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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23:15
당구다이 진짜 좋네요. 당구장 수준이네....
저희 부대에 있는 당구 다이는 굴곡이 심해서, 천천히 구를땐 대놓고 휘어서 가고 그랬었는데....초크도 모자라서 정말 초크 조각가지고 칠하고.....크크크 추억돋네요
12/11/13 23:25
진짜 일부죠...제 사촌형이 03년도인가 04년도에 입대했을 때 사지방도 있고 플스도 있고해서 위닝하고 그랬는데
08군번인 제가 간 부대는 1년뒤에야 사지방...플스2따위 상상도 못해 ㅠㅠ
12/11/13 23:36
오른쪽 막사만 해도 침상이 좀 좁은 것만 빼면 괜찮네요. 나무 관물대도 널렸는데 저런 철관물대면 으앙 쥬금 할 정돈데요 뭐.
헬스장도 옆 대대는 대대장 사비 털어서 저만큼 만들어놓은 곳도 있었지요.
12/11/13 23:39
gop있을때 저정도는 아니였는데 1인실침대에..
신막사라서 헬스장도 조금한거 있었네요 결국 몇개월안하고 구식부대로 내려온건 함정 -_-
12/11/13 23:50
저는 15인치모니터 크기의 나무관물대를 썼습니다. 깊이는 군복 넣으면 끝인 수준..
10월 말 ~ 4월 초순까지 물이 않나와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_- 싸이버 지식방? 전 그걸 전역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알았습니다. 위병소에서도 손수 손으로 일지를 써서 훈련때는 미치는줄... 정말! 공기 좋고 별 보는 건 정말 최고였는데, 놀러가는 것이면 몰라도 저런 시설에 재입대라면 정말 싫을 것 같네요. 크크
12/11/14 00:26
개선된 생활관이 94년도 제가 근무했던 곳과 비슷합니다 인터넷만 빼구요 어차피 피시통신시절이라
헬스장 저기 혹시 해군 작사 상승관 아닌가요? 디게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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