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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0 16:16
제 이름 좀 특이하죠...조 병승..
저희 아버지께서 제게 태어날 당시..(80년도 -_ -ㅋ) 전화번호부에 없는 이름을 지어준다며... 지금은 전화번호부에 몇명있기는 하지만.. 싸이에서조차 저랑 동갑이면서 이름 같은분은 없더군요..-_ -ㅋ
05/06/10 16:30
전 희주. 남자이름으론 흔치 않죠. 싸이에도 제 생년에는 저밖엔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올사람은 쉽게 찾을수 있죠.
그리고 친구한테 들었던 특이한 이름.. 귀염. 이름예쁘죠? 근데 성이 방이래요.
05/06/10 16:33
고등학교 선생님중 장례식(남자), 임신해(미혼 여자분이였음)
이분 시집은 가셨을런지... -_-;;; 중학교 동창중에 김오지덕현 이라는 녀석...요 정도 기억나네여
05/06/10 16:48
제 친구는 이름이 외자로 "희" 입니다. 성은 "유" 이고요. 이름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회사에 취직하고는 끝내 개명했어요.
그리고 "풍진"이라는 이름의 친구도 있었는데 개명했습니다.
05/06/10 16:51
제 친구중에 박명장수 박명장군 있었고 서울이란 이름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이름도 우리 누나 이름에 대적할수는 없다. 5글자 이상 이름 제외하고. 예)황금독수리 온 세상을 놀라게 하다. 실제 이름.
05/06/10 16:53
옛날에 중학교 후배 이름이 '늘'이란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성이 '오'랍니다..^^.아! 제친구중에 이름이 '마리'라는 녀석도 있어요. 이름 참예쁘져?^^ 근데...불행이도 성이...'김'씨 입니다...OTL
또 모가 있나....아는 형님의 친형성함이 '이숭'이고 학교 후배가 형제인데 '유일한, 유능한'이 이름이고..^^;;;
05/06/10 16:55
대학 1학년 교양강좌 때....
교양이 그렇듯....학생수가 상당했는데.. 그래도 한번씩 출석 부르잖아요..? 그때..김순대..라는 학생이 있더군요...(흐음...혹....김순데...일지도 모릅니다...듣기만 했으니까요..ㅡㅡa) 덕분에 그때 배운 교양과목이 뭐였는지... 강사가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안나지만 그 이름 하나만큼은 잊어먹지 않고 있다는...
05/06/10 16:55
제가아는 정말 개명해야될 사람들 이름..임신중, 인내(성이 노씨), 서한개, 김창녀 이쁜이름도있어여. 미빛(성이 장씨)
05/06/10 17:01
제 친구 복바다(성이 복씨죠;;)..또..별로 안특이할수도 있는 방정식, 가정이었던가, 음악이었던가 중학교 선생님 성함이 노숙자...OTL...결정적으로 친구의 형 성함이 왕성기....;;;
05/06/10 17:17
제 친구 중에 3형제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은 공씨였고 큰 형 이름이 영칠,둘째인 제 친구가 영팔,막내가 영구였습니다 ㅡ.ㅡ 어른들한테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처음 이름 들었을때 그 집 어른들이 애들 이름 참 성의없이 지었다고 생각했죠 ㅡ.ㅡ 개명 절차가 쉬워진 다음에 3형제 모두 개명했습니다
05/06/10 17:27
제 대학 동기 중에 이름이 '김남근'이라고 있었습니다..
별명은 우리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금남근'이었구요..큭큭큭 예전에 출석 부를때 어떤 수업은 얼굴 확인한다고 일어서라는 교수님도 있었는데 남근이 출석 불러서 일어설 때면.. 우리끼리 '남근이 벌떡 일어났다 큭큭큭' 웃었던 기억이.........
05/06/10 17:37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는 배토벤이란 언니가 있었죠..
처음 들어왔을때 짖굳은 남자직원은 즉석에서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기도..
