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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9 19:30:08
Name 실버벨
Subject [유머] [유머] [스크롤 압박] 충격적인 저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jpg




약혼녀 허인혜씨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약혼자의 제보





걱정된 약혼자가 약혼녀 집에 강제로라도 문을 따고 들어가려고 초인종에 붙여진 열쇠점에 전화를 했는데...











이미 누군가 문을 따고 들어갔었다?

열쇠점으로 찾아가보니..







허인혜씨의 아들과 남편 그리고 스님이 요청해서 문을 따줬다는 열쇠공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하지만 허인혜씨는 6년전 이혼해 혼자사는 여자









캐나다로 유학간 아들과는 5년전 연락이 끊김











아파트 cctv를 확인해보는 약혼자와 제작진







아들과 스님행색의 여자가 들어오고





함께온 건장한 두 남자에게 끌려가는 허인혜씨를 발견함











아파트에서 도는 이상한 소문









응급차량에 끌려갔다는 주민의 제보

하지만 cctv에서 허인혜씨를 끌고간 남자들은 사복차림











제작진은 사설구급이송차량으로 유추하고 조사를 시작함











모른다고는하지만 뭔가 아는듯한 사람들...











약혼자는 허인혜씨의 아들에게 계속 통화를 시도하지만... 연락이 되질않고











허인혜씨를 수소문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쪽 업계(?)의 사람이 제보를 함











제보받은 병원으로 가보지만











분통터지는 약혼자...











시집도 꾸준히 낸다는 허인혜씨가 정신병일리 없다는 지인들의 증언







알고보니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재산분할 소송중이었던 허인혜씨

그래서 아들과 전남편이 수상하다고 의심하는 지인들







돈때문에 가족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일은 이제 영화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님











6개월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피해자











자신이 있던 정신병원에도 자기같은 사람이 많아서 무서웠다는 피해자







다행히 이 분은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던중 탈출했다고 함







전화를 받지않는 허인혜씨 아들에게 계속 연락하는 약혼자...











제작진은 면회라도 하기위해 경찰에 도움을 청함







하지만 역시 돌아오는 대답은

보호자인 아들한테 물어봐











보호자 2명의 동의만 있으면 정신병원 강제입원이 되고 보호자 동의없이는 면회도 못한다니..

진짜 보면볼수록 그지같은 법







몇일 후, 약혼자에게 다급히 연락을 해왔다는 허인혜씨











그리고 제작진 앞에서 겨우 허인혜씨와 통화가 됨











현재 허인혜씨가 있다는 정신병원으로 가서 면회를 신청하니...







또 그놈의 아들허락없이는 안됨....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약혼자의 간곡한 부탁에

30분의 면회시간이 허락됨











실종된 그 날의 일을 증언하는 허인혜씨











입원된 첫 날 약혼자에게 연락하려했는데

아들이 그 날 밤에 다른 병원으로 옮김-_-













8일동안 3번이나 병원을 옮겨다녔는데











응급이송차량 안에서 관계자가 허인혜씨에게 이상한 말을 했다고











그런 말을 한 관계자를 찾으려 응급이송차량을 수소문하지만







대부분 유령회사라 찾을 수 없음







그리고 현재 그런 일을 하고있는 사장과 인터뷰를 하는데 자신의 일을 '배달' 이라고 표현







" 못나오게 해주세요 " 거든 이러고 낄낄댐... -_-







그런데 아무리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도

의사의 진단없이는 안되는 법











허인혜씨에게 처음 있던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받았냐 물으니











의사의 진단 받은 적 없다는 허인혜씨

결국 처음 병원으로 찾아감











적반하장 甲











이 일을하면서 강제입원을 거부하는 병원은 없었다는 사장







이유는 바로

허점투성이 법 덕분에 정신병원 입원환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퇴원요청을 하는 허인혜씨







병원도 역시 허인혜씨에게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

하지만 또 보호자의 동의없인 퇴원도 불가





결국 허인혜씨는 울음을 터뜨리고











그때 귀신같이 병원에 나타난 아들

그리고 병원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사설이송차량과 건장한 남자들......











