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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0 08:30:19
Name B와D사이의C
Subject [기타]  [투표폴] 슬램덩크 네팀 중 최강팀은?
어제 올라온 게시물인데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23&sn=off&ss=on&sc=on&keyword=%EB%8D%A9%ED%81%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0266

댓글에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그래서 재미로 투표폴을 만들어봤습니다.




어느 팀이 가장 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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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의C
12/11/20 08:40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곳들에 올려봤는데 의외의 팀이 압도적이네요...
인기케릭터가 많아서인지...
GhettoKid
12/11/20 08:42
수정 아이콘
오~~저는 보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1번 찍었는데 의외로 3번이 더 많네요..
채치수 변덕규 트윈타워에 정우성,정대만,김수겸 vs 이명환, 윤대협, 정우성 트리오라..박빙으로 보이긴 하네요...HAHA
김성근감독님
12/11/20 08:43
수정 아이콘
3번이 의외로 상당히 많네요.

전1번에 투표했는데요,,

감독있는 김수겸이 이정환에게 크게 밀릴 것 같지 않고
일본 고등학생 최강 정우성이라서요.

우선 3번팀 골밑이 너무유린당할 확률이 커서..
B와D사이의C
12/11/20 08:44
수정 아이콘
저도 3번은 센터, 특히 파워포워드가 시망이라서 제일먼제 제꼈는데...

전 빠르고 영리한 포인트가드 초강력한 센터, 든든한 리바운드 능력에 최고의 3점슈터까지해서
4번을 밀었는데 에궁 꼴지로 쳐지네요.
살만합니다
12/11/20 08:51
수정 아이콘
설정상 윤대협이 가장 최고라고 알고 있고 정우성이 그 약간 밑인데 서태웅이 산왕전 도중에 그걸 뛰어넘어 버려서
작가가 정우성은 나오면 안되는 존재였다라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 음 뒤바꼈나
무튼 거기에 1번부터 4번까지 볼수 있는 이정환... 이 1,2,3번 라인 으로 농구해보고싶습니다..
제가 윤대협 빠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1/20 08:55
수정 아이콘
설정상 윤대협이 절대 못이기겠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정우성입니다.
윤대협이 이정환에 비슷하게 성장하긴 했지만, 이정환은 전국대회에서 이명헌에게 봉쇄당한 선수였구요.
슬램덩크 마지막권 기준으로 보면 주인공보정 포함해서 정우성>=서태웅>윤대협 이렇게 될겁니다. 이정환 선수는 포가라서 제외하고요.
케세라세라
12/11/20 09:48
수정 아이콘
이정환 전혀 봉쇄당하지 않았습니다.
공 한번 뺏길뻔 한 거 가지고 봉쇄당했다고 표현하면
능남전에서 마지막에 이정환 공 뺏은 허태환은 이정환 완전봉쇄한거죠;;
팀원들 수준이 다른데 당연 해남이 산왕에게 밀리는거죠
애패는 엄마
12/11/20 10:36
수정 아이콘
윤대협이 언급한건 1 on 1이죠. 일대일로는 절대 못 이기겠다고 말합니다 근데 윤대협은 전국대회 전에 서태웅과 일 대 일 거리 시합에도 이기고 포가 능력은 추가로 습득했는데 이정환급인거죠 그리고 서태웅은 사실 정우성만큼 성장했다기 보다는 팀 플레이를 습득함으로 성장이라고 봐야죠 일 대 일은 발렸고 팀플레이 습득으로 선수 자체가 성장한건데 팀플레이는 확연히 윤대협 밑일겁니다 게다가 거의 혼자서 이정환 수비가 가능한 윤대협에 비해 수비 능력은 좀 더 차이나구요 윤대협이 좀 더 윈일겁니다 작가가 한말은 원래 서태웅이 윤대협을 이길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스토리가 이상해졌다는 이야기라고 봐요 설정붕괴라기보다는
12/11/20 09:15
수정 아이콘
이 설정이 맞아요.
작가가 윤대협을 서태웅보다 뭐든 조금씩 앞선 그런 완성형의 선수였고
서태웅이 뛰어넘어야 할 존재로 끝까지 가져가려 했는데 정우성의 등장이 실수였다고
스스로 말하죠 -_-;;

그리고 실제로 정우성이 윤대협보다 뛰어난건 개인기정도.
하지만 팀플레이면에서 보면 윤대협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죠.
구밀복검
12/11/20 09:38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우성이 최종보스 맞죠. 막판에 좀 만회해서 그렇지 경기 전체로 보면 서태웅이 북산 내 Worst였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니.
12/11/20 12:46
수정 아이콘
정우성>>윤대협>서태웅으로 결정나버렸다는게 설정이 붕괴된거죠..

