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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30 22:47:04
Name 레몬커피
Subject [스포츠] 진필중 포스팅 신청 당시.new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5&aid=0000088941

진필중(30·두산)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까.

진필중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로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청장을 받고 마냥 설레고 있다.다저스에서 “2월15일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진필중의 테스트를 원한다”고 밝힌 것.




요런 기사가 시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3&oid=041&aid=0000010040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진필중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가.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빅리그 진출을 준비중인 두산 진필중(30)에 대한 영입 의사를 밝혀 거취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디트로이트는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최초로 구체적인 이적료 수준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진필중의 에이전트 이희창씨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지난 25일 밤 스콧 브림 스카우트를 통해 “진필중을 셋업맨으로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측은 다저스나 볼티모어처럼 캠프 초청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나 “진필중이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하면 팀 관계자들을 보낼 계획”이라고 구단의 방침을 전달했다.

디트로이트는 또 이적료와 관련 “200만 달러는 무리한 수준”이라고 말해150만 달러 정도를 책정해 놓았음을 시사했다.

디트로이트는 95마일(153㎞) 이상의 빠른 볼을 앞세운 마무리 투수 매트앤더슨(2001시즌 22세이브, 방어율 4.82)이 있어진필중을 중간 계투 요원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 초청 의사를 나타낸다저스는 최근 짐 콜번 투수코치가 “지난 해 시드니 올림픽과 한국서의경기 모습 등을 비디오테이프로 충분히 봤다. 진필중이 우리 팀으로 와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움직임에 대해 진필중측은 ‘급할것이 없다’는 느긋한 태도. 경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5&aid=0000093896

현재까지 진필중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LA 다저스,애너하임 에인절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3개 구단 정도.이중 LA와 애너하임은 다소 적극성을 보이는 반면 볼티모어는 아직도 진필중의 상품가치를 놓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로서 이들 구단의 베팅 액수는 150만∼250만달러선이 유력해 보인다.기준 금액도 없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입찰액이 제시되는 관계로 뜬구름 잡는 식이지만 여러 정황상 이 정도 액수가 도출되고 있다.

이 액수는 당초 메이저리그 쪽에서 형성됐던 100만∼150만달러보다 상당히 올라간 것이다.이는 지난 22일 팀 전지훈련지인 하와이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최고구속 148㎞를 기록하며 4안타 무실점한 진필중의 투구가 비교적 좋은 평가를 얻어냈기 때문.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을 찾은 LA와 애너하임의 스카우트는 각각 진필중의 투구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애너하임의 클레이 대니얼 스카우트는 경기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준비가 돼있는 선수임을 느꼈다”며 영입할 수 있는 만큼의 액수를 적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외의 액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이날 스카우트들의 평가가 그저 인사치레일 경우 100만달러 이하도 배제할 수 없고,역으로 영입에 강한 확신을 얻었을 경우 250만달러를 넘겨 300만달러 이상 나올 가능성도 있다.

LA가 직접 진필중을 만난 후 얼마나 작전을 바꿨는지도 궁금한 상태이다.LA 관계자는 포스팅 공시전 200만달러 정도이면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두산의 승낙을 받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런 가운데 두산은 공개적으로 300만달러이면 ‘OK’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200만달러 정도에서도 명분상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0115128

박찬호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산 진필중(30)의 영입에 나섰다. 텍사스의 아시아 담당 일본계 스카우트인 리처드 세코는 26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진필중의 볼 스피드와 주무기, 슬라이더의 각도, 포크볼의 스피드 등에 대해 물어본 뒤 “그의 입찰에 텍사스도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코의 발언은 존 하트 단장이 진필중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뒤나온 것이어서 팀의 에이스인 박찬호의 조언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


이러고선 결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3&oid=041&aid=0000010590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두산 투수 진필중(30)의 꿈이 무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 오전 7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지난 22일 이후 4일간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을 실시한 진필중에 대해 단 한 구단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No major league club submitted bid)고 알려왔다.

이로써 지난 해 10월 한국시리즈 우승 후 시작된 진필중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도는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났으며 올 10월 31일까지는 빅리그 진출을위한 포스팅시스템 재공시도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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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2/10/30 22:57
수정 아이콘
저 당시 관련 기사를 읽어보면 진필중 자신도 얼마나 준비가 안 된지 알 수 있었죠. 에이전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12/10/30 22:59
수정 아이콘
아 왜 진중권으로 봣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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