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의 헌터 펜스가 2연패 후 스윕 위기에 라커룸 안에서 선수들을 모아놓고 한 말이라네요.

"Get in here, everyone get in here. Look into each other eyes. Now! Look into each others eyes, I want one more day with you. It's the most fun, the best team I have ever been on and no matter what happens we must not give in. We owe it to each other. Play for each other. I need one more day with you guys, I need to see what Ryan Theriot will wear tomorrow, I want to play defense behind Ryan Vogelsong because he's never been to the playoffs. Play for each other not yourself. Win each moment. Win each inning. It's all we have left."


"이리와, 모두 이리 와봐. 서로의 눈을 쳐다봐. 지금!. 서로의 눈을 보라고. 난 하루 더 너희들과 뛰고싶어. 자이언츠는 가장 재미있는 팀이고, 내가 있어본 최고의 팀이야.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던간에 우리는 포기해선 안돼. 우리는 서로에게 빚을 지고있어. 서로를 위해 뛰어. 난 너희들과 하루 더 뛰고싶어. 라이언 테리오가 내일도 (유니폼을) 입는걸 보고싶고, 한번도 플옵에서 뛰어보지 않은 라이언 보겔송 뒤에서 수비를 해주고 싶어. 너희들 스스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서 뛰자. 각각의 이닝을 이겨나가는거야. 그게 우리가 해야할(?) 전부야"

참고로 오늘 내셔널리그 디비젼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신시내티를 리버스 스윕학 NLCS로 진출했씁니다

아, 롯데자이언츠도 리버스스윕을 당하고 말꺼야 당하고 말꺼라고 ㅠㅠㅠㅠㅠ

출처 : 엠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