결론은 정우성이 가장 강한것..
제랄드
12/11/20 08:51
수정 아이콘
허태환이 없으므로 무효!
... 근데 전 이길 것 같은 팀과 이기길 바라는 팀이 달라서 선택 불가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1/20 08:51
수정 아이콘
1번은 슬램덩크 원탑에이스에 전국구 센터, 도내 투탑센터와 중학 전국대회 mvp출신 슈팅가드, 도내 투탑인 포가(준 전국구).
2번은 슬램덩크 최강 포가와 센터. 도내 득점왕인 준에이스급 슈팅가드. 도내 슈퍼루키 스포와 파포.
3번은 전국구 포가에, 전국구 에이스급 파포,스포와 도내 상위권인 슈팅가드. 그리고 쩌리 센터.
4번은 도내 상위권인 포가와 도내 득점왕 출신의 슈팅가드와 전국구급 센터, 도내 상위권 센터, 리바운드 특화 파포

아무래도 2번과 3번의 구멍이 가장 크지 않겠나 보이는데, 결과는 의외로 3번이 압도적이네요.
포스트가 넘 약하고 리바운드를 거의 못하는 팀 구성이 아닐까요..;;
레지엔
12/11/20 08:51
수정 아이콘
포가 센터 안정적이고 포텐만빵의 유망주 둘에 일단 하나 지워주는 쓰리포인터가 있는 2팀이 최강....
12/11/20 08:52
수정 아이콘
1번이 압도적일거 같은데 3번이 압도적이네요.
주인공급 3명이 모인게 쌔긴 쌔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2/11/20 09:18
수정 아이콘
아..밸런스 좋네요..
라리사리켈메v
12/11/20 09: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4번이 제일쎈데...
12/11/20 09:31
수정 아이콘
마성지는 왜 없나요 크크
4번은 팀밸런스가 정말 좋은 거 같네요. 최강센터 김판석도 있고.
하지만 윤대협, 서태웅, 이정환은 정말 매력적인 조합이네요
그대가있던계절
12/11/20 09:39
수정 아이콘
2번 찍었습니다. 농구는 센터, 파포랑 포가만 강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기에..흐흐;

투표결과 3번이 젤 많네요. 올라운드 이정환, 윤대협이 커버친다고 해도 인사이드 탈탈 털릴꺼 같은데..

능남 vs 북산전 보면 변덕규 없는 자리를 윤대협이 지키느라 체력소진해서 힘들어하죠.

마찬가지로 쩌리 센터 골밑 커버치다보면 원래 주플레이가 안나올꺼라 봅니다.
김어준
12/11/20 09:45
수정 아이콘
4번이죠....전국대회 4강?인 지학의 별을 완전 초토화시켰는데 말이죠...김판석 하나만으로 결론이 나죠..^^
거기에 신준섭까지 있다니....이건 끝판왕이죠..
12/11/20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4번에 투표했습니다만
김판석을 어느 정도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신현철이 국내 최고의 센터인 건 맞고,
2번 팀은 공격 루트가 별로 없어요.
그냥 포스트 업이랑 안으로 넣어주는 것 뿐.
그렇지만 1, 3 팀은 이거 못 막습니다.
(채치수가 산왕전에서 신현철한테 발렸기 때문에..)
농구 특성상 1, 3 팀이 2번 팀 이기기 힘들죠.

그렇지만 4번 팀은 김판석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김판석이 스팩이 전국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샼이죠 샼)
신현철 집중 포스트 업은 김판석이 막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도내 최고의 득점왕 신준섭과 김판석으로 안과 바깥을 공략하면서
헤집어 놓으면 2번 팀이 이기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래서 4번.

