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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9 15:32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티아라가 어떤 인물들인지를 떠나서(개인적으로는 최저라고 생각하고 이 생각은 안 변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반응은 너무 즐기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저 역시 거기에 동참하고 있더군요.
12/07/29 16:36
이전 김문수 도지사 건은 어떻게 봐야 하고 그때 조치는 어땠나요?
저도 김문수 도지사 관등성명 관련하여 비난하는 입장이었기에 하루밤동안 뭐 다른 패러디나 유머자료 없나 하고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전과 비교해 제가 티아라나 연예인 관련 문제에 관심이 없기때문에 현재 실증과 함께 과다함을 느끼는지... 한살 더먹고 보니 느끼는 것이 많거나 관심이 없어진 것인지...단순한 저의 이중적 성향때문인지요.. 인터넷을 그만 둘 때가 온듯하네요.
12/07/29 19:50
저는 계속 논란거리가 되야한다고 보는데요
머 다른 사이트는 어떨지 모르지만 이슈가 되야 당사자들도 자신들이 얼마나 잘못한 일인지 알죠
12/07/30 15:39
동의합니다. 특히 이번 건은 댓글 잠구는 빈도가 너무 빠르고 잦아요. 이게 과열된 분위기 없이 얘기가 가능한 사안인가요? 사안이 사안인데 말이죠.
12/07/30 15:38
어제 봤던 그 공지글이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댓글다신분들과 같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사안의 중대성이 그만큼 크니까요. 어짜피 몇일 지나면 누가 뭐라 안해도 잘 조절될겁니다. "그만하자" "더이상 안보고싶다" 같은 반응은 전혀 쿨해보이지 않습니다.
12/07/30 15:47
이참에 유머게시판말고 이슈게시판처럼 자유게시판보다 더 자유롭게 현안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게시판 생겨도 좋겠다 싶네요
유게에서 누군 안웃기다 해서 이게 유머인가요? 하는 댓글들도 싫고 운영진의 이런 개입도 유게이니까 가능하니 그냥 둘 수 있는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12/07/30 15:54
어제 쓴 공지글이 앞으로 다시 왔네요.
혹시 잘못 오해하신분들이 있을까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티아라 관련 글을 자제해달라' 라는 것으로 해석하시는분들이 혹시 있다면 그것이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슈에 대한 글들이 많은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저를 비롯한 다른 운영진 분들도 굳이 막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티아라 관련 이슈들은 괜찮지만 유머코드 아니라면 자유게시판에, 그리고 기본적인 피지알 규정에 어긋나는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해달라' 라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도록 좀더 알아보기 쉽게 공지글을 작성했어야했는데 글솜씨가 부족한 제탓입니다. T.T 공지글을 올린 이유는 유머게시판에 쉽게말해 선을 넘는 과도한 비난과 비판의 글들이 올라오고 그것이 유머코드로써 생각되기보단 말그대로 비난을 위한 글밖에 안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거기다 간혹 정말 허용되지 않는 댓글들도 당연스레 달리고 있었고 그것에 대해 그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는것에 대한 공지입니다. 이번 이슈는 깔만하니까 이렇게 까든 저렇게 까든 괜찮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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