 탱크가 많이 남겨먹는 장사할것이고..
13/02/04 22:01
4세대와 그 이후에서는 포or 미사일이나 능동방어 시스템등으로
헬기를 잡으려는 시도와 그 발전가능성이 많이보이고 있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흑표 전차입니다. 흑표의 주포인 활강포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02/04 22:29
아마 활강포랑 활강포탄을 헷갈려 하신거 같은데
활강포는 옛날에 강선포를 대신하기 위해 이미 3세대 이상 탱크들은 장비하구 있구요 활강포탄은 곡사처럼 위로 날려서 좀더 먼 사정거리를 가지기 위해 사용합니다. 거기에 스마트탄이라고 해서 활강포탄 자체가 목표물을 추적하는 미사일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 대공으로도 어느정도 상대 할수 있게 만든다고 하네요 -엔하위키에서 줒어들은말-
13/02/04 22:49
스마트탄은 탄 명칭이고 이른바 지능탄의 개발로 전차포로도 헬기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죠.
말씀하신대로 활강포는 포신의 수명과 전차포의 제1조건인 관통력이 우수하므로 선호하는 것이구요. 4키로 밖에서 누르고 도망가는 헬기를 잡으려면 먼저 탐지하고 먼저 쏴야하는데 탱크에다 주렁주렁 달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지죠.. 그래도 요즘엔 개인화기로 잡을 수 있기에 대전차헬기도 단독보다는 보병과 기계화부대와 같이 움직이죠.
13/02/04 22:02
탐지거리에서 차이가 나죠. 헬기같은경우는 작정하고 탱크를 때려잡으려고 땅이랑 탱크랑 구분하는 레이더를 쓰는데
탱크는 기본이 눈과 같은 영상장비에 헬기잡으려 대공 레이더를 얹을 자리도 없죠 그래서 대공차량이 필요한 거에요
13/02/04 22:15
나라마다 편제가 다르지 않나요?
4대인 곳도 있지만 5곳인 나라도 있습니다. 일개 대대가 31대에 나라도,50대인 나라도 있는 걸로 압니다.
13/02/04 22:19
편제된 전차 중대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독일군의 어느 중전차 대대는 무려 88대까지 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정수는 못 채웠을듯)
13/02/04 23:56
제가 전차부대 출신인데 저희 부대는 소대당 3대씩 한중대에 4개 소대 인데 본부소대는 전차는 한대만 운영하기 때문에
한 중대에 10개 전차를 운영했었는데;; 이게 부대마다 다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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