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2/08/06 12:22:52
Name 블루드래곤
Subject [스포츠] 런던올림픽 배구 득점 기록.jpg

남녀 통틀어 씹어 먹어주시는 동양의 조그만 반도의 배구 선수






보너스
김연경 선수의 터키 페네르바체 팀동료인 Naz Aydemir 선수
이번에 다른팀으로 이적했다는것 같은데, 터키 국가대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공개
12/08/06 12:23
수정 아이콘
기록 얘기하려고 스크롤내리다가...

와... 진짜 이쁘네요...
하루사리
12/08/06 12:25
수정 아이콘
가자.. 터키로
12/08/06 12:27
수정 아이콘
한국 팀에서 영입 좀 했으면
Rorschach
12/08/06 12:28
수정 아이콘
갤 가돗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외모네요
홈랜드
12/08/06 12:29
수정 아이콘
국내영입이 시급합니다!!
saintkay
12/08/06 12:30
수정 아이콘
4위인 데스티니 후커 선수 때문에 우리가 미국전에서 혼났죠. GS 칼텍스에서 뛰었는데 성이 Hooker...라 이름인 데스티니로 썼다는 게 유머.
12/08/06 12:30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 연수원에 6개월 있을일이 있어서 김연경 선수 포함 핑크 스파이더스를 식당에서 자주 봤죠.
다들 이쁜 얼굴인데,
실제로 보면 그런거보다 '우왕 멋...멋있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신에다가 팔다리도 길어가지고 뭔 순정만화 캐릭터들이에요 크크크
사티레브
12/08/06 12:34
수정 아이콘
연경님이 다해주실거야
소나비가
12/08/06 12:36
수정 아이콘
공격 성공률도 높은지 궁금하네요.
아키아빠윌셔
12/08/06 12:40
수정 아이콘
연경느님 +_+ 근데 원소속팀이 함정 -_-++
KS Drizzle
12/08/06 12:43
수정 아이콘
터키리그 왜 안보여줄까요 국내에서...
성유리
12/08/06 12:45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가 있는데도.. 주위에서 받혀주는 선수가 없어.. 아쉽다는게 .. 그저 눈물만 날뿐..
축구로 따지면.. 한국 국대에 메시 + 호날두가 있는데.. 일본한테 계속 발려서..
빡치는 느낌..
부스터온
12/08/06 13:02
수정 아이콘
김연경 선수 찬양하러 들어왔다가 터키 선수 찬양하고 갑니다
이쁘네요...흐흐
Darwin4078
12/08/06 13:06
수정 아이콘
어제 중국전은 말그대로 시망..ㅠㅠ

1세트 10점차를 역전패당하면서 망했죠.
세터는 어디다 토스해야할지 허둥지둥, 서브리시브는 개판..
그 와중에 대충 올려주면 알아서 득점해주시는 연경느님..ㅠㅠ
어제도 30득점 해주셨습니다만, 보면서 안타깝더라구요.
박지성 선수가 이리저리 손으로 지시하다가 고개를 젓는 짤방이 생각났습니다.
2_JiHwan
12/08/06 13:08
수정 아이콘
이적이라니...왜죠.
12/08/06 13:14
수정 아이콘
어제의 백미는 5세트에 몸 날려서 리시브하고 바로 백어택하던 장면
이게 인간이여 김연경이여...싶더군요
12/08/06 13:30
수정 아이콘
김영경 선수보면 10년도 류현진, 이영호 선수를 보는것 같습니다.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텔레파시
12/08/06 13:30
수정 아이콘
중국전보면서 김연경에대해서 잘 모르시던 어머니한테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세계탑플레이어가 나왔다. 라고 설명해드렸으나..
하신말씀은 우리나라 왜이렇게 못해? ....
배구보는 눈은 없어서 전문적으로 보시는분들은 다를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리시브,토스가 개똥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시브는 망, 토스는 어중간한 위치/어중간한 높이.. 정말 우리나라국대로 활약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리군
12/08/06 13:42
수정 아이콘
오늘 우연히 오유갔다가 본글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http://cafe.daum.net/YeonKoungfighting/7j8r/1155