근데 김판석이 단순한 도내 최고 수준이라서
신현철 포스트 업을 못 막는다면(김판석이 채치수 수준이라면)
2번이 되겠죠.
드랍쉽도 잡는 질럿
12/11/20 09:53
수정 아이콘
그냥 만화나 보기 좋은 걸 생각하면 1, 3번이 재밌겠지만...

진짜 농구를 하면 4번이 압승이죠.

다른 팀하고 밑 라인이 저렇게 차이 나는데 수준급 1번, 최고의 2번까지 있으니 이길 수가 없죠. 단판이면 모를까 리그 돌리면 4번이 압살할 것 같은데요. [m]
12/11/20 10:01
수정 아이콘
처음엔 1번 찍었는데 4번도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네요?

센터 김판석에 성현준과 상왕의 저 파포였나요? 강백호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서다가 절묘한 머리싸움때문에 말렸던...

여튼 둘이 포워드 지켜주고 기동성 좋은 포가와 전국구 슈가가 있으니...밸런스 끝내주네요

1,4번을 비교하면

포가는 1번이 약간 우위 슈가는 비슷하나 4번이 조금 더 우위 포워드, 센터가 중요한데 김판석이 마성지를 어떻게 보낸건지를 알 수가 없네요. 여튼 파워는 강백호보다 우위에 있을 정도면 채치수로도 감당하기 힘들 것이고 스피드도 갖췄다면 저 센터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우성의 활약이 승부를 좌우할 것 같은 게임을 예상해 봅니다.

3팀은 센터가 가장 큰 구멍이라는게 걸리네요. 윤대협 파워포워드 서태웅 스몰포워드로 인사이드를 받쳐준다고 해도 1,2,4팀의 센터에 비하면 너무나도 차이가 나서...
네이눔
12/11/20 10:04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가 있는 것보다 어느 쪽 구멍이 더 크냐가 더 승부에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번, 3번은 일단 밑에 깔릴 것 같고..

1번은 밸런스가 가장 좋고 4번은 1번에 비해 앞선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센터밖에 없어보이네요.
하지만 1번팀의 더블 포스트로 못막을 정도의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아 1번 선택!
12/11/20 10:09
수정 아이콘
이건 다시봐도 참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전 어제 3번이라 했고 오늘도 3번에 투표하긴 했지만 다른팀 다시보니까 역시 만만치 않아요.

전 이정환이 슬램덩크 no.1 포가라고 생각합니다. 꼭 포지션에서의 능력을 떠나서 팀을 응집하는 카리스마까지 포함해서요.

그리고 강백호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슬램덩크를 전통 스포츠 소년만화 시선으로 볼땐 최종보스 정우성을 꺾은 서태웅이 실질적 주인공입니다. 거기에 초반설정부터 서태웅보다 더 강했던 윤대협까지..

그리고 저들이 프로가 아니라 고등학생이란거..물론 프로들도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고등부 정도 수준에선 '에이스'의 존재감이 엄청나다고 봐요. 에이스가 셋에 나머지 두 에이스를 통제가능한 이정환. 그리고 신현필 제 기억에도 쩌리긴 한데 스펙은 절대 쩌리가 아니죠. 설정이 210cm라는데;;
블라디미르
12/11/20 10:11
수정 아이콘
단판이라면 1.3

