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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2 22:04
밥공기2개가 B컵인데 이게 이효리가슴이 가장 이상적이구요
한국여자들은 대부분 A컵이지만 A컵끼리도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꽉찬A컵만해도 날씬한몸매만 받쳐준다면 글래머소리 듣죠 그래도 A컵이라고 하면 한국평균은 되보이는거죠 실상은 B컵여성이면 남자 키 180이상과 맞먹는 상위급인데다가 C컵이라? 마르고 탄탄한 몸매에 C컵은 한국여성들이 절대 가질수없는 몸매죠 그래서 여성들이 이효리가슴수술이 유행했던거구요
13/01/02 22:07
밥공기 두개면 씨컵도 넘어갈 것 같은데요....
비컵이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미국 비컵이라면 모를까.... 이효리씨는 꽉찬 비컵정도 될것 같긴 한데, 화보나 의상의 힘도 살짝 있다고 생각해요.
13/01/02 22:11
?공기밥이 정확히 B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꽉찬A컵=B B컵=C로 부풀리는데 C컵은 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인사이즈며 B컵도 함부로 들이대면 안되죠 이쪽 계통에서는 제가 정확합니다 저희 누나가 속옷모델출신이거든요
13/01/02 23:09
저랑 다른 공기밥을 쓰시는 걸까요? 흐흐 주변에 aa부터 g컵까지 친구들이 있는데... 비컵도 꽤많고 씨컵도 독보적이진 않아요.... 180넘는 남자가 10퍼센트라는데 c컵이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컵은 확실히 더 될거같구요.
13/01/02 22:00
아마 이게 현실적인 말이겠죠. 하지만 제 친구는 남자키 200에 해당할 것 같은.. 여자친구를 만나기도 했었다는거.. 물론 이런건 제가 아니기에 가능한거겠죠?..
13/01/03 22:31
이거 다들 모르시는 건가요?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가슴 (갈비) 둘레랑 가슴 자체의 크기를 좀 혼동하더라구요.
이건 그냥 딱 보면 견적이(??) 나오는 건데.... 전효성 양 글래머네 어쩌네 할 때도 한번도 동요해 본 적이 없어요.
13/01/02 22:14
177이지만 발이 신발을 295-300 신게 해주신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발은 270이고 키가 180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13/01/02 23:01
제가 300입니다, 그냥 매장 가서 가장 큰 거 달라고 해서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면 됩니다,
오히려, 머리 아프게 고를 필요가 없어서 더 편한 점도 있습니다. :) Ex.1) "혹시 아무거나 300짜리 재고가 있나요?" "없어요" "안녕히 계세요." Ex.2) "혹시 아무거나 300짜리 재고가 있나요?" "이거만 있어요" "그거 주세요" Ex.3)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큰 매장(강남역 ABC마트 등)에서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온 매장을 돌아다니며 300짜리 신발 재고를 찾는다. (2) 3개 정도 있다. (3) 그 중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걸 제외하면 하나 정도 남는다. (4) 그거 산다.
13/01/02 22:20
글쎄요..홈쇼핑 속옷 팔리는거만 봐도 B,C컵이 거의 제일 먼저 완판되는걸로 봐서는
B컵도 흔하지 않다는게 좀 의아한 말이네요 당장 제 제친구들만 둘러봐도 평범한 몸매에 C컵인 애도 있고 엄청 말랐는데 B컵인 애도 있고요.. 제주위로만 국한해서 보면 그렇거든요. 일본은 속옷 사이즈가 한국과는 좀 다르게 나오는지 우리나라보다 컵이 작게나와서 한국 B컵 정도가 일본 C,D컵 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속옷이 옛날 B컵이 지금은 A컵으로 나오는 곳도 있고요. 나라마다 또 시대마다 조금씩 표준 사이즈가 변하는것같긴해요.
13/01/02 22:23
안에 뭘 집어 넣으려면 일단 사이즈가 커야죠.
그리고 바스트 사이즈는 어렸을 적부터 관리하면 커진다는 것이 거의 정설인데, 일본은 가슴크기 우대하는 성향이 전체적으로 좀 있다보니 어머니가 딸의 가슴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브라 선택부터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일본은 통계치가 점점 상향하는 추세라더군요.
