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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16:35
국수를 좀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전에 선배 결혼식에 가서 잔치국수 4그릇을 혼자 다 먹은 적 있는데(국물 포함) 그것보다 양이 많으려나요? (아, 지금은 그 때보다 먹는 양이 좀 줄었을 지도)
12/09/11 16:39
전에 국수 곱빼기 6그릇 먹는 아저씨 영상이 PGR에 올라왔었죠.
아마 이 영상인듯 하네요. 처음에 곱빼기 국수들을 양푼에 담을때부터 포스가 후덜덜합니다. http://www.jjanglive.com/hompy/sarada1218/4241021/30048329
12/09/11 16:54
음.. 저 양의 2/3 정도라면 된다고 하겠지만.. 저 정도 양이면 모르겠네요.
아마 안될듯.. 대충 눈대중으로 보니 20인분은 아니고 10인분 정도 되는듯 해요. 그릇의 차이가 있어서 더 많아보이는듯 해요.
12/09/11 16:54
사람위의 크기는 국수 한그릇 정도 찰만한 공간인데 그러면 나머지 용량을 다 장으로 밀어넣어야 가능하다는 얘긴데.
장으로 밀어넣는 일이 그렇게 쉽게 될래나요? 작대기로 꾹꾹 눌러서 밀어넣지 않는 한 저 양을 장으로 다 밀어넣는게 쉽지 않아 보이는데...
12/09/11 17:27
위촬영 해보면,... 특히 마른사람의 경우에 위가 흉골 아래부터 골반강까지 길게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른 푸드파이터들이 많나 봐요.. 오히려 뚱뚱한사람들이 가로로 누워있고 세로는 짤막한경우가 많고요.
12/09/11 18:44
저건 먹는것도 걱정이지만 먹은후 고통이 엄청날듯 합니다..
내기로 이마트피자 패밀리 사이즈 2판은 성공해본적 있는데.. 저거 약간 욕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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