병원에서 엄마는 찾지도 않고 서류들고 분주히 움직이는 아들과







그 모습을 피마르는 심정으로 몰래 지켜보는 약혼자







어느새 또 엄마를 옮기려는 아들....









출동한 경찰이 병원과 한창 논의를 하는데...







어? 주차장으로 들어갔던 사설이송차량이 병원을 빠져나옴











그리고 밖에서 대기하던 제작진에게 급히 걸려온 전화







경찰까지 있던 병원안에서 이미 허인혜씨를 빼돌려서 나온 것







황급히 추적하는 제작진.. 리얼 영화같음











겨우 찾아서 쫓아가는데 저항하는 허인혜씨의 실루엣까지 보임











인적드문 산길로 들어서는 차량... 그리고 옆으로 보이는 정신병원











끝까지 쫓아간 제작진이 냅다 달려가 막아섬











안면이 있는 피디가 차량 안 허인혜씨를 진정시키고











제발 자신을 포기하지말라고 간절히 부탁...











경찰이 도착하자 자신들은 아들의 동의를 얻고 일을하기때문에 납치가 아니라고 주장











그리고 등장한 개호로자식... 아들놈







말끝마다 입원.. 입원.. 입원타령만 함

소름돋아;;;;












엄마의 절규...







보다못한 피디가 요목조목 따지니







아들놈은 꿀먹은 벙어리...







결국 양쪽 합의하에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기로 결정

그런데 어느새 대학병원에 등장한 스님행색의 여자

cctv에서 아들과 함께 있었던 그 여자임











진료고뭐고 입원시키라고 지랄 지랄

아들을 부추기는 스님행색의 미친냔













그 말에 또 입원서류를 떼려는 아들











피디가 따라가서 " 니엄마 지금 진료받고 있는데 무슨 입원이야 X벌놈아 " 를 순화해서 따져물음











할말없으니 욱해서 썽내는 아들놈











그리고 아들옆에서 할말 다하라며 맞장구치는 정신나간 년











피디 끝까지 맞서서 물음







그러게.. 법이 지랄같음....

이 호로자식이 계속 나불댈 수 있는거보면







결국 당장은 큰 이상이 없다고 지켜보자는 의사의 진단이 나오고

드디어 경찰의 신변보호하에 탈출하는 허인혜씨











그리고 그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악담하는 미친냔과 패거리











다음날 미친냔에게서 만나자고 연락이 옴







이게 뭔소린지 아는 사람?

캡쳐하는 나도 뭐라그러는지를 모르겠음;;







그리고

허인혜씨가 미친증거라며 내놓은게

어질러진 집안 사진 수백장... (열쇠공 불러서 따고 집안에 들어간 이유가 이거였던듯)











오히려 집에 와보니 어질러져있어서 황당했다는 허인혜씨











그래도 아들이라고 감싸는 엄마맘









아들은 끝까지 엄마와 눈 한 번 마주치지않았다고 함







그런 아들에게 왜 엄마를 입원시키려하냐 물으니







............









진짜 기가참;;;









엄마는 아들의 뒤에 전남편이 있다고 확신











하지만 변호사는 정색









미친냔도 전남편은 말렸다고 하는데...