05/06/10 17:48
초등학교때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반에 '빈' 이란 녀석이 있었죠.(참고로 남자)미스터 빈도 아니고 전혜빈도 아니고 그냥 한글자 빈! 그리고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 이름이 '지나' 였습니다. 둘다 공통점이라면 엄청난 부자였죠.
05/06/10 17:55
앞서 남자 '엄지'라는 분은 어쩌면 저도 아는 사람일지 모르겠다는... 여자 '이루다'도 어쩌면 예전에 소개팅했던 그녀인가... 그리고 앞에 안태나... 그분 혹시 상명여고 나오시지 않았는지... 제 주위에 있던 이름 특이한 분들이 전부 피지알에 등장하셨네요.
05/06/10 18:18
미적시간 홍성대
읽다가 좀 웃은것중에... 간중씨... 성은 강. 그외에 오백원씨 이백원씨 등등.. 아참... 제 이름은... 경규 입니다.
05/06/10 18:21
제이름은 강민 입니다-_-...........
예전 씨유엣 베틀넷에서 강민선수와 동명이인이라고 게임도 한번 한적있는;; 실제 이름이 강민이에요..-_ㅠ 다 이름들으면 멋있다지만..조금 쑥스럽다는..
05/06/10 19:17
오픈소스 프리소프트웨어 관련 사이트에서 번역활동 하시던 정직한씨도 기억나네요..
그분 영문 아이디가 honest...
05/06/10 19:39
제 친구중에는 이름이 달콤 인 애도 있었구요. 존아씨 가 이름인 아이도 있었습니다. 성은 박씨구요.. 아버지가 좋은 아가씨가 되라고 붙여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하하 이름 진짜 귀엽죠*_* 참 그 좋은 아가씨의 언니 이름은 박귀염 하하하;;;
05/06/10 21:37
'이시팔지'
정말이에요.. 의왕시 내손동 시립탁구장 근처 사시는 분은 탁구장 앞에 현수막 보세요.. 당당히 도대회 우승한 분이십니다. '이시팔지'
05/06/10 22:01
중학교떄 10반에 성은 임 이름은 신중 참 애매한 이름이었죠... 임신중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이름만 아는 사람입니다 ㅡㅡ.
05/06/10 22:06
저도 싸이월드에 제 이름 밖에 없더군요. 같은 나이대에는..
어릴때 친구 아버지 존함이 박방구, 다른 친구 아버지는 방송국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친구의 이름 중에 조강래라고 있습니다. 괜찮다고요? 악센트를 줘 보세요. x같네! 가 됩니다. -_-; 악센트 형으로는 중학교때 다니던 학원의 원장 선생님이 또 있는데 성함이 반추근이었죠. 악센트를 주면 빤쭈끈(팬티끈의 경상도 옛날 사투리)이 됩니다.
05/06/10 23:40
고등학교 1년 후배들 중에 손거락,유달산,가리봉 ....
동창 이름도 가물가물 기억이 안날때가 있는데 이 후배들 이름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
05/06/11 00:19
저희학교 선생님중 '김성년'계시구요.....
형되시는 분이 '김광년'이라는.....-_-a 또 제가 다니는 학원에 '옥꽃봄'과 '옥새봄'도 있더군요..
05/06/12 03:42
친구중에 가람이 있습니다..가람..이름좋죠? 성이 변입니다..가람은 우리나라 옛말로 강..-_-;
변가람=똥강;;엄청 놀렸었는데;;ㅋ 그리고 뭐 김늘맑은샘,김늘푸른솔=>형제라는;; 그리고 저희선생님의 동생분 성함이 '리'라더군요..성은 '허';;
05/06/13 15:09
박우리.. 발음 신경쓰지 않으면 난감합니다..;; 전 편씨라서요 모두.. 편만 기억하더군요 ;;.. 정해돋이 라는 후배도 있었습니다.. 참 귀여운 녀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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