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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5 00:25:54
Name 키스도사
Subject [스포츠]  추억을 되새기며 보는 최고의 스타리그 티저 오프닝.avi

신한 스타리그 2006 시즌1 티저

최연성이 의자에 앉아 끝판대장 모습을 보여줬던 티저입니다. 당시 최연성의 분위기와 정말 잘 맞아 떨어졌었죠. 이때 파이터포럼에서 오프닝 제작비로 무대 대여만 500만원이 넘게 들었다고 기사가 떳던게 기억나네요.


다음 스타리그 2007 티저 part 3.

얼굴도 잘생긴데다 분위기가 좋아서 박정석을 위피디가 스타리그 피디시절 오프닝 찍기 좋은, 영상빨 제일 잘받는 선수로 뽑기도 했었죠.  이게 공개되었을때 현장음은 덜덜.


- 노동8호作

이때 당시 피해자는 MLS 오프닝이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나돌았죠 크크

유머는 헤드셋 하나로 간지 폭발하는 등짝? 그리고 두시즌다 티저가 너무 간지나다 보니 본판 오프닝은 조금 기대에 못미쳤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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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12/11/25 00:27
수정 아이콘
신한 스타리그 2006 시즌1 티저의 최연성은 정말 간지폭발 그 자체였는데 본편은 살짝 깨더군요 크크

다음 스타리그 2007은 티저고 본편이고 형님 날 가져요 엉엉엉
꼬깔콘
12/11/25 00:31
수정 아이콘
다음 티저로 게임 셋
스타카토
12/11/25 00:32
수정 아이콘
박정석 나올당시 본방으로 보다가 멋진 티져에 소름이 쫙....
현장 관객들의 터질듯한 함성에 소름이 한번 더 쫙~~!!!!
다른건 몰라도 현장 함성소리가 정말...압도였습니다~~
손연재
12/11/25 00:33
수정 아이콘
저는 에버 2007인지 2008인지 만화로 된 버전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아서요...
문재인
12/11/25 00:36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오프닝은 스타 안보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저게 뭐야 하며 일단 쳐다보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오프닝 나올 때 마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니 좀 놀랐죠.
음악, 영상미, 컨셉의 조화, 그리고 무슨 스포츠인지 알게끔 제대로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상 받을만 했죠.
Liberalist
12/11/25 00:45
수정 아이콘
위의 두 스타리그 오프닝이야 레전설이니까 일단 제끼고 이야기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취향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1 오프닝입니다. 그때는 정말 오프닝 하나 기똥차게 잘 뽑았다고 생각했죠.

거기에 추가로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오프닝. 테마가 오리지날리티였나요? 하여튼 그 오프닝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12/11/25 01:12
수정 아이콘
신한 티저는 쵱코치가 기럭지가 먹어줘서 가능한 오프닝이죠.
낭만토스
12/11/25 01:2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카메라 밟기가 나왔던 오프닝도 신선한 충격이었죠 [m]
트릴비
12/11/25 02: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볼 때면 이번엔 어떤 컨셉의 오프닝일까,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이번 오프닝엔 어떻게 나올까 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도 밤에 잠 안올때면 노트북에 다운로드 받아놓은 스타리그 오프닝을 이것 저것 보면서 옛날 생각 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닝이야 말로 리그에 대한 기억을 강렬하게 남기고, 팬들의 '선수'에 대한 애정을 샘솟게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그런 재미가 없어서 정말 아쉬워요.

GSL이야 텀이 짧아서 이런 스타일의 오프닝을 매번 뽑기가 힘들거라는걸 잘 압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스타리그는 저번이 첫 스타2 리그고 이런 저런 문제가 터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차기 스타리그에서도 멋들어진 선수 오프닝이 나오지 않는다면 참 슬플것 같네요.

ps. 제 개인적인 최고 오프닝은 오영종 선수의 뒷태가 빛나던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입니다 ㅠㅠ ever 2009도 짱 좋아하구요. 물론 여러가지 의미로 애정이 가는건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이지만요..
리콜한방
12/11/25 06:36
수정 아이콘
투싼 Forever!
12/11/25 08:14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와 한게임으로 저런 드라마틱한 구성을 시도했고

그것이 완벽한 결과물로 나온 질레트야 말로 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냉면과열무
12/11/25 10:43
수정 아이콘
뮤비, 영화 뭐 모든 영상 포함해서 가장 멋진 티져는 저 박정석 해드셋이 아닌가.. 마 등짝팬으로서 단언해봅니다!!!
은하관제
12/11/25 11:34
수정 아이콘
진짜 오프닝이 기다려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매우 아쉽긴 아쉽네요.
GSL은 특성상 오프닝에 시간 투자하기는 어렵겠지만 한번 큰 맘 먹고 역대급 오프닝 한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흐흐
12/11/25 16:51
수정 아이콘
msl 벡터맨 오프닝은 어떤건가요? 아직도 오프닝 하면 그게 제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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