13/01/02 22:34
그게 머랄까
가슴둘레랑 컵의 사이즈를 맞춰서 입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예요. 애초에 그렇게 세분화되어서 나오지도 않고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정확한 사이즈를 재어서 안다던가 아니면 살면서 아 나한테 맞는건 o컵에 oo였구나라고 살면서 맞춰가는게 거의 대부분일거예요.이게 미국도 그리 다르지 않은가보더라고요..섹스&시티 보는데 그런 에피소드가 나오길래 호오 미국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확실한건 전보다 특정 브랜드 속옷을 구입하면서 깨달았던건데 예전 B컵이 지금은 A컵으로 나오고있더라고요. 뭔가 시대가 바뀌고 그런 부분도 변화한것같긴해요. 표준사이즈가 예전에 비해서 점점 커지고 있는거처럼요. 아 그리고 제가 홈쇼핑 예를 들었던것이..만약 둘레가 넓고 약간 통통하다거나 골격이 크신분이 B,C컵을 선택하시는거라면 좀 큰 호수의 B,C컵이 먼저 팔려야하는데 보면 꼭 작은치수 혹은 보통치수의 B,C컵이 완판되더라고요.. 친구랑 보면서 무슨 일본도 아니고 우리 나라 애들 몸매 좋네?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13/01/02 22:47
그러니깐 가슴컵의 사이즈와
속옷사이즈의 괴리감이 크다는거죠 마치 한국남자 175만되도 180이라고 속이는것처럼요 너도 나도 키 180이라고 속이니까 진짜 180이 오히려 더 커보이게 되는 현상까지 생기는거죠 한국 여자들 가슴컵사이즈도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너도 나도 B컵 C컵얘기하니까 그게 흔해보이죠 실제로 B컵만되도 상위 5프로안에 들거에요 한국여자들이 체형은 작고 골격은 굵은편입니다 몸매가 탄탄한편이아니라 살집도있는편이라 체형에비해 가슴이 커보이는것뿐이지 실제 컵사이즈대로 잰다면 대부분이 A컵이죠 표준체형에 B컵이다 그러면 축복받은 몸매입니다 제 누나가 174에 꽉찬B컵이였어요 근데 광고나 잡지찍으면 항상 C컵 D컵으로 광고나갑니다 스터프 좋다는 유빈 전효성양도 컵사이즈로만보면 꽉찬A컵에서 B컵입니다 신세경 박민영 유빈 전효성 전부 C컵도 안되요 속옷광고 관계자가 한말중에 자기 배가 안보여야 C컵이라는 말을했죠 정사이즈 C컵은 김혜수씨정도나 들이댈수있을까요
13/01/02 22:57
그렇군요.이제 좀 의아함이 풀리네요
그냥 단순히 제가 상위 5프로에 드는 친구나 혹은 그걸 뛰어넘는 친구가 유독 많았었던거로군요 =_= 그런데 왜 다들 시집을 못가고 있는건지.. 누..눙물이...
13/01/02 23:34
대학시절 저희과에 은행 다니시다가 때려치고 결혼과 동시에 수능보고 입학한 언니가 있었는데
그언니가 D컵이었습니다. 완전 서구형 스타일;; 호리병도 그런 호리병이 없었더랬었죠=_= 은행다닐때 일반적 사이즈의 유니폼이 안맞아서 고생했었다고 하더군요. 그 언니랑 한참 같이 놀러 다녔었는데 맨날 어깨아프다 허리아프다 그러더군요.. 가슴 큰게 좋은게 아니라면서 수술 할수만 있으면 하고싶다고; 지금은 캐나다로 이민가셨는데 갑자기 보고싶네요 =_=읭;;
13/01/03 00:36
컵사이즈는 어깨넓이와 체중에 상관없이 동일합니다만, 시각적으로는 어깨넓이와 체중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깨가 넓지 않고 호리호리한 체형의 B컵과 어깨도 넓고 체중 좀 나가는 체형의 B컵은 같은 사이즈지만 시각적으로 달라요. 우리나라에 마른편이 많고, 원래 가슴이 작은 편에 속해서 더더욱 작은 가슴이 많지만, B컵=180 수준은 아닙니다. 깔창으로 뻥튀기 된 180이 아니라면 말이죠. 180이상이 10%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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