자신이 내심 돈 받으려 했다고 다 불어버림









아직 허인혜씨 포기하지 않은;;; 미친냔과 붙어다니는 수상한 한남자









이 남자의 정체는

가족을 강제입원시키는 보호자와

환자를 더 유치하려는 병원을 소개시켜주는 이 업계에서는 유명한 브로커















허인혜씨는 전남편과 아들 그리고 스님이라고 불리는 여자와 브로커까지 모두 고소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중임



하지만  제2의 허인혜씨가 넘쳐나는 현실



지금의 정신보건법 24조는 정작 치료가 필요한 사람보다는 불법감금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어가고있음

그러므로 정신보건법 24조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실정



 
 
 
출처 = bestiz / Fortun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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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3/01/29 19:34
수정 아이콘
아들이란 놈의 정신상태가 제일 궁금하더군요.. 이혼전에 둘의 관계가 얼마나 안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머니인데 생판 모르는 남한테 보다도 더 악랄하게 하더군요.. 돈이 그렇게 좋은건지 어머니를 그정도로 증오하고 있었던건지....
처음에 집에 들어가서 납치해 올때 남자 둘이 제압하기 위해 목을 졸라서 기절하기 직전까지 갔다더군요.. 그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13/01/29 19:42
수정 아이콘
와... 저것들이 진짜 인간인가요
순두부
13/01/29 19:43
수정 아이콘
아들도 막장이고

저 중도 막장이고

돈받고 병실내준 의사도 막장이네요
13/01/29 19:44
수정 아이콘
와.... 무슨 영화 줄거리 본 기분이네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이 씁쓸합니다...
잠잘까
13/01/29 19:49
수정 아이콘
와 말로만 듣다가 켭쳐 영상 처음 보는데....무섭네요 진심으로.
Neuschwanstein
13/01/29 20:04
수정 아이콘
소문으로 듣던 그걸 실제로 보니까 진짜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태연O3O
13/01/29 20: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저런거 동의 해주는 의사 잡아다가 정신 병원에 넣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들 돈 벌려고 멀정한 사람 정신병 진단하는 의사가 정신병 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_-

돈때문에 그러는 가족은 ... 말로 표현 하기도 힘들구요 ....
자제좀
13/01/29 20:08
수정 아이콘
전에 올라왔던 드라마가 귀여운 수준인가요..아이고..씁쓸하네요
갓영호
13/01/29 20:15
수정 아이콘
아들/브로커/미친년 싹다 정신병원에 평생을 쳐박아놔야겠네요
아이유랑나랑
13/01/29 20:18
수정 아이콘
현실은 언제나 드라마보다 더 잔인하고 더 막장이네요.
13/01/29 20:24
수정 아이콘
더러운 세상 무섭네요 정말... 아고..
개장군
13/01/29 20:25
수정 아이콘
너무 무섭고 끔찍하네요
Pathetique
13/01/29 20:35
수정 아이콘
위 이야기는 대표적인 정신과 사무장 병원 이야기입니다.
사무장 병원이라 함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의사 1명을 앞에 내세워우기만 하고 실제 운영은 비의료인이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는 파산한 의사에게 돈을 주고 그의 이름으로 병원을 개설합니다. 한마디로 바지사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병원은 의료인이 아니면 개설할 수 없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한명 앉혀놓는겁니다.)
빠른 채용을 위해 일반적인 정신과 월급의사에게 주는 월급의 2-3배로 구인광고를 내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합니다.

