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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08:17
아 학교 석식때문에 집에 4~50분.정도 좀 늦게 도착할 것 같은데.. 뭐 두선수 만나면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될테니 1경기 정도 끝나있겠군요... 기대가 됩니디.
12/11/12 08:18
임진록인데요!! 전 1경기 끝나면 그때나 치킨 시키려구요 크크크 1경기 끝나고 치킨시키면 30분쯤 걸리니까
2경기 끝나고 3경기부터 임진록을 시청하면 될 것 같네요 ^^
12/11/12 08:22
스타리그의 꽃은 역시 임진록이죠 크크
맵이 불리하긴 하지만 이번에 홍진호선수 올라가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테테전결승은 피해야죠 ㅠ
12/11/12 09:38
홍진호 선수 요즘 프리미어 리그 경기모습도 그렇고
정말 잘하지 않나요 확실히 지낸대회 박성준 선수 우승을 보고 각성한거 같아요 오늘도 꼭 이길거 같네요 이번엔 홍진호 선수가 우승할거 같아요!!! [m]
12/11/12 09:43
1,2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이기지만 3,4,5경기를 홍진호 선수가 엄청난 경기력으로 잡아내며 역스윕 할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홍진호 선수의 경기력을 보고는 "삼연"속으로 "벙"찌겠죠.
12/11/12 09:46
중간중간에 계속 벙커링 3번 연속으로 쓸 거라는 분들이 계신데 말이 됩니까?
어떻게 벙커링만 3번 연속 쓰고 3번 연속 당합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홍진호 선수가 보통 저그도 아니고 말이죠
12/11/12 09:47
처음엔 3연벙을 한 임요환선수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지만 후에 다른저그들이 열심히 벙커링을 막으면서 3번 연속으로 당한 홍진호가 더 욕을 먹게 됐지요.
임요환선수도 벙커링으로 승부볼생각은없었고 후반운영까지 준비했었다는대.... 결국 또 콩을 까게 되네요 [m]
12/11/12 09:49
준결승보다 결승이 더 재미있었던 에버 04 였습니다. 특히 임요환대 최연성선수위 결승 4경기는 정말 테테전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임요환선수가 이때 정말 우승을 하고 싶었었는지 지고 나서 눈물을.... 그때는 욕을 먹었지만 솔직히 그 마음이 이해가 되긴했습니다. [m]
12/11/12 10:08
저 경기 시작하고 30분쯤 있다가 집에 도착할거 같은데 그래도 경기 볼 수 있겠죠?
왠지 집에 도착하면 광고만 나오다가 다른 방송 나오고 피지알을 켰는데 난장판이 난 그런 상황을 겪어 본건 단지 꿈이겠죠? 데자뷰 아니겠죠? 그런데 마치 겪어 본거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하하하
12/11/12 10:32
아! 오늘이네요!!!정말 기다리고 기다렸씁니다~~
누가 이기든 무조건 마지막세트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꼭 이겨서 춤을 췄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임요환선수...벙커링 하면 숙소찾아가서 폭탄터트려 버릴껍니다!!!!!!!
12/11/12 10:44
경기시작전에 치킨 시켰는데 올지..
아 친구는 몇년만에 직관이라고 가서 두근거려하고 있네요..짜식..TV나오면 놀려줘야지..
12/11/12 10:50
제가 어제 산에 올라갔다가 도인을 한분 뵜는데,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두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라더라구요. 뭔가 의미심장한데 이게 무슨 뜻일까요?
12/11/12 11:52
일본 거주할때였는데.. 콩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수업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경기보고 멘붕해서 친구 불러다가 이자까야가서 진탕 퍼마셨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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