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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3 18:14
챔피언 둘을 한꺼번에 골로 보내버리는 그로장.. 그로장이 순식간에 그립을 잃은 것인지 해밀턴을 그냥 보내버리고, 알론소는 말그대로 마른 하늘에 그로장이 앞으로 떨어지고 고바야시는 가까스로 살아남고.. 베텔은 요리조리 잘 피해가고.. 그로장은 패널티 따로 받은 건 없나요?? 이 정도 깽판이면 좀 클 거 같은데..
12/09/03 18:19
키니는 누군가요 크크크.
그로쟝은 1경기 출전정지 먹었습니다. 보통 그래도 +10그리드 페널티+ 벌금을 먹지 않을까 했는데 FIA에서 얄짤없이 위험하다고 강력징계를 해버렸더군요.
12/09/03 19:04
그로쟝이 지나치게 무리해서 들어갔죠... 좀 심했어요...
빡친 해밀튼... 이번 시즌 잘나가고 있던 알론소는 안구에 습기가.... 진짜 알론소랑 해밀튼은 무슨죄... 말도나도는 올시즌 최고(?)의 스타트 그렇게 빨리가고 싶었... 반면 코바야시는 진짜 너무 아쉽네요.. 다만... 저는 단추횽 팬이라.......결과에 만족..
12/09/03 19:22
이후에 나온 해밀턴의 그로쟝에 대한 제스쳐를 해석해보면..
느낌은... 거의 너 눈은 어디다 뜨고 운전하냐.... 생각도 없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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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F1 벨기에 그랑프리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