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은 같은 실력이면 고졸보다는 대졸을 뽑기를 원했다.
선 감독은 선수들의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고등학교 졸업 선수 같은 경우 1,2년 프로에서 뛰다 방출되어 어린 나이에 실업자가 되는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KIA는 2013년부터 팀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졸 선수들로 인해 팀 전력의 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요게 기자양반이 적어놓은 글인데 무작정 저렇게 적어놓아 야구팬들이 합심으로 해독한 결과

1. 보통 프로 입단후 1~2년 내에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면 방출당함
2. 대졸 선수는 방출당해도 대학 졸업장이라도 있지만, 고졸 선수는 사회적으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됨.
3. 고로 내가 (선동열) 전원 대졸자로 뽑으면 그만큼 뽑히지 못한 고졸 선수는 야구부가 있는 대학교로 진학해 안정적인 사회생활 가능.
4. 게다가 고졸 선수는 성장 가능성을 보고 뽑는다면, 대졸 선수는 즉전력을 감안하고 뽑기에 당장 내년부터 팀전력에 도움이 됨


선감독의 가치관과 팀사정이 반영된 결과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