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25 00:27
신한 스타리그 2006 시즌1 티저의 최연성은 정말 간지폭발 그 자체였는데 본편은 살짝 깨더군요 크크
다음 스타리그 2007은 티저고 본편이고 형님 날 가져요 엉엉엉
12/11/25 00:32
박정석 나올당시 본방으로 보다가 멋진 티져에 소름이 쫙....
현장 관객들의 터질듯한 함성에 소름이 한번 더 쫙~~!!!! 다른건 몰라도 현장 함성소리가 정말...압도였습니다~~
12/11/25 00:36
신한은행 오프닝은 스타 안보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저게 뭐야 하며 일단 쳐다보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오프닝 나올 때 마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니 좀 놀랐죠.
음악, 영상미, 컨셉의 조화, 그리고 무슨 스포츠인지 알게끔 제대로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상 받을만 했죠.
12/11/25 00:45
위의 두 스타리그 오프닝이야 레전설이니까 일단 제끼고 이야기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취향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1 오프닝입니다. 그때는 정말 오프닝 하나 기똥차게 잘 뽑았다고 생각했죠. 거기에 추가로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오프닝. 테마가 오리지날리티였나요? 하여튼 그 오프닝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12/11/25 02:07
스타리그 볼 때면 이번엔 어떤 컨셉의 오프닝일까,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이번 오프닝엔 어떻게 나올까 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도 밤에 잠 안올때면 노트북에 다운로드 받아놓은 스타리그 오프닝을 이것 저것 보면서 옛날 생각 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닝이야 말로 리그에 대한 기억을 강렬하게 남기고, 팬들의 '선수'에 대한 애정을 샘솟게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그런 재미가 없어서 정말 아쉬워요. GSL이야 텀이 짧아서 이런 스타일의 오프닝을 매번 뽑기가 힘들거라는걸 잘 압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스타리그는 저번이 첫 스타2 리그고 이런 저런 문제가 터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차기 스타리그에서도 멋들어진 선수 오프닝이 나오지 않는다면 참 슬플것 같네요. ps. 제 개인적인 최고 오프닝은 오영종 선수의 뒷태가 빛나던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입니다 ㅠㅠ ever 2009도 짱 좋아하구요. 물론 여러가지 의미로 애정이 가는건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이지만요..
12/11/25 11:34
진짜 오프닝이 기다려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매우 아쉽긴 아쉽네요.
GSL은 특성상 오프닝에 시간 투자하기는 어렵겠지만 한번 큰 맘 먹고 역대급 오프닝 한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