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이러했다.......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청취자이자  "유로트럭"이라는 게임을 하는 유저로 보이는 사람이 별밤에 사연을 보낸다.

"오늘 너무 힘드네요.
함부르크부터 영구에딘버러까지 배타고 1000km가 넘는 장거리배송인데
너무 힘들어요.
빚이 50만유로입니다.
언제쯤 빚에서 해방될까요?
매일매일 한국시간에 맞춰서 별밤 듣고 있어요. 지금 잠깐 주차해서 쉬고 있는데 응원한마디좀요 ㅠㅠ
아 그리고 신청곡은 양희은 "상록수""


시흥에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화물운송을 하면서 별밤을 듣습니다.
매일 200km를 운전해도 삶이 빠듯하네요. 응원 좀 해주세요.
유럽에서 화물운송하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라디오 들으면서 운전하는데 사고가 나서 돈 다 날아갔네요.
지금 독일 디스부르크? 가고 있는 중입니다 실시간으로 별밤 듣고 있어요 유럽에서도 많이 들을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도 시흥에서 배달하시는 아버지 힘내세요.
라는 등의 사연을 보내며 윤하를 낚았다



이러한 사연에 윤하는 응원과 함께 사고난 사연을 보내서 낚은 청취자를 걱정해 주며 선물까지 보내주려고 했지만 해외라서 힘들었고 한국에 오면 연락을 다시 해 달라고까지 ..그리고 유럽에서 실시간으로 듣고 있다는 사연에 글로벌 별밤이라고 기뻐하는 윤하

크크 진짜 웃겨 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