포텐터진 2번도 가능하나

리그라면 4번 올인입니다
12/11/20 10:13
수정 아이콘
4번팀이 보는 재미는 제일 떨어질지몰라도 가장 강해보이는데..ㅠㅠ
Goldberg
12/11/20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4번은 가드진이 좀 불안할 것 같은데요....
신준섭은 가드가 아니라 포워드라서 볼 운반능력이 없고(원래는 센터 출신이죠) 송태섭 혼자 해야 하는데
송태섭이 나머지팀들의 가드진을 혼자 감당하기는 벅차 보이네요
그리고 송태섭을 제외하고는 전부 느려터진 선수들이라 상대팀의 속공에 속수무책일거 같은데...
그래서 전 1번..
애패는 엄마
12/11/20 10:19
수정 아이콘
설정보다 윤대협은 생각보다 더 사기라고 봐야죠. 사실 변덕규를 빼면 팀 능력을 보면 상양보다도 더 떨어지는게 능남입니다.
근데 그 능남을 가지고 해남과 대등하게 붙었죠. 이건 다른 선수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이고 사실 정우성에게 밀리는게 1on1인데 윤대협은 포가도 이정환급인 수준급으로 발휘하죠 서태웅윗급 정우성 밑급인 1 on 1 이정환과 맞먹는 포가능력 보면 팀플레이를 보면 게임 전체에서 보면 정우성에게 밀린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게다가 정우성의 중학교 시절등 보면 팀을 살리는 스타일이 아니죠 정우성의 능남이라면 이정환도 파괴하겠지만 게임은 연장 가기전에 졌을거라고 봅니다
서태웅이 정우성을 제끼거나 정우성 수준급으로 올라섰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1 on 1를 철저히 발리고서는 팀플레이를 익히기 시작했으니깐요 마치 윤대협같은 스타일을 흡수해서 더 성장했다고 봐야지 1 on 1로는 여전히 밑이고 다른 스타일 흡수도 윤대협 밑이죠 작가의 말은 본인이 생각한 스토리 라인이 붕괴라고 봐야지 설정 붕괴로 서태웅이 윤대협을 넘어섰다고 보긴 어렵다고 봐요

팀으로 속해서 리그 전체로 보면 김판석이 일등이라고 보구요 따라서 4팀이 일등 김판석은 스피드도 빠릅니다 스피드도 감탄하죠
다반사
12/11/20 10:20
수정 아이콘
와 역시 3팀이군요 저랑 생각같은분이 많으셨던듯
헤나투
12/11/20 10:20
수정 아이콘
우월한 높이때문에 4번 찍었는데 다시 보니 앞선수비를 생각못했네요. 골밑을 살리긴커녕 볼운반도 힘들어질수도 있어보이네요.
수비로테이션이 엉망이라 3점슛 폭격을 맞을수도 덜덜;;

1번팀은 밸런스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채치수 변덕규의 스타일 비슷해서 팀운영이 쉽진않아보입니다. 그리고 김수겸이 생각보다 수비에서 구멍역할을 할거 같습니다.
2번팀은 애매합니다. 전호장 강백호의 능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3번팀은 처음에 제일 강해보였으나 센터가 너무 약합니다. 윤대협이 현재의 르브론급 만능이라서 4번 수비가 되면 최고팀일거 같습니다.

결론은 그냥 어렵네요... 붙어보기전엔 모를거 같네요;;
12/11/20 10:28
수정 아이콘
근데 2번이 너무 과소평가 되어 있네요

특S급 센터에 S급 포가(이명헌은 이정환과 대등한 수준입니다.) 인사이드 싸움에서는 운동량으로 다 씹어먹고 다니는 강백호가 있는데...

인사이드 싸움이라면 2번도 상당한 수준 같은데요

수박머리가 에이스 한명 보내면 괜찮은 팀이 2번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전호장은...솔직히 저 안에서는 쩌리급;;;
헤나투
12/11/20 10:30
수정 아이콘
2번팀은 스코어러가 애매하죠. 딱봐도 남훈은 기복이 있어보이더군요. 전호장, 강백호 능력을를 최고치로 잡고 남훈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줄수 있으면 최강팀이 될수도 있겠네요.
12/11/20 10:29
수정 아이콘
전 당연히 1번인줄 알았는데
채치수-변덕규 트윈타워에
정우성은 개인능력치는 슬랭덩크 안에서 최고급이며
정대만이랑 김수겸도 평균 이상으로 봐서요

근데 다른 분들 댓글 보니까
다른팀도 생각외로 쎄보이긴 하네요
가내게
12/11/20 10:36
수정 아이콘
아 슬램덩크 다시 보고 싶네요
Darwin4078
12/11/20 10:44
수정 아이콘
3번팀은 매직-조율하는 조던-골넣는 조던-2군파포-롱리 입니다.
3번이죠.
스타카토
12/11/20 10:45
수정 아이콘
본격 슬램덩크 정주행 강요 설문!!!!!!!

