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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8 10:43:33
Name 멀면 벙커링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불난집에 용암 들이붓기.gisa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824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한대화 “수석코치 교체 압력 때부터 경질 예감했다.”


박블로거 : 후임 감독에 관한 이야기는 들었나.


한대화 감독 : 모르겠다. 거기에 대해 내가 물을 이유도 없고. 구단이 현명하게 결정하리라 본다.



박블로거 : 후임 감독에 관한 이야기는 들었나.
박블로거 : 후임 감독에 관한 이야기는 들었나.
박블로거 : 후임 감독에 관한 이야기는 들었나.
박블로거 : 후임 감독에 관한 이야기는 들었나.



짤린 감독한테 후임 감독에 관해 물어보는 반도의 블로거의 패기 쩔어줍니다.
전화통화였기에 망정이지 직접 만나서 저런 얘기했으면 바로 귀싸대기 날렸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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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2/08/28 10:51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
소주왕승키
12/08/28 10:52
수정 아이콘
이런 18개월 할부같은 시키
KalStyner
12/08/28 10:52
수정 아이콘
예끼 박블로거... [m]
Spiritual Message
12/08/28 10:53
수정 아이콘
음, 전 왜 물어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죠?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이야기의 흐름상 한번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12/08/28 10:58
수정 아이콘
원래는 안 물어보는게 맞는데... 김성근 감독 경질이 후임감독 이야기 때문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물어볼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들긴 하네요.
KARA_yeah
12/08/28 11:00
수정 아이콘
'경질의사 전달 과정에서 후임감독이 내정되어 있다는 뉘앙스가 있었나' 정도로 해석할렵니다 쩝
전 한감독의 지도력도 원인이겠지만 외국인 스카우터를 위시한 프런트가 더 병맛이라고 느껴지네요
어렸을때 대전엔 왜 살아가지고 에휴..
위원장
12/08/28 11:01
수정 아이콘
뭐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니까 물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8/28 11:05
수정 아이콘
달랑 저 질문만 한게 아닌데... 인터뷰 전체의 흐름만 봐도 한감독을 배려하는 쪽으로 됬잖아요.
웃으며안녕
12/08/28 11:07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보이는데요.
9th_Avenue
12/08/28 11: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대화 감독이 성적을 못 내서 달리 할 말은 없겠지만..
이건 대놓고 한화구단이 한감독 물먹인거죠.
빌어먹을곱슬
12/08/28 11:1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전문을 보면 흐름상 자연스럽게 나왔을 질문이네요
천재여우
12/08/28 11:19
수정 아이콘
인터뷰 전문을 보니 자연스럽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못할 것도 없는 질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그래도 한대화감독을 배려한듯한 인터뷰같은데
박블로거야 뭐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이니.....
클레멘티아
12/08/28 11: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대화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뷰 기사로만 봤을때는 나와도 상관 없는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김성근 - 이만수 감독의 사례를 보더라도, 개연성 있는 질문인거 같아요.
12/08/28 11:47
수정 아이콘
유니콘스 팬이라 박블로거 이야기만 나오면 좀 그렇긴 한데 뭐 한감독과의 친분 생각하면 못 물어볼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기사에 실을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12/08/28 12:06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박블로거 크크크크
물어볼걸 물어봐야지, 그리고 한대화가 후임감독이 누군지 알겠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알킬칼켈콜
12/08/28 12:42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질문 자체가 입에 담아선 안될 수준의 무리한 내용이었다기보단 평소 박블로거가 한 짓 때문에 까이는 경향이 있어보이네요.
12/08/28 13:09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저 분께 유감 많은 현-넥팬이지만, 저 질문이 크게 문제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데요.
클레멘티아님도 언급하셨지만 김성근-이만수의 관계처럼 전임 감독의 경질에는 후임 감독의 내정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개연성이 떨어진다거나 아예 무개념스러운 질문은 아니거든요.
다만 한대화 감독을 조금 더 배려했으면 다르게 돌려 물어봤겠다 싶긴 하네요.
냉면과열무
12/08/28 13:28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가 있나요;;;
이종범
12/08/28 13:29
수정 아이콘
별로 문제도 안되는데 몇몇분들 박동희기자 까들인지. . .싶네요
허저비
12/08/28 13:32
수정 아이콘
혹시 후임감독 정해놓고 자른거 아니냐 아는거 있냐
물어볼만 한 질문이네요
특히 작년 SK사태가 기억에 남아있으니 솔직히 저도 궁금한 부분인데요?
제랄드
12/08/28 17:17
수정 아이콘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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