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어머니

이 유형들은 레알 답없음. 픽밴에서부터 fow.kr로 팀원 전적 다해보고 이거승률 좋은데 이거하시죠 저거하시죠로 시작해서, 인게임에서도 자기라인전보다 남의 라인전 신경쓰다 죽는놈이 태반, 심지어 템트리까지 코치함. 이유형의 주요멘트 '아 탑보다 죽었네'

2.퍼블이 게임의 모든것

이 유형들도 답없음. 같은편이 퍼블따이면 한숨 푹푹 쉬면서 '아 망햇네'로 시작, 예를 들어 이유형이 신지드인데 적팀 탑잭스가 인베에서 1어시 먹고 시작함."아 젠장 잭스 1어시먹고와서 망했네"로 시작해서 계속 자학함. 이런 새끼들의 또다른 특징은 충분히 해볼만한 상황인데도 20분이 되면 칼서렌을 후려갈김. 나중에 다른 팀원 캐리로 어찌어찌 이기면 전챗으로 "(자기캐릭)op, 자기캐릭)캐리네" 이딴 소리를 함. 만일 지면 "거봐 안된다고 했잖슴"

3.나안함맨

이 유형들의 전형적인 특징은 어그로를 잘 끔. 같은편한테 시비를 먼저거는 유형도 있지만, 시비를 걸려서 싸우다가 말빨로 발리고 돌변하는 예도 많음. 주요 멘트 "수고 나 안함", "어차피 내계정 아님 템다팜 "

4.저 텔포온요

이 부류는 탑라이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개념 텔포를 쓰는놈들도 잇지만, 대부분 한타가 끝난후에 혼자 텔포로 와서 4+1을 해주는 사람들이 태반. 한타가 거의 똥구멍까지 치달았는데 텔포믿고 라인에서 cs챙기고있음.

5.고기방패

5:5대치상황에서 상대편 포킹을 다 쳐맞아주는 부류들. 이 유형들은 포킹으로 피가 80프로정도 빠진후에 상대 이니시에 걸려들기 때문에 한타때 1순위로 죽는게 태반, 포킹을 절대 못피하므로 집에가는 횟수도 매우 잦음. 게임실력이 부족한 유형들이 대다수.

6.아기

원딜충들이 대부분. 무조건 서포터는 자기를 지켜줘야함. 이런유형들의 태반이 말뚝딜을 매우 좋아함. 주요멘트는 "아 저좀 지켜주세요" "저만 지키면 이김"

7.람보

라인전에서 약간 흥한걸로 자신이 5:1이 가능할거라고 착각하는 부류. 대부분 라인전에서 흥하게된것도 자신이 잘한게 아니라 정글러 개입으로 흥하게 된것. 결국 무리수의 반복으로 팀을 패배로 리드함. 주요 멘트 " 아 (상대챔프) 개발라놨는데"

8.스크루지

욕심이 엄청 많은 유형. 정글러나 서포터가 킬먹거나 라인초기화를 위해 미니언 미는것을 절대 용납못함. 심지어 자기 라인 타워에 산화되는 미니언을 같은편이 먹는것조차 절대 못봄. 정작 실력은 개차반인 애들이 대다수임. 주요멘트는 " 아 저 좀 주시지"

9.철권유저

1:1게임인줄 아는 유형들. 같은편이 아무리 타라인에서 이득을 봐도 자기 라인이 못이기면그 게임은 진거임. 7번 성향을 공유 하고있는 놈들이 태반임. 라인 솔로킬도 많이 따이고, 정글러를 자신의 노비마냥 부림. 주요 멘트 "아 겜할맛 안나네", "에혀", "그럼 갱좀 오시던가요"

10.보험맨

픽밴시작전부터 심상치않은 포스를 풍기다가 인게임에 들어가면 각종 보험을 듬. 선픽패기는 기본, 말도안되는 자신만의 카운터 픽을 주장하며 자신의 데스를 합리화함. 머리가 나쁘거나 경험이 부족한 애들이 주류인데다, 패배자의식에 찌들어 있기때문에 딜교환따윈 생각도 안하다가 상대편 스킬다쳐맞고 솔킬 내주는 부류가 태반. 주요멘트 "아 (상대챔프)힘든데" "(솔킬따인후)역시 (상대챔프) 완전 쎄네"

11.사리맨

람보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애들. 원딜충들중 많이 분포해 있다. 겁이 완전 많고 v키에 항상 손이 가있음. 딜교환 자체를 모르고, 누가봐도 상성상 우위를 가지는 챔프 조합을 가지고도 도망치기에만 급급한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옴. 서포터가 좋은 판단으로 들어가도 딜을 못넣고 cs치다가 서폿만 비명횡사 시키는 경우가 잦음. 주요멘트 "님 뭐함","무조건 사리죠", "사리면서 cs만 챙길게요"

12.난 저기가 매우 궁금하다

호기심이 많은 유형임. 서포터에 많이 분포하나, 거의 전포지션 가리지 않고 고루 분포되어있음. 상대방이 있을것 같은 부쉬속이 매우 궁금해서 무조건 들어가봐야 직성이 풀림. 팀파이트 페이즈에서 결정적으로 쓰로잉을 하는게 이들의 임무. 주요멘트 "아 개낚였네" "낚시네"


롤인벤 자게 아아으응님 글
유머는 유머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