네...알겠습니다..
오늘 정주행 하고 설문에 참여하죠~!!크크크크
12/11/20 10:48
수정 아이콘
1번,3번 팀이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의 1팀/슈퍼트리오의 3팀
Lich_King
12/11/20 10:48
수정 아이콘
2번이죠. 주인공이 있잖아요. 주인공보정은 모든걸 씹어먹습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12/11/20 10:49
수정 아이콘
결국 전형적인 농구의 윗선 vs 밑선으로 흘러가는 걸까요.
어째 덧글 보니 조던의 불스와 샤크, 코비의 레이커스는 누가 이기냐 같군요, 흐흐. [m]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1/20 10:50
수정 아이콘
포지션별로 따져보면
포가.
2>3>1>4
슈가.
1=4>2>3(김대륭)
스포.
1>=3(서태웅)>>4>2
파포.
3(윤대협)>1(채치수)>2>=4
센터
2>4>1(변덕규)>>>3

이정도 아닐까요?
12/11/20 10:59
수정 아이콘
이정환이 캐사기 아니였나요?;; 거의 르브론 급이라고..생각되는데요.
북산에서 몇명이 붙었는데 다 털고 다니고 몸싸움도 강백호 채치수에 안밀리고, 그 해남 멤버 데리고 전국2위 찍었다는 거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m]
응큼중년
12/11/20 11:06
수정 아이콘
윤대협이라면...
절대적인 믿음을 주는 윤대협!!
그래서 3번!!
케세라세라
12/11/20 11:20
수정 아이콘
이정환 왤케 무시 당하나요?
개인적으로 이런 사기 캐릭터도 없는데...
미친 스피드 미친 파워 미친보디 밸런스에
'골밑이 3명이라 조금 뚫기 쉬워졌어.' 라는 미친 대사까지 남긴 이정환인데...

산왕전 비디오에서 이명헌과의 잠깐의 매치업만 보고 이명헌>이정환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볼 한번 뺏길번 한 거 빼고 뭐가 있는지... 결국 그것도 뺏긴것도 아니고...
그당시에도 아마 해남의 에이스는 이정환이었을테죠.
지금의 해남보다 강할거라고 넌지시 채치수가 말하긴 하지만 신현철 정우성 데리고 편하게 하는 이명헌과
혼자 캐리해야 하는 이정환;; 이건 당연히 팀대팀으론 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 하나만 보고 이명헌>이정환은 무리수죠.

나중에 산왕이 없다지만 그 쩌리들 데리고 전국 2위하는 것만 봐도 이건 뭐 르브론 씹어먹을 기세인데;
히히멘붕이
12/11/20 11:22
수정 아이콘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이 있는 3번인데....저는 개인적으로 밸붕이라고 생각해요 나머지 2명도 뭐 그럭저럭 잘 써먹으면 도내급은 되구요.
엘롯기
12/11/20 11: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현실은 센터싸움...
고로 4번(오닐) 승!!
샤르미에티미
12/11/20 11:30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가 그냥 만화 중에서도 명작이고 스포츠 만화 중에서는 비교불가한 초명작인데 캐릭터 설정은 좀 구멍이 있죠.
이정환, 윤대협, 이명헌 이 셋은 가드 포지션에서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탑급입니다. 정우성은 고교에 적수가 없는 최고의
에이스고요. 이건 공인이나 마찬가지인 부분인데 아무리 봐도 윤대협이 밀릴 게 없는 것처럼 보인단 말이죠.

이정환은 전국에서 놀던 선수니 전국 대회 출전하는 선수나 감독 모두가 존재를 알고 있을 텐데 정우성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혹은 산왕에 맞설 선수라고 표현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명헌에게 밀리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는데
이렇게 봤을 때는 역시 최고의 선수에서는 멀어지는 거고 동급인 윤대협도 멀어져야 하죠.

