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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5 23:20
역시 랜디 오튼이 스맥으로 갔군요. 거기서 어깨 부상 나으면 팍팍 밀어주겠죠. 아마 존 시나를 대신하는 아이콘으로 만들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바티스타는 또 츄플ㅡㅡ;; 슬슬 상대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존 시나는 타이틀을 들고 로우로 간 건지......(월드 헤비와 WWE가 로우에.....) 혹시 제리코에게 주고 제리코를 스맥으로 데려오려는 생각?
05/06/15 23:27
오튼 완쾌했나 ㅡㅡ..
리타는 참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 이미지 그대로 WWE에서 이용당하는데 .. 참 .. 케인은 어서 다시 마스크 쓰자 ㅜㅠ .. 너의 카리스마는 마스크다 .. 그러려면 일단 더 만신창이가 되야겠지 ..
05/06/15 23:30
사스케군// 리타는 실제애인인(각본상이아니라)맷하디와 헤어지고 유부남인 에지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분명 에지와 리타의 크나큰 잘못이죠. 하지만 wwe측에서는 에지와 리타를 내보내기보다는(메인이벤터급을 방출안하죠)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미들카터급 맷하디를 내보내게 됩니다. 분명 실수는 에지와 리타가 한것인데 어이없게도 맷하디가 방출된거죠. 에지가 맷하디보다는 더 쓸모있다는 wwe측의 판단이었겠죠. 유부남인 에지와 리타의 실제상황을 그대로 각본에 넣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we레슬매니아 카페를 가보시게 되면 에지와 리타에 대한 욕이 엄청많습니다. 볼때마다 역겹다..맷하디가 불쌍하다.. 맞는말이죠.. 개인적으로 과거 하디보이즈를 광적으로 좋아하던 저로써는 에지와 리타를 보면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죄없는 맷하디가 방출되었으니깐요.
05/06/15 23:38
근데 랜디 오튼은 밀어주기에 한계가 있는 케릭터라고 느껴집니다 ..
기껏해야 악역으로 Legend Killer가 컨셉이었을때가 최고의 주가를 달릴때였지만 .. 그 전설들도 이제 한계가 왔죠 .. 그래서 선역으로 돌리고 이미지 변화에 시도한듯 한데 .. 그것도 결국 인기를 못끌어서 실패하고 .. 기량은 출중한데 .. 역시 프로레슬링은 이미지 .. 그리고 존씨나와 오스틴이 같은 브랜드에 있게 되는건 .. 영 아닌듯 싶은데 ..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리플 H는 벤지언스를 끝으로 잠시동안 휴식을 가졌으면 합니다 .. 부상 각본을 쓰기에도 충분한 매치고 .. 몸도 부상과 피로의 누적에 많이 무거워졌죠 .. 근육을 키워서 그런면도 있지만 .. 그리고 트리플 H의 악역으로서의 입지도 많이 줄어든 상태고 .. 이제 많은 팬들이 식상해 하는 수준까지 왔으니 ..
05/06/16 00:24
벤지언스에서 WWE챔피언 3자간경기열리니까..
거기서 크리스챤이 WWE챔피언되서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될거같다는.. 아무리그래도 로우에서 2개챔피언벨트가 있는다는건 말이안되죠.. 크리스챤이 WWE챔피언되고 스맥다운으로가는게.. 가장 좋을듯한데요..(제생각입니다만..)
05/06/16 00:37
헬인어셀이라면 츄플이 이길꺼 같기도 하지만 왠지 분위기상 바티가 롱런할지도....
그리고 분명 존시나는 벨트 잃겠죠. 아직까지 챔피언으로써의 포쓰가 떨어짐.... 그나저나 랜디는 아직도 언더테커형님한테 개기는건가??
05/06/16 02:29
솔직히 랜디건 시나건 바티스타건 경기력은 예전의 메인급인 오스틴,락,앵글 등에 비해 많이 쳐집니다. HHH도 부상 이후에 이렇다할 명경기를 보여준 적이 없구요. 이런 선수들이 스토리를 이끌고 나가기엔 적당할지 몰라도 명경기를 보여주기엔 무리입니다. 오히려 작년에 있었던 HBK와 릭플레어의 경기 같은 테크니션 노장들의 게임이 훨씬 좋은 경기로 기억에 남더군요..
지나친 빅맨 선수의 선호와 몇몇 선수(HHH, 앵글)의 권력 남용으로 wwe는 경기질이나 흥미 모두 놓친 것 같습니다.
05/06/16 05:46
Mr.L군님 // 오스틴 돌아왔나요? -_-;;
존 시나, 커트 앵글 못지 않게 크리스 벤와, 랜디 오튼도 메인이벤터급이죠. 그래서 전 이번 드래프트에 크게 불만이 있다거나 하지 않은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랜디 오튼은 윗분 말씀처럼 밀어주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억지로 팍팍 밀어준다면 뭐 못하겠습니까?) 그나저나 옛날이 그립네요. 오스틴, 락, 헐크 호건, 언더테이커, 하디 보이즈... 저도 HHH 지겹네요 진짜 -_-;; 특히 저번에 1년 동안 롱런했을 때는 최악이었음.
05/06/16 07:12
헬 인 어 셀이야 꽤 오래전에 잡힌 경기니.. 여기서는 일단 데이브가 무난히 이겨서 롱런할 듯 싶고..
그 다음 상대는 앵글, 에지를 거쳐 결국은 랜디 오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랜디 vs 테이커의 대립 이후에 랜디 <-> 시나의 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을까도 생각하는데.. 아무튼 확실한 건, 랜디는 데이브에게 받아야 할 빚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둘이 대립하는 게 가장 어울리죠. ^^;;
05/06/16 13:01
오스틴 돌아왔습니다. 이미 ECW 원나잇 쇼에서는 스터너와 맥주쇼를 한차례
치루었고 현지 Raw에서는 컴백 프로모까지 나왔다고 리포트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HHH 만큼 롱런을 한 레슬러가 과연 있었을까 싶군요. 맥마흔 패밀리와 손잡았을때도 악역 D-X일때도 ..거의 1년넘게 롱런 .. 물론 타이틀은 주고 받았지만 결과론적으로 저는 트리플 H의 롱런이었다고 봅니다 ㅡㅡ.. 90년대가 딱 레슬링의 절정기죠 .. 그때는 wCw도 훌륭했고 ECW도 엄청났고요 .. 요즘 WWE가 너무 시청률을 의식한 올드 아이콘에 집착하는 면을 지적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지요. 아무리 시청률이 급하더라도 기념적인 20주년도 끝난 시점에서 .. 호건등의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하는 올드 아이콘과의 계약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거대한 권력집단과 반항아의 대립구도는 어떨까 하네요. D-X, 하트파운데이션, 오스틴이 여지껏 WWE를 이끌었던 반항아들이죠. 존씨나, 바티스타라면 충분히 해낼수 있는 이미지라고 봅니다.
05/06/16 13:04
그리고 숀마이클이라는 케릭터는 개인적으로 악역이었을때 빛을 냈던
케릭터라고 봅니다 .. WWE는 과감히 그를 악역으로 돌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봐요.
05/06/16 20:02
빈스야 당연히 빛을 내는 걸 알고 있으니
지금도 무던히 마이클스를 설득하고는 있습니다만.. 마이클스 본인이 기독교에 감화된 후 악역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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