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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01:19
당시 mig에서는 콘샐하고 래피드스타 둘이 미드 탑 스왑했고(1경기 콘샐 카사딘 2경기 래피드스타 제라스 3경기 콘샐 뭐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edg는 탑이 훈이었고 막눈 미드였습니다.) 건웅이 정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이전에 콘샐러드, 로코도코 영입이전에는 링트럴이 탑, 피치히메(혹은 유리히메) 서포터에 매드라이프 원딜이었고요. 그시절에는 식스테일(현재 메이) 원딜에 브론즈바이러스(현재 러쉬 혹은 히로 - 이우석) 서포터 시절도 있었습니다.
12/10/29 01:38
2경기에서 픽밴할때 로코가 브랜드 픽하랬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잘 안들려서 콘샐이 신지드 고르고 거하게 쌌던걸로 기억나네요.
WCG 탈락하고 빠른별도 MIG 나가고 ACE 갔다가 다시 MIG로 돌아왔던거 같기도 하고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않네요.
12/10/29 01:44
옛날 이야기 하니까 추억팔이 하나 하자면 WCG가 하기 전에 했던 대회인 SBA라는 대회에서 그랜드젓지와 스칼렛둠이 빠졌지만 그래도 북미 1페이지에서 놀던 놀자 라일락 매니리즌이 있던 팀오피가 무난히 우승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었는데 거의 막눈 원맨팀이라고 생각했었던 edg에 불의의 일격을 맞고 준우승을 하게 됩니다(혹은 4강에서 떨어졌던가 하는데 기억이 확실치는 않네요). 이후 벌어진 WCG 대표 선발전에서 4강에 다시한번 edg와 팀오피가 붙게 되고 여기서 edg가 2:0 압승을 거두게 됩니다.
물론 지금에야 팀로코 라 해서 막눈 로코 모쿠자 훈 미드킹(각각 빵테 트리 샤코 라이즈 장인으로 해서 장인팀으로다가..) 이렇게 해서 팀을 만들었다 깨졌다 해서 만들어진게 edg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당시엔 이런 이야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당시 지전어둠이라는 팀으로 출전했던 현 아주부 프로스트는 디시 롤갤에서 한번 대회 나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모인 팀원들로 당시 래더1페이지에 있던 건웅갓과 링트럴(배드 앳 스타크래프트 라는 아이디를 사용했고 블리츠 장인으로-서포터말고- 유명했습니다), 당시 롤 카페에 각종 컨텐츠들을 번역해서 올렸던 피치히메(혹은 유리히메), 1600~1700점을 왔다갔다 했으나 항상 게시판에 상주하면서 게임 할때마다 결과 스샷을 올렸던 빠른별, 그리고 롤갤 내에서 코르키 장인으로 불렸던 매드라이프, 신짜오 장인으로 알려져있던 dun1007 이렇게 여섯인가가 팀을 이루었으며, 정확히 게임 내용은 기억은 안나지만 건웅정글과 링트럴 탑의 하드캐리로 결승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랭크 첫페이지에 모든 인원들이 있었던 팀오피를 그것도 2:0으로 잡았던 edg였기에 설마 쉽게 대표로 올라가겠지 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였으나, 약 두달간의 준비기간동안 mig의 창단, 로코도코의 영입, 콘샐러드의 용병영입 등으로 인해 지전어둠의 팬들은 일말의 기대를 갖게 되고 지스타에서 열렸던 첫경기에서의 결과(콘샐러드의 하드캐리를 비롯한 mig의 승리)는 edg팬들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2경기 3경기 edg가 승리를 하면서 한국 대표는 edg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만, 그 경기 이후 클템선수를 영입하고 이후 대회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지금의 아주부 프로스트가 되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12/10/29 14:14
팀로코 미드킹 -> 스브스 입니다. 미드킹은 그당시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초창기 SBA전까지만해도 스칼렛둠(카서스 장인이었던걸로 기억함)이 이끌던 TEAM OP가 원탑팀 EDG는 막눈원맨팀 지젼어둠(MIG)는 롤갤팀 정도의 이미지 였는데. 결국 뚜껑열어보니 EDG가 우승하고 대표가 되었죠.
12/10/29 02:05
wcg 에선 edg 승
초청전에선 mig 승 인벤대회에선 edg 승 롤챔스에선 mig 승 리그디스 토너에선 teamop 승... 은 되었고. 이후에 실드의 몰락과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지금에 이르렀던가요. 뭔가 사이에 룬버그논쟁 등등 귀찮은 일도 많았고 로코와 사이가 미묘한 것도 있었고..
12/10/29 11:04
조금 보태어 말하자면 원래 막눈 탑에 훈 미드가 맞는데 당시 2경기만 둘이 스왑해서 경기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막눈과 훈 둘다 챔프폭이 좁다보니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조합에 따라 스왑하는 쪽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경기에 럼블 탑을 보내면서 럼블을 할줄 아는 훈이 탑으로, 미드 애니비아를 보내면서 애니비아 장인인(사실 한국에서 애니비아 장인 하면 빠른별, 막눈이었죠) 막눈이 미드에 갔고, 막눈의 하드캐리로 그 경기를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m]
12/10/29 11:07
그리고 당시에 필승 조합으로 훈 니달리 탑을 보내서 스플릿 푸쉬 조합을 짜왔는데
계속 니달리 밴을 당해서 준비해온걸 전혀 못썼다는 인터뷰를 경기후에 했었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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