그런데 다 떼놓고 북산과의 활약상만 보면 둘 다 정우성보다 못한 게 없고 이명헌보다 더 위협적이죠. 차라리 신현철이
누구도 범접못할 느낌이 더 있었다고 봅니다. 대학리그에서도 5명 이내에 드는 실력이라고 하니까요.
12/11/20 11:32
수정 아이콘
실제농구도 그렇지만 슬램덩크는 더욱 리바운드 영향이 크다 생각해서 2번아니면 4번 같아요.
4번은 김판석이 슬램덩크 주요 멤버와 만난적이 없어서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스팩과 몇몇 대사들을 보자면 슬램덩크 내 최상급 센터일텐데.. 넘버원이냐 그냥 최상급이냐 정도로 또 승패가 날정도의 멤버조합이라..
12/11/20 11:45
수정 아이콘
국내를 넘어서 NBA를 노리던 정우성이라, 트윈타워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1번팀이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4번팀에서 김판석이 센터싸움에서 어느정도급이냐가 문제이기는한데 볼배급이 원할하게 이루어져서 정우성이 활약하는 패턴이 가장 강력하다고 봅니다.
태연O3O
12/11/20 11:50
수정 아이콘
4번 팀은 샤크에 밀러에 내쉬를 가진 팀이랄까 ...

약점이 없어 보이는데요 ;
포프의대모험
12/11/20 12:21
수정 아이콘
근데 김판석은 센터가 아니라 파포고 성현준은 변덕규보다도 클라스가 떨어져서.. 김판석이 깡패인건 맞는데 슈가가 마성지가 아니고 신현준이라 당장 강백호만 매치업시켜도 지워지는게 문제.
포프의대모험
12/11/20 12: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캐리력 순위를 김판석>이정환>윤대협이라고 보는데
3번에 신현필을 넣은 천재적인 밸런스감각에 경의를 표합니다 --;
낭만토스
12/11/20 12:28
수정 아이콘
1번 [m]
지니-_-V
12/11/20 12:3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밸런스가 엄대엄대엄대엄 인듯요..
흰코뿔소
12/11/20 12:39
수정 아이콘
신현철이 김판석을 커버할 수 있다면, 그리고 슬램덩크 스토리에서 성장이 끝난 강백호라면 2팀이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3팀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파포와 센터가...좀 그렇네요.
제가 보는 캐리력 최강은 신현철입니다.

하지만 신현철이 김판석 커버가 안된다면 4번. 리바운드가 탄탄하고 3점슈터에 최강의 인사이드.
12/11/20 12:45
수정 아이콘
강백호는 산왕전 모드라고 가정했을때 2>1>>3,4라고 봅니다.
전호장이 운동능력은 있어서 맨날 수비는 열심히 하고 있긴합니다. 공격이야 전호장한테 맡길 이유가 없으니...

정우성 없다면 당연히 신현철이 무시무시한 득점을 할 테고, 남훈은 최고의 공격력만은 최고로 가지고 있죠
12/11/20 12:46
수정 아이콘
3번은 다 최고인데 신현필때문에 너무 무너진다고 봅니다 레알 ㅜㅜ 나대룡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12/11/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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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팀은 네 번째 있는 애가 나대룡 아닌가요? 나대룡은 포인트 가드죠..?
나대룡이 파포 위치에 있어서 누구인지 헷갈렸습니다.
3팀은 포가 3명에 (이정환, 윤대협, 나대룡).. 슈가 겸 스포 1명 (서태웅). 겨우 1명 남아 있는 인사이드진은.. 신현필.. 산왕 백업 센터 (강백호한테 처참히 발리는...;;) 아무리 윤대협 파포 가능하다지만 저 멤버로는 무리인듯.. (리바운드가 일단 전혀 안될듯 합니다).
12/11/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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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찍으신분들은 한가지를 잊으셨네요.
서태웅은 윤대협에게 패스 죽어도 안할겁니다.
그러므로 1번이 최강.
진세연
12/1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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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번이 젤 사기..라 봅니다 스타와 카오스로 비유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팀플에서 승패를 가르는건 어느 팀에 고수가 있냐가 아니라 어느 팀에 구멍이 있느냐입니다 초고수가 고수를 상대로 내는 득보다 구멍이 고수를 상대로 내는 실이 더 크거든요..그렇다고 구멍 둘을 버릴 수도 없고..
모십사
12/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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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orn 님 말씀대로 전국구 슈퍼에이스 3명이 있는 3번팀이지만 나대룡의 구멍은 신현필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처음엔 이거 만든 사람이 모르고 잘못 넣었나.. 라고 생각했는데 3명의 능력을 생각해 봤을 때 타팀과의 밸런스를 위해서 어거지(?)로 헬을 만든 느낌이에요 하하^^;
나대룡을 포가로 쓰자니 ... 그림대로 파포로 쓰자니...
어떻게 써도 팀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집니다.
뭐 어떻든 3명의 슈퍼에이스가 메꾸긴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팀들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테고..

