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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9 22:46:39
Name SKY92
Subject [기타]  [예전 MSL] 암행어사 출두요.swf



개인적으로 역대급 갑툭튀 우승중 하나로 꼽습니다 크크

물론 갑툭튀는 김택용선수의 곰 시즌 1 충격이 제일 크겠지만...

박성균선수는 당시 조지명식에서 지명순번이 31번이었던걸로 알고있어요..... 32강때까지만 해도 큰 관심을 못받다가 최연성선수와 마모씨를 이기고 어느순간 결승전에 올라오더니;;

김택용선수의 3회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금뱃지 획득을 1년 늦춰버린..... 사실 결승전에서 이길거라는 예상은 모르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캐리어가 대활약하는 전장인 로키에서 이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진짜 뜬금없이 세상에 나온 선비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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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ocks
12/08/19 22:48
수정 아이콘
정말 갑툭튀 한 선수였죠.........
김택용의 3연속 우승이 거의 당연시 되던 상황이었는데.......
당시 아마 테란전으로 4강까지 진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그전이 검증 안되었다고 비난하니까 마씨를 잡아버리고
토스전은 검증이 안되었자나 하니까 김택용을 잡아버리고 우승....
사티레브
12/08/19 22:4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마재윤에게 한것처럼 김택용을 크게 훼손시켜버렸죠
12/08/19 22:50
수정 아이콘
저 결승이후로 김택용선수한테 거의 다 지지 않았나요? 크크

진짜 갑툭튀이긴 했죠. 김택용선수야 스타리그에서라도 잠깐 보인적 있지만

박성균선수는 MSL처음올라가서 난데없이 우승
핫타이크
12/08/19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이 날 박성균은 미쳤다는 소리 들을정도의 경기력..
서린언니
12/08/19 22:57
수정 아이콘
게다가 맵이 프토맵 로키였죠
FernandoTorres
12/08/19 23:00
수정 아이콘
저 결승은 박성균이 판을 너무 잘짜왔죠.
여문사과
12/08/19 23:00
수정 아이콘
세간에 떠돌던 본좌로드(MSL 3회 우승 - 스타리그 정복)를 김택용 선수가 완벽하게 따라걷고 있나 했는데 이 경기 덕분에 물거품으로 돌아갔죠 크크
12/08/19 23:02
수정 아이콘
저때 높이의 박성균 vs 속도의 이영호까지 정말 둘이서 재미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박성균 선수가 삐그덕 거리더니...
또다른나
12/08/19 23:12
수정 아이콘
msl은 우승하면 3회연속이 제맛이라...
당연히 김택용선수가 우승할줄알았는데 왠 신예가 우승...
경기내용도 압도적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12/08/19 23:45
수정 아이콘
박성균 전성기시절..
이직신
12/08/20 00:00
수정 아이콘
너무 깔끔하게 잘했어요. 아직도 경기력이 생생해서 글도 썼던 기억이. 박성균하면 이경기랑 이성은선수에게 노스캔달고 귀신같이 때려잡던 경기..
12/08/20 01:01
수정 아이콘
높이의 박성균 속도의 이영호 시절이네요
그리고 전설의 오델로 이영호선수를 더욱 돋보이게한..ㅠ
텔레파시
12/08/20 03:36
수정 아이콘
이때만해도 박성균선수가 테란 경기력 원탑처럼 보였지만.. 그 후 이영호와의 경기로 자신을 훼손시킨..ㅠ.ㅠ 가장 큰건 그 경기 이후 행보지만..
김택용은 박성균만 없었어도..
이제동은 박지수만 없었어도..정명훈,김윤환도..
이영호는 김준영만 없었어도..(로열로더까지 먹었으면 모든 기록..)
송병구는 택리쌍만 없었어도.......
Since1999
12/08/20 04:03
수정 아이콘
이때도 캐리어는 잘 못쓰네요
12/08/20 13:43
수정 아이콘
이날 보여준게 조디악에서 타이밍러쉬 말도 안되는 컨트롤과 캐리어잡는 소수 클로킹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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