다행히 회원가입하지 않으셔도 글은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흥국생명이 김연경선수 지명권을 얻기 위해 꼴찌쟁탈전(의혹)을 벌여 1차 지명권(=김연경 선수 지명권) 획득
2. 이후 흥국생명은 최고 황금기를 맞이(2005~2009년)
3. 그러나 지나친 혹사로 부상과 세번의 무릎수술로 김연경 선수의 선수생명 갉아먹음.(그로인해 2008년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 못함)
4. 09년 해외진출...그중 유럽리그로 가고자 했던 김연경 선수가 일본을 거쳐 유럽으로 진출하기로 결심 -> 흥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중하위권팀에 임대. 그리고 김연경은 더이상 부상을 당하지 않음.
5. 유럽진출 그리고 MVP(많은 분들의 언급하시듯이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여자배구에는 연경느님이...)
6. 흥국의 김연경 선수 국내복귀 시도 -> 김연경 선수 반대로 무산...그러나 로컬룰(한 선수가 프로리그 진출시 한 팀에 6년이라는 권한을 준다함. 이를 이용해 흥국은 남은 2년을 흥국에서 뛰어야 한다는 과욕을 부리고 있다함.
7. 법적으로 2012년 흥국과의 6년 계약은 끝남(해외 진출이 임대 형식인듯...). 그러나 흥국은 김연경선수를 선수임의탈퇴라는 최악의 경우 무소속으로 1년을 방치하게 하는 무리수를 둠. 이제 배구협회의 해외이적동의서 발급 유무에 따라 무소속 혹은 해외진출이 가능함.


저는 스포츠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이런것도 그렇게 연연하진 않습니다. 근데 어제 우연히 본 여자배구...그리고 눈에 띄는 선수가 있어 우연히 해당글을 보았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다들 알고 계셔서 이런글이 안올라왔는지 모르겠으나, 저 같이 관심 없으신 분들은 모를 거 같아 댓글로나마 올려봅니다.
허저비
12/08/06 13:57
수정 아이콘
이마 보이는 사진이 좀 더 은혜롭네요
12/08/06 15:59
수정 아이콘
오오 터키 그곳은 형제의 나라
메티스
12/08/07 01:09
수정 아이콘
야마우치에서 갈아타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571 [스포츠] 어제 호날두 멘탈을 뒤흔든 '그 이름' [14] 깐프13694 22/12/03 13694
247493 [스포츠] 선원! 새로운 선장님께 대하여 경례! [5] 만일....100015157 15/07/30 5157
207916 [스포츠] [스포츠] 역시 삼성을 잡으면....! [5] 버들강아6240 14/06/07 6240
202579 [스포츠] [스포츠] 기아 한화 전 MVP [53] 하루타7683 14/04/15 7683
196050 [스포츠] [스포츠] 아사마마오 8개 트리플점프 성공. 피지알의 저주!! [56] rEbirth_eNigmA7420 14/02/21 7420
179284 [스포츠] [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레알마드리그 vs. 유벤투스 [14] 삭제됨4162 13/10/24 4162
172527 [스포츠] [스포츠] 대놓고 LG와 리버풀 까는 만화가.jpg [11] 사장6373 13/09/04 6373
160428 [스포츠] [스포츠] 엘레발 [19] BaDMooN7794 13/06/03 7794
159803 [스포츠] [스포츠] 분노의 JTBC [11] Bergy109339 13/05/28 9339
156195 [스포츠] [스포츠] 한화의 투수 운용~ [40] 삭제됨8968 13/04/28 8968
154801 [스포츠] [스포츠] 한화이글스의 속샘 [8] AuFeH₂O7737 13/04/14 7737
153141 [스포츠] [스포츠] [야구] 어제 한화 팬분들... [4] 人在江湖4677 13/03/31 4677
149319 [스포츠] [스포츠] 우리...모두...지중해 바닥에서 정모합시다.. [9] 구밀복검5921 13/02/21 5921
130554 [스포츠] 런던올림픽 배구 득점 기록.jpg [29] 블루드래곤9665 12/08/06 9665
124180 [스포츠] [야구] 어이 거기 뚱뚱한 애 일루와봐 [10] 타나토노트7289 12/05/18 72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