어떤 팀을 고르더라도 나머지 팀에 앞서는 부분이 있고 어떤 팀을 고르더라도 나머지 팀보다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암튼 전 이렇게 팀 만든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
다반사
12/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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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팀 : 농구로 시시하게 하지말고 팬카페 회원수로 승부하자!
Go_TheMarine
12/1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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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도 오늘도 3번팀 했는데 사실 나대룡? (이름 잘모르겠네요;;)이 에러라고 봅니다.
성현준 정도만 와도 3번이 대박칠텐데....
루크레티아
12/1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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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변덕규와 채치수의 롤을 겹치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1번에 최강이라고 봅니다.
1번이 또한 인정받는 이유는 김수겸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수비력에 대해서 인정받는 이들이 모두 모여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인사이드는 트윈타워가 있으니 쉽게 털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정대만과 정우성의 수비력은 이미 검증을 받았죠.
낭만토스
12/11/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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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팀은 팬심이 너무 작용한듯 -_-;;
골 밑이 너무 불안해서 저거 어떻게 하나요?
강백호한테도 털리는 신현필이 센터고 나대룡도 딱히 -_-;

1번이 정말 밸런스며 모든게 좋네요.

감독을 겸한 것이 아니라면 전국 탑 포가들과 겨룰만한 실력의 김수겸
다소 공백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탑급의 슈팅가드 정대만
명실공히 최고의 에이스 정우성
그리고 가자미가 되기로 각성한 채치수와 변덕규라면
김판석이나 신현철과도 해볼만하죠.

2번팀은 2,3,4
3번팀은 4,5
4번팀은 3 번이 구멍이죠

1번팀은 딱히 구멍이 없습니다. 구멍 숫자로 보면 1>4>3>2 인데
2번의 3구멍이라는 것도 크지않은 구멍이라 1>4>2>3 정도로 봅니다.
12/11/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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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팀은 포인트가드인 나대룡을 파워포워드로 그림에 넣어놔서 사람들이 나대룡인지 모르고 듣보 파포로 착각하는듯..;; 나대룡이 좀 우락부락한게 파워포워드처럼 생기기도 했고 날렵한 이미지는 없으니 착각하기 좋네요.
12/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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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김수겸-정대만-정우성-채치수-변덕규 (트윈타워만 위력발휘하면 포지션은 잘 맞아 들어감.)
2팀 이명헌-남훈-전호장-강백호-신현철 (포지션 잘 맞음. 남훈이랑 전호장이 슈가,스포역할을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으나..)
3팀 윤대협 파포 역할 수행시, 이정환-나대룡-서태웅-윤대협-신현필로 되나 여전히 인사이드 취약함.
나대룡은 슛이 좋은 포인트가드니 그렇다 쳐도 신현필로 다른 팀의 강력한 인사이드진을 상대가 가능할지 의문임.
그러나, 르브론, 매직, 조던이니 어찌 저찌 다 극복할듯도 함 (단, 포가인 나대룡 파포 기용시 팀은 망한다고 봅니다 -_-)
4팀 송태섭-신준섭-정성구-성현준-김판석 (스포가 없긴 하지만 포지션은 좋다고 봅니다)
12/1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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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여러모로 장난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보고싶네요

슬램덩크 2좀...
12/11/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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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긴 했는데 막상 댓글들 읽으면서 죽 내려오니까 4번이 압도적일 거 같네요.
국농으로 따지면 전성기 시절의 김주성과 서장훈이 같은 팀에서 뛴다는건데 이건 뭐;;;;
12/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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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일단 센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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