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9 17:33
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대박 크크
만두다이어트부터 다이어트 할 생각은 있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보다가 족발다이어트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12/08/29 17:40
피자 다이어트, 짬뽕 다이어트도 있다니....
이,,이제 고르기만 하면 되는건가? 매일 한가지씩 바꿔서?? 아니면,,,하,,한끼식??
12/08/29 17:40
제 동기 여자애 하나는 무슨 덴마크 다이어트라는 일정 기간동안 하는 다이어트를 피눈물 흘리면서 하더니
끝나는 날 기념한답시고 치맥을 빨러 가더군요. 다음날엔 피자 먹구요. 원푸드 다이어트같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그야말로 몸을 가장 빨리 망쳐버리는 지름길인데다가 120% 요요가 오는데 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2/08/29 17:46
경악스럽네요.
여성의 식욕은 제 생각 이상이려나요. 그런 것치고는 뚱뚱한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할 것 같은데... 여자들이 더 다이어트를 해서 평행이 맞춰지는거려나... ㅡㅡa
12/08/29 17:51
살찌는게 어려운 저로써는 공감 보다는 그냥 웃기네요 크크
군대가서 나도 살 찌긴 찌구나라고 생각했으나 집에 오니까 다시 알아서 빠지는...
12/08/29 18:03
다이어트를 빡세게도 해보고, 요요도 빡세게 겪어본 입장에서 말해보면,
"뭘 먹든, 많이 먹으면 찌고, 적게 먹으면 빠진다." 가 진리더군요. 돈 모으는거랑 똑같아요. 들어온거보다 쓴게 적으면 재산이 모이고, 들어오는거보다 쓴게 많으면 재산이 줄어들거든요 흐흐...
12/08/29 18:03
여자의 식욕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목표치가 문제죠-_-...저도 작년쯤에 25kg정도 다이어트했습니다만, 요요는 오지도않습니다. 대신에 다이어트기간이 좀길었을뿐..
12/08/29 18:10
여자가 식욕이 더 많은게 아니고 체중증가에 대한 스트레스가 훨씬 심할뿐이죠.
보면 별로 살찌지도 않은 여자들이 살찐다고 밥은 남기면서 배고프니까 군것질은 엄청하자나요; 남자들은 그걸 보면서 아니 밥을 좀전에 먹었는데 저걸 왜 먹자는거지란 생각만 들고.. 그냥 삼시세끼만 잘먹고 먹은만큼 움직이면 되는데
12/08/29 18:12
저는 많이 먹는 편이긴 한데 입이 짧아서 딱히 다이어트 안하네요.
느끼한거, 짠거 싫어해요. 보쌈에 식욕을 느껴본 적 없고, 생선가스는 비려서 싫고, 불닭도 그닥, 크림빵은 보기만해도 니글거리네요.
12/08/29 18:16
다이어트는 금연과도 같습니다. 매일 매일 평생을 시도하는 거죠. 크크,. 사실 금연이나 다이어트나 아예 안 먹고 안 피는 게 답인데... [m]
12/08/29 18:20
우리 어머니와 똑...같애............소름 돋아요;;;;
맨날 XX는 살안찌니 괜찮아~ 라고 하실때마다 옆에서 피식 웃고 말았는데 내가 나쁜놈인건가요.
12/08/29 19:02
의문이긴 해요. 제가 꽤 마른편인데 통통,뚱뚱한 여자분들이랑 식사하다보면 먹는양은 제가 먹는거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조금이더군요. 간식양이 그럼..??
12/08/29 21:24
다이어트는 평생가는거죠..
@ 40kg뺀지가 3년지났는데 아직도 회사까지 걸어서 1시간 15분간 출퇴근하고있는... ㅠ.ㅠ 안하면 찝니다.. ㅠ.ㅠ
12/08/30 01:14
다이어트라는게 꼭 뺴는것만 해당되나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찌는것과의 싸움.. 빼는것과의 싸움.. 근육과의 싸움.. 다이어트는..평생가는것(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