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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9 19:47
어느 대회였던가(해외대회였던걸로 기억을..) 그루비가 2윈드 탈론이 사기라도 하도 뭐라거려서 안드로 장이 동농만으로 그루비 잡았던 기억도..
12/08/19 19:48
신을 뛰어넘은 외계인...
첫 짤에서 박세룡 선수 이름 되게 오랫만이네요. 쇼부에 반해서 내가 휴먼을 했는데 ㅠㅠ 왜 휴먼은 타워로 진화하는가 ㅠㅠ
12/08/19 20:14
05년 초에 온게임넷에서 장용석 vs 장재호 결승전을 하더라구요. 그 때 장용석 선수가 역스윕을 했었는데...그 이후부터인가, 장재호 선수가 각성해서 미친 포스를 보였죠.
원래 워크래프트 리그는 잘 모르는데 05년-06년에 한해서 여러 관심가게끔 하는 요소가 많았네요. 장재호의 무적포스와 더불어 맵조작...사건도 05년이었던 것 같고.
12/08/19 20:32
전 장재호가 키퍼로 상대 오크 이기던 경기 생각나네요
무슨 경기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블마가 인텡글묶여 죽던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해서
12/08/19 21:01
농담이 아니고 진지한 인터뷰로 '정석적인 플레이보다 관객들이 즐기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죠.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수로 이견을 달 수 없는 선수입니다. 전성기 시절에 보여준 막멀티, 온니 페드, 키퍼 활용, 글쓰 전략이 다 정석을 배제하고 즐거움을 위한 전략이었는데도 그것으로 세계를 정복하다시피 했으니..
12/08/19 22:14
팬으로서 wcg 우승이 없는게 너무너무 아쉬운선수.... 진짜문턱에서 몇번을 놓치는지... 스타2에서도 워3와 맞먹는 포스를 내뿜기를 기대합니다
12/08/19 22:25
아크메이지 상대로 제펠린 + 아쳐 3-4기로 태웠다 내렸다 아크메이지 빨피 만들어서 아크메이지 도망... 그자리에 나엘 영웅은 없었고...
12/08/19 22:35
저 방송경기 오크전 34연승이 정말 대단한 거였죠.
얼핏들어도 34경기하면서 한 번도 안지는 건 정말 대단하지만, 34경기가 몇년에 걸쳐서 그렇다는 것이 더 대단하죠. 조용호선수가 토스에게 1년에 한 번진다고 했던 것(사실 이건 조금 과장된건데.)보다 훨씬 더 대단...
12/08/19 22:55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와 아우라를 가진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선수
단순히 이기는 게임보다는 팬들에게 정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주는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끔 예전영상 보기도 하는데..볼때마다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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