정신과 환자는 첫눈에 환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적어도 1주 길게는 몇달을 지켜봐야 제대로 된 진단을 할 수 있지요.
정신과 의사 입장에서는 대개 이런 강제 입원의 경우 정신분열증, 심한 조울증, 알콜 중독 등에 의해서 가족들이 장기간 고초를 겪은 후
최후의 수단으로 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은 입원을 시킵니다. 하지만 아직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약물치료는 시작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의사가 제대로 된 진단을 내려 입원이 필요 없다고 퇴원 조치하기 전에 또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날려버립니다. 일명 뺑뺑이지요.
특히 강제 입원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의사의 진단과 상관 없이 지역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한 병원에
오래 환자가 머무를 때 이야기이지 병원이 바뀌면 그 기간이 새로 시작되기 때문에 뺑뺑이를 돌리면 이 심사도 편법으로 피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돈을 벌려고 (자기 병원도 아니므로 본인 수입이 느는 것도 아닙니다.) 멀쩡한 사람을 폐쇄병동에 입원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가 발각된다면 벌금 + 최소한 2년이상의 면허정지 + 징역형을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개 저런 병원의 경우 고용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도 많은 월급에 혹해서 취직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2-3개월 내에 이직하거나 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사의 잘못이 전혀 없느냐 있느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치 의사가 공모자들 중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은 한축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현실을 좀더 자세히 설명드려보고자 긴 댓글 적어봤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죠...
순두부
13/01/29 20:38
수정 아이콘
바지사장을 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은 한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13/01/29 20:5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의사의 협조가 필요한 짓이네요.
cavaliero
13/01/29 20:56
수정 아이콘
중요한축 맞는것 같은데요.
명의 대여부터 그렇고 어쨌든 의사의 협조없이는 성립할수가 없는일인데
중요한 축이 아니라는게 더 이상합니다
젊은아빠
13/01/29 21:01
수정 아이콘
법에 따르면 사무장 병원인 것을 의사 본인이 모르고 취직했더라도, 추후에 의사에게도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되어있므로,
사무장 병원이라는 사실이 해당 의사에게 실드가 되지는 못하죠...

어느 직종이라고 모든 구성원이 청렴결백하겠습니까.
그냥 일부에 그런 사람들이 항상 있는 법이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긴다고 보는게 옳겠죠.
이 방송을 보고 모든 정신과 의사들을 매도하는 것은 옳지않은 일이겠지만,
적어도 본문에 나오는 케이스에 관여된 의사들은 범죄의 중요한 축을 맡은 명백한 죄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3/01/29 21:07
수정 아이콘
서울역 노숙자가 대포통장 개설하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엘리트층인 의사가
'자기 이름 빌려주면서 사실을 모른다'는 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심심합니다
13/01/29 21:09
수정 아이콘
우선 사무장 병원이라는거부터가 불법이라는건 아실테고요. 거기서 일하는 의사가 저런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월급의 2-3배를 주면 취직할때부터 애초에 병원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거라는거 정도는 다 압니다...( 애초에 사무장 병원이라는것만해도 월급을 더 많이 주죠. 불법이니까요.) 들어오는 환자들 나가는 주기 이런것만 봐도 모른다는건 솔직히 변명이라고 보고요.. 아침 저녁으로 볼테고 환자들도 호소할텐데요. 의사는 모를수 있다는건 솔직히 눈가리고 아웅수준이네요. 적극적으로 감금을 주도하는건 아니래도 최소한 비싼 월급의 대가로 감금을 하는걸 알면서도 암묵적으로 모른척 하고 있는 수준의 동조자는 되는걸껍니다.
cavaliero
13/01/29 21:38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만
저기 관여된 의사들은 공동정범이 아닐수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관대하게 봐줘봐야 방조범일까요?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직업윤리는 어디다 팔아먹은건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그러고서 어디가선 환자 돌보는 의사라고 말하고 다닌다 생각하니 소름 끼칩니다
고윤하
13/01/29 21:51
수정 아이콘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13/01/30 00:04
수정 아이콘
공모자중에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사람 같네요.
켈로그김
13/01/30 06:16
수정 아이콘
저 의사는 자격증으로 장사한거죠.
이걸 실드칠 생각을 하다니 놀랍습니다 정말.
사무장 병원이란건 동시에 행해진 불법이지
이 사건에서 저 의사에게 어떠한 면책사유도 될 수 없습니다.
김첼시
13/01/29 20:35
수정 아이콘
무슨 올드보이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진짜 저렇게 멀쩡한사람을 의지와 관계없이 맘대로 감금할수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을정도네요...사람이 무섭네요 정말.
13/01/29 21:03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엄마가 풀려났는데 아들을 역으로 정신병원에 집어넣을 수 있다는건가요? 아들이야 아빠도 보호자니깐 나중에 빼주겠지만

참 법의 구멍이 너무 크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피지알러
13/01